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본향인 전주에서 조선왕릉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국립전주박물관의 ‘조선왕릉’전.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됐던 것으로 전주에서는 조경단, 조경모 등 전주지역 관련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왕릉, 세우다’, ‘조선왕릉, 정하다’, ‘조선왕릉, 모시다’, ‘조선왕릉, 돌보다’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던 전시에 ‘조선왕실, 시조始祖를 기리다’라는 소주제가 더해져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 ‘조선왕릉, 세우다’에서는 국장에서 왕릉
윤가빈
2017.02.2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