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대거 선발됐다. 25일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최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겨루기 이우찬·이환도, 품새 장준희, 태권경연 A·B팀 등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겨루기부문 이우찬은 결승에서 용인대 최영상을 상대로 접전 끝에 연장 서든데스 승부에서 이중돌려차기상단으로, 이환도는 인천대 정대훈은 내려차기와 빠른 발을 앞세워 가볍게 누르고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품새부문 장준희는 150여 명 중 예선을 거쳐 8명에 선발돼 최종 3위에 올라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3년 연속 품새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권
원광대학교가 ‘2013년 전국봄철배드민턴대회’에서 남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경북 김천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는 한국체육대학을 3대0으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원광대는 준결승에서 부산 동의대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최정 원광대감독은 “신입생들이 기대이상의 실력으로 선전을 해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입한 김용현 코치 지도아래 선수들이 힘든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대부의 군산대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단이 ‘제25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금9개, 은5개, 동10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이우찬(-54kg급·2학년), 문세영(-58kg급·1학년), 고웅재(-68kg급·3학년), 김영근(-80kg급·2학년), 이환도(-87kg급·4학년), 김성훈(+87kg급·1학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남대부 8체급 중 6체급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대부에서 김현진(-67kg급·4학년), 이호정(-73kg급·4학년), 유아란(+73kg급&mi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201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에서 금2, 동2를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류민재(-54kg급·태권도학과3)는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인천대 문연규를 상대로 앞발상단차기와 내려차기를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손우석(-87kg급·태권도학과1)도 결승에서 광주대 주기창을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우석대 민영현(-58kg급·태권도학과1)과 이영학(-68kg급·태권도학과1)도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려 준만큼 좋은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는 4일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선수의 이름을 딴 ‘최현주 양궁장’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강철규 총장, 교무위원, 유희태 총동문회장, 최현주 선수, 강만수 전북양궁협회 전무이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최현주 양궁장’은 우석대 체육학과 03학번으로 2012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5발을 연속해서 10점 과녁에 꽂으며 한국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7연패를 이끌었던 최현주 선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궁장은 90m×20m의 규모로 표적 8개를 설치해 24명의 선수가 동시에 활을 쏠 수 규모이며, 실내에서 양궁 연습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제5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태권도과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와 태권품새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 학생들을 지도한 김순정 태권도과 교수는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김순정 교수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만든 태권체조의 예술성과 절도 있는 태권품새의 진수를 보여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피나는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김대연기자 eodus@
우석대학교가 2012 U리그 호남1권역 14라운드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4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우석대 최민기(FW·9)는 전반 27분 변태준(FW·11)의 패스를 받아 인사이드 슈팅으로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 리드를 내준 동강대는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91분 우석대 김광현(MF·65)이 다이빙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우석대는 오는 7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군장대와 홈경기에 나선다. /김대연기자 eodus@
원광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레슬링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시도대항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원광대는 박성희(60kg), 박진배(66kg), 안종기(84kg), 최우진(74kg)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단체우승을 차지했다.대학부 자유형 60㎏급 결승전에 출전한 박성희는 영남대의 유동호를 9-1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대학부 자유형 66㎏급 박진배와 84㎏급 안종기는 각각 박성훈(영남대)과 차명진(영남대)를 5:1, 6-0 판정으로 꺾고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74kg 최우진은 체급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용
전북장애인육상연맹 전민재(35·지체장애 1급) 선수가 2012런던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다.20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12런던패럴림픽이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44명(선수 85명, 임원 59명)으로 전민재 선수가 포함됐다.전민재 선수는 2008년 중국 북경페럴림픽에서 T36 100m와 200m에 출전, 각각 15초67 및 32초62를 기록, 아깝게 6위와 4위를 기록했다.전 선수는 24일 출국해 내달 1일 200m, 8일 100m 경기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선다.전민재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 페럴림픽이라는 각오로 3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nbs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축구부가 ‘제8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일 전남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축구부는 대학축구의 강호로 뽑히는 대경대, 호원대, 단국대 등을 차례로 격파, 결승에서 아주대를 맞아 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아쉽게 패했다.이경춘 감독은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지만, 우석대의 실력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다시금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부상과 피로누적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신창무(체육학과·1)가 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을, 김동진(체육학과·1)이 감투상을, 이
우석대학교 여자배구팀이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우승을 치지했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첫 경기에서 목포과학대와의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고, 이어 벌어진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는 3대0으로 물리치며 이 대회 5연패를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정기남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윤은진(체육학과·3)이 최우수 선수상을, 김나래(체육학과·2)가 리베로상을, 조은성(화장품미용학과·1)이 신인선수상을, 한정은(체육학과·3)이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정기남 감독은 “배구에 대한 열정과
원광대학교 테니스팀이 ‘제4회 대학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 테니스팀은 8강에서 서울 한양대를 3대0으로, 준결승에서 경남 양산대를 3대0, 결승에서 강원 강릉원주대학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김성훈 원광대학교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우승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하계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