D-76.오는 4월5일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열기가 뜨겁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최소 10명 가량의 주자가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정서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민주당 후보가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4.5 재선거는 지역내 유력 정치인들과 신진 인사들간 한판승부가 펼쳐지게 됐다.이번 설 명절 연휴, 도내에선 전주를 중심으로 재선거 얘기가 시민들 사이에 많이 회자될 것이다.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전주을 재선거를
2022년 정권교체 이후 전북 정치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문재인 전 정부에서 집권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야당이 됐고, 민주당이 주축인 전북 역시 야권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국내외 유력 경제기관들은 2023년 경기 전망치와 관련해 작년보다 더 심각한 침체를 우려하는 예상수치를 내놓고 있다.세계적 경제 위기 그리고 국내 정치에서 야권이 된 전북은 이 난국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올해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내년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답이 있다.이 두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얻느냐에 따라 전북의 명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자치권을 확보하고, 독자 광역권 미래를 그리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특히 전북 도정의 제1목표를 ‘경제 활성화’로 내세우며,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도 내비쳤다.민선8기 김관영 도정의 방향과 새해 밑그림, 지역현안에 대한 의지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초 쌓아가는 해전북도가 올해를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미래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이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김관영 도
4월5일 실시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임기 1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이지만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전북의 향후 정치 지형을 미리 그려볼 수 있어서다.최대 관심사는 역시 국민의힘이 당선자를 내느냐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의 텃밭 속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지역구 의석을 다시 차지할 것인지다.특히 재선거 결과는 전북 정치의 미래는 물론 도민들의 투표 성향을 읽을 수 있는 자료가 된다.벌써부터 10명에 가까운 인사가 출마를 선언하거나 고심 중이어서 전주을 재선거는 올초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4월 재선거의 초반
이제 일주일여 후면 2022년이 마무리되고 새해가 시작된다.올 한 해는 정권 교체와 민선 8기 출범 등 급변의 한 해였다.다가오는 2023년은 이런 환경 속에서 전북을 어떻게 발전시킬 지에 주력해야 한다.내년은 연초부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정치권 최대 이슈가 될 것이고 이 결과를 통해 여야 중앙 지도부는 전북에 대한 판단 또는 시각을 새로 정립할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2023년은 전북의 명운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해다.발전이냐 정체냐의 기로에 선 전북, 2023년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살펴본다./편집자주/2022 미해결 핵심
격동 속에 2022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정치, 경제, 사회 등 도내 각 분야에 수많은 변화가 생겼다.특히 여야간 정권 교체, 민선 8기 지방자치 등 정치적으로 격변의 해였다.또 성사된 현안, 실패한 현안이 겹쳐지면서 전북의 올 한 해는 매우 혼돈스러웠다.전북도와 정치권의 2022년을 결산하고, 남은 과제를 짚어본다./편집자주/새 체제 출범, 의미와 성과/올해는 격변의 해였다.3.9 대선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정권은 교체됐다.집권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5월부터 야당이 됐고 국민의힘은 새로운 집권여당으로 자리잡았다.전북은 더불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9일 폐회한다.올해 정기국회는 국가예산이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 통과되느냐가 최대 변수다.국가예산과 함께 도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지역 현안들은 성패 여부가 엇갈리고 있다.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까지 무난히 통과했다.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제동이 걸리면서 도와 정치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중진 정치인 부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정기국회가 끝나면 이제 전북은 선거 국면으로 들어간다.정기국회 결과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초미 관심사다./
국회가 새해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인 2일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전북도-정치권의 예산 성적표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하지만 전북 현안과 관련해선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전북도와 도내 정치인들은 이번 예산국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의 국회 행안위 통과를 성사시켰다.이제 관심은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새만금법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여부다.남은 정기국회 일정에서 이들 법안도 방향을 잡을 지 도민들의 시선이 집중된다./편집자주/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행안위 통과, 전북독자권역 시동/전북 발전의 핵심 숙원인
‘전북 발전론’의 바로미터인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 기간이 이제 일주일 남았다.민선 8기 김관영 전북도정의 9조원대 예산 확보 목표가 이뤄질 것인지, 불과 일주일 후면 판가름난다.동시에 전북 발전의 핵심 요소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등의 주요 법안 통과 여부도 다음 주면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일주일 후면 예산국회는 막바지에 돌입한다.전북도와 정치권이 어떤 성적을 올리느냐에 따라 내년 4월로 예정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도 영향을 받게 된다.재선거 출마를 염두하는 이들은 예산국회 성적표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편집자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내년도 국가 예산안 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예산정국에 돌입한다.이날 이후 7일과 8일에는 종합정책질의, 9일과 10일에는 비경제부처 예산심사, 14일과 15일은 양일간 경제부처 예산심사가 예정돼 있다.이어 예산 핵심 기구인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는 17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30일 예결위에서 새해 예산안을 의결한다.국회의 예산 의결 최종 일자는 12월2일 본회의다.이 때까지 남은 시일은 앞으로 28일.전북의 미래와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정치권의 총력전이 요구되는 가운데 예산전 초반전 분위기를 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 가동을 알리는 선포식을 26일 개최한다.지역을 황폐 위기로까지 몰아넣었던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사태 5년 만에 매듭이 지어지는 순간이다.당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 군산공장이 잇달아 문을 닫으면서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크게 휘청였다.하지만 도민들의 열망과 정치권 등의 힘이 모아진 덕분에 5년 3개월 만에 부분 재가동이 시작됐다.첫 시작은 부분 재가동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전북도는 지역경제 훈풍을 기대하며 점차 규모를 확대시키는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편집자주▲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선포하다!
2022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 사실상 막을 내린다.오는 24일까지 국정감사 일정은 잡혀 있지만,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예산정국이 펼쳐진다.17개 시도와 각 지역 정치권은 639조원의 새해 정부예산안을 놓고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전북은 일찌감치 예산전쟁에 뛰어들어 사상 첫 9조원대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내년 예산 확보는 어려운 대내외 경기 상황에 의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도와 정치권이 이런 상태에서 9조원대 예산 확보라는 목표를 이
2022년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들어섰다.국정감사에서의 국회의원 성적표는 국감 후 이어지는 예결위원회 및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국감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지난 4일 시작된 국감에서 전북 정치인들은 비교적 좋은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결정적인 한 방은 없었다는 평이 많다.절반을 넘어선 올해 국정감사.국감 초중반에 거론된 전북 현안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살펴본다./편집자주13일까지 치러진 국정감사에서 아직까지 크게 이슈화된 건 없다는 평가가 다수다.도민들은 “남원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와
2022년 정기국회의 국정감사가 오는 10월4일부터 3주간 실시된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라는 점에서 여야 정치권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에서 전북은 창과 방패 두 가지 모습을 보이게 된다.지역 현안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도내 의원들이 강력한 대여 공세를 펼쳐야 한다.반면 전북도 등 지역에선 현안 공세에 대한 타 정치권의 지적을 철저하게 방어해야 한다.전운이 감돌고 있는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미리 살펴본다./편집자주 전북 현안 추진 위해 의원들 총공세요즘 국회에 있는 전북 지역구 의원실은
2022년9월, 정기국회가 대장정에 돌입하면서 올해 전북 핵심 법안들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양곡관리법 개정안, 공공의대 설립 등은 전북의 명운을 결정하는 3대 주요 법안들이다.전북도와 정치권은 이들 3대 법안 통과에 총력을 쏟고 있다.도민들의 삶의 질은 물론 자존감과도 연관되기 때문이다.이들 법안 처리는 특히 내년에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2024년의 국회의원 총선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여야 정치권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3대 법안을 둘러싼 최근의 정치권 분위기를 살펴본다./편집자주/전북특별자
지난 3.9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재명 의원이 전북을 찾았다.제1 거야(巨野) 정당 대표가 된 이재명 대표의 이번 방문에 전북의 관심이 크다.‘위기의 민주당’, ‘위기의 호남정치’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한 이 대표의 생각이 궁금하기 때문이다.또 지난 대선과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가 언급했던 전북 현안들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이 대표의 전북 방문, 의미와 전북의 과제를 짚어본다./편집자주/거야 대표된 이재명, 1박2일 전북 방문 의미/2022년 3.9 대선과 8월 더불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전북 현안 성사를 위한 최대 난관인 2022년도 정기국회가 1일,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여야 정치권 그리고 전국의 각 시도는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했다.여야 지도부에 지역구 출신이 없는 전북은 이번 정기국회에 ‘전북원팀’을 기조로 탄탄한 팀웍을 발휘하기로 결의했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북도-정치권이 국가예산 및 현안 처리에 총력을 펼치기로 함에 따라 올 연말 정기국회의 최종 성적표가 기대된다./편집자주/전북 4대 법안 통과에 힘써야/ 전북도 민선8기가 출범한 지 2개월에 접
2022년 정기국회가 오는 9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100일간 일정으로 열린다.정기국회는 국정감사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여야 주요 정당과 전국 각 시도는 지역 현안 사업 및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한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중앙정치력이 약화된 전북이 이번 정기국회를 어떻게 대비할 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민선 8기 출범 후 첫 정기국회에서 전북의 현안 사업들과 9조원대 예산 목표가 성공할 지 결과가 주목된다./편집자주/공공의대-전북특별자치도 현안 성공할까/올해 정기
지난 3.9 대선과 민선 8기 출범 가도에서 전북 최대 이슈로 부상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안이 18일 국회에 제출됐다.오는 9월 정기국회가 본격 시작되면 이 법안은 국회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도내 정치권의 역할에 따라 본회의 통과까지 가능해진다.특히 이번 특별법 발의는 전북도와 도내 여야 정치권이 수차례 머리를 맞댄 후 내놓은 협치의 결과물.도와 정치권이 앞으로도 지역 현안 성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편집자주 /전북 미래 대전환 위해 특별법 발의/18일 오전 9시55분, 국회 기자회
지난 7월1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40여일이 지났다.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그리고 광역 기초의회 의원들도 분주하게 보냈다.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야권’이 된 전북의 단체장들은 더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과거 문재인 정부에 비해 여권 내 전북 인맥이 확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있는 인재풀이 한정돼 있어 단체장들의 고민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지난 40일을 돌아보고, 도와 기초단체 그리고 정치권의 향후 과제와 역할을 짚어본다./편집자주/하이퍼튜브 유치 쾌거/첨단산업 불모지로 여겨진 전북에 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