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양수산과가 하전 갯벌 일원에서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어촌특화지원센터, 하전어촌계 등과 합동으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석자들은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서치근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고창 갯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고창 이미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이 (주)프로그텍서비스(대표 변지훈)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후원물품은 볶음 쌀국수 어니언 컵라면 448박스(1박스당 12개)로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주)프로그텍서비스 변지훈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한 어르신 및 취약가정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촌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난 26일 고창전통시장(고창읍 중거리당산로 161)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유덕근 고창농협조합장,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무실 운영비를 지원한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하고, 고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율 향상, 카
고창군이 농번기를 대비해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재이용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 하루 1만6000톤으로, 하수처리 재이용시설(1만1000톤/일)을 통해 상습 한해지역(아산면·고수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고창천 건천화 방지를 위한 하천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재이용수 총 107만3000톤을 공급해 재이용률 26.2%를 달성했다.한편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구역 확대(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업 입주, 고창 하수관로 3단계, 석정온천 관광지 활성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6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SNS해시테그로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을 게시했다.심덕섭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국회의원과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인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를 지목하고 SNS 챌린지가 지속되길 당부했다.그동안 고창군민들은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원전소재지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원제도의 문제로 방사능방재대책 수립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고창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가 25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신동호마을 경로당에서 이동세탁 봉사를 펼쳤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와 옷가지들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5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비롯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고창군체육회,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웰파크시티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기업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 지역의 고용 안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
고창군이 ‘2023년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았다.고창군은 일자리 관련, 심덕섭 군수의 공약사항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청년1번가 개소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생태관광 등 중·장년 일자리, 체류공간 제공과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심덕섭 군수는 25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심 군수는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다” 며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덕섭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임정호
고창군이 24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제15회 녹두대상 수상자인 김양식 청주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 및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소개 등의 열강을 펼쳤다.특히 지난 18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에 포함된 무장포고문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이 곧 고창의 정신이다”며 “고창 무장포고문이 포함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만큼 고창 동학농민혁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산면 3개 마을(대촌마을, 구동마을, 백운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5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했다.고창군은 2015년 무장면에 99개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7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대산면에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약 사용률이 높은 농촌지역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영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농약관리 문화가 형성되고 생명존중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살예
고창군은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 11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자의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이차보전을 하여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