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과 제자들의 초대전 ‘바람의 전설...후예들’이 전주부채문화관에서 8월 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방화선 선자장과 함께 단선부채의 맥을 이어가는 구순주, 박삼희, 박수정, 배순향, 송서희, 심성희, 이미경, 이정옥, 이지숙, 장선희, 정경희의 창작 단선 부채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방화선 선자장이 만든 부채 동아리 ‘나린선’은 2017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열 두 번 째 전시를 맞이하게 됐다.태극선에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담은 박수정의
조석창
2021.07.0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