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9일 시온성교회에서 관내 조합원과 임ㆍ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2023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를 성황리에 마쳤다.전주농협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민훈장 수여식은 애국자 농업인의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농업인에 대한 예우를 우리사회에 알리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대우받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에서는 총 16명의 수상자 분에게 농민훈장을 수여했고, 이어 전주농협의 박건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서종윤 주식회사 엠에스이엔지 대표는 11일 전북대학교에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날 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모듈러 프레임 제작 기업인 엠에스이엔지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박람회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서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은 우리 회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학문과 연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A등급의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과 자회사 90개소를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
전북지방우정청 무주우체국(국장 한완수)소속 집배원이 길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구조한 사실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무주우체국 집배원 하정수 주무관(54세)은 지난 11일 오전 10시경, 무주읍 적상면 남원국토관리원 도로 부근에서 우편물 배달 중 길에 자전거가 넘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쓰러져 있던 남성은 맥박이 없고 호흡이 없는 상태여서 하 주무관은 곧바로 119 및 112에 신고 후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 주무관은 마침 소방직원이던 차주와 함께
주식회사 성실(대표이사 정태두, 박연숙)이 완주군에 3,6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후원했다. 11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박연숙 성실 대표이사,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성실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KF-94 마스크 및 성인용 의류, 골프웨어 위탁생산(OEM)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완주군 내 취약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필요한 아동의류 3,651점을 완주군가족센터에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임실읍 상원마을 김영수 이장과 ㈜중앙에듀 문정빈 수학강사가 11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각각 100만원씩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김영수 이장은 “평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임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주)중앙에듀 문정빈 수학강사는 “임실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임실군애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가 지난 8일 인천에서 제6회 재인천 남원고 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중 고향사랑기부금 460만 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재인천 남원고 동문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남원고 모임으로,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잘 다져오고 있으며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동문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남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작은 기부로 후배들에게 더 좋은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전국협동조합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민경신 전국협동조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무주군은 향로산자연휴양림(10%), 단풍마을휴(제휴가), 나봄리조트(20~70%), 레저·바이크텔(30%), 반디랜드(30%)등 숙박·관광 시설과
‘무주사랑’의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로 확산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서구 ‘더 디자인성형외과’ 김성수 원장이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김성수 원장은 “지금은 인근 대전에 터를 잡고 살고 있지만 무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까지 무주에서 다닌 무주사람”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무주발전과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일구는 데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현재까지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761건에 1억 7백만 원으로,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
전북대학교는 세계식량안보 연구를 이끄는 캐나다 라발대학교(Laval University)와 손잡고 글로벌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라발대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전북대 국제처를 찾아 공동 연구의 시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고, 양 대학은 개발도상국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들은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 협업을 시작하고 이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포함한 다자 간 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한 때 식량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성전주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2014년 4월 개원한 호성전주병원은 지난 10년간 365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척추관절센터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성장해왔다. 특히 정형외과 박명식 원장과 이주홍 원장, 비뇨의학과 윤상진 원장, 마취통증의학과 이정우 과장 등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 중심으로 대학병원급 진료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당시 전주지역 병원으로는 최초로 차안에서 검사하는 ‘드라이브인스루’ 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국민안심병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8일 전북대학교 농생명대학의 임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전북농협의 본부장으로써 추진해 가고 있는 ‘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진행되는지 설명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 길에 꼭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이루어졌으며, 딱딱한 내용 전달이 아닌 질문과 대답의 열린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김 본부장은 ‘The’에는 더 많은 지원(약점 보완)을 통해 성공하는 사업(최고를 지향)을
사단법인 아름다운공동체는 최근 두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자, 학부모, 시민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개소식을 진행한 아름다운공동체는 2019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을 수여, 교육에 헌신해 온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있다.해당 공동체는 전북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교육자를 발굴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을 일깨우며, 교육자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심어주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서 두 위원장은 “최근 교권 추락으로 인해 상처받은 교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학부모와 지역사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의 교양총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의 문화와 인문 자산을 발굴하여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번에 발간한 ‘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은 전북지역에 숨어 있던 사람과 삶을 발굴하고 엮어서 다시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저자로는 홍성덕, 김건우, 이용욱, 서정화(이상 전주대학교), 백진우(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서정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장은 “도민들이 이 책을 통해 전북의 문화를 더 가까이하고, 숨어 있는 더 많은 이야기를 길어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교육감은 9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이 학교 현장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유 부교육감은 이날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부임식에서 “항상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유 부교육감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전북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8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갓김치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쪽파와 함께 버무린 갓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배부하였다.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 강명례 회장은 “그토록 길었던 겨울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햇살에 모든 이들의 마음이 설레는 봄을 맞이하여 김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119안전체험관(관장 김병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동참 캠페인은 기부를 통한 농업·농촌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진산 지부장은 “금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소방119안전체험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임실을 대표하는 답례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
남원제일고등학교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주 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해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위 동메달, 4위 장려상을 모두 수상해 이번 4월 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학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총 5명의 학생이 실력을 갈고 닦아 본 경기에 참가해 실격 없이 수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전북 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 남원제일고는 지난 6년간 참가해 한번도
고창군은 지난 9일 주식회사 빅컴의 김승겸 총감독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승겸 총감독음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 첫 최고 한도액 기부자가 됐다.시행 첫 해인 2023년 6억원을 초과 달성한 고창군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재외군민, 관계인구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기부금 7억원을 목표로 기부금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창을 방문한 김승겸 총감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군이 청년이 일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
고창군과 상주시가 지역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이번 기부에는 고창군 인재양성과와 상주시 총무과, 아이여성행복과,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상주시와 고창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초등학생 현장체험 교환학습, 직장취미클럽 친선대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상생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