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양궁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최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도청 여자양궁 곽진영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일반부 30m에서 금빛 화살을 쏜 곽진영은 50m와 70m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전인아, 박세희, 김경은과 함께 나선 단체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전북체육회도 선전했다.3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전주문화재단은 2021년 전주사립미술관 청년작가 소장품전인 ‘확산 Diffusion’을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23일간 팔복예술공장 A동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 사립미술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이다.전시 주제인 ‘확산 Diffusion’은 전주시내 1종 사립미술관인 교동미술관, 누벨백미술관, 전주미술관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후원해 온 소장품을 소개한다.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이 대중에게 널리 소개되고, 청년
군산시와 익산시가 ‘2021년도 제1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도내에서는 군산(전북산악연맹)과 익산(전북철인3종협회)이 선정 돼 앞으로 5년간 각 4억원(연 8000만원)의 기금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 된 군산과 익산은 조만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클럽과 익산시철인3종스포츠클럽을 운영 할 예정이다.군산은 군산 인공암장에서, 익산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계층이 운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익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 1. ‘두 개의 태양’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크랭크인했다.지독한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대의상과 부족한 예산 등 지극히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선보였던 창작 뮤지컬 ‘꼬레아 우라’의 뮤직무비 버전을 추진, 실행한 것이다.사회적기업 (유)뮤지컬 수 컴퍼니(대표 박근영)가 이러한 새로운 장르를 기획, 개발한 데에는 큰 의미가 있다.2020년 초연되었던 창작뮤지컬 ‘꼬레아 우라’는 이번 해 서울을 비롯, 각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가치와 전라감영에서 간행되었던 완영본의 의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전주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에서 열린다.전시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이어지며, 판각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록문화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재청, 경상남도, 산청군이 후원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완판본문화관은 2021년 해당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판각 콘
산속등대미술관(관장 최미남)에서 기획한 ‘Fun Fun한 산속등대미술관 문화 놀기’ 프로그램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택구 초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과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전북의 대표 사립미술관으로 지역의 특성(한지, 자연)을 반영한 이해와 공감이 되는 수준 높은 미술과 체험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장하고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지
전북도립국악원 2021문화관광프로젝트 사계절 예술축제‘락’과 함께 순창군민을 만나게 된다.100여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펼쳐 보일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퓨전이 만나는 역동적인 야외 공연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20분 순창읍 야외 특설무대(향토회관 앞)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무대는 순창 지역 출신 타악그룹 천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저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한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신명나는 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전북도립국악원과 순창군이 공동 주최한다.2010년 첫 선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주의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주 어디까지 알아봤니?’ 체험 행사를 8월 12일, 13일 이틀간 총 4회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행사활동 기회가 적었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전주한지수첩 만들기 ▲전주문화해설 및 입체퍼즐 만들기 ▲떡갈비를 품은 전주비빔밥 만들기로 구성됐다.오전반 1~3학년, 오후반 4~6학년으로 나누어 각 회차별 총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유료(
문화공간 이룸에서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무대위의 인문학 에세이 희노애락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8년 6월 개관한 문화공간 이룸은 ’꿈을 이루는 곳. 꿈이 이뤄지는 곳‘을 이념으로, 많은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복합 문화공간이다.첫 개관연주회(유영욱 피아노 리사이틀)를 시작으로 국내외 수준급 연주자들의 기획공연, 가족동반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시설 연계 프로그램, 동호회 활동 연주, 세미나, 강의 프
황은미 초대전이 전주 지후아트갤러리에서 18일까지 진행된다.‘이만한 게 다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선인장을 그려온 황은미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다.작가는 선인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선인장이 사막같이 메마른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것은 ‘가시’ 때문이다.가시는 잎의 수분 증발을 최소화시키고, 야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준다.겉으로는 날카롭고 위험해 보이는 이 가시는 사실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다. 날카로워 가까이 다가가기가 쉽지 않지만 사실 속은 부드럽고 연약하다
전북도립국악원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일정 운영과 대면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국악연수 온라인 동영상 중급편 강좌를 개설했다. 교육학예실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비대면교육이 불가피해진 9월부터 동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에 돌입, 편집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초급편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국악연수 온라인 강좌는 오프라인과 동일한 반으로, 성악, 기악, 타악, 무용 등 총 25개 반으로 구성되었다.초급편 강의에서는 10분 분량의 12강으로 총 300강좌로 편성되었던 것이 중급편 강의에서는 20여분 분량의 6강으로
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개최지 윤곽이 나왔다.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며, 분산개최를 치를 예정이다.전북체육회와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9일 협의과정을 통해 올해 도민체전 종목별 개최지를 의논했다.35개 종목(정식 34개, 시범 1개) 경기가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경기가 열리는 곳은 익산시이다.당초 올해 도민체전은 익산시 일원에서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여파로 부득이하게 분산 개최로 결정된 바 있다.지역별 개최 현황을 보면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