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현재, 순창
‘고창 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고창 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행사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높은 일교차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농가들의 정직한 땀과 열정이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한화 시가 1억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756.36㎡의 규모로, 1층은 발효식품가공공장,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의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고창군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이를 통해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제품 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그동안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루어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업은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1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365ha-일반 355ha, 친환경 10ha)에 단기간 공동방제를 진행함으로써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위해 추진한다.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무주군에 실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를 실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다. 하지만 △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한 △벼 이외의 작물, △무인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만 0~만 3세) 21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양육환경 등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여건도 살폈다.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창군이 17일 지역 상가 3곳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창읍에 위치한 ▲커피콩볶는샌드위치(대표 박진희) ▲파리바게트 전북고창점(대표 이현애) ▲이(李)반찬 고창점(대표 이호성)이 함께했다.군은 보호대상아동 161명(시설3, 가정위탁)과 자립준비청년(29명)에게 4월부터 간식과 음료, 밑반찬을 1년간(1200여만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와 이(李)반찬은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현애 파리바게트(전북고창점) 대표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매월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며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 5명을 ‘베스트 스마일러(smiler)’ 로 선정한다.또한 매월 1일을 ‘원 데이(one day)-원 팀(one team)’의 날로 정해 개인과 조직의 업무능률을 높이는 등 군정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는 공직 내부에서부터 친절과 존중, 배려 분위기를 정착시켜 업무 만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 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이르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희권 원장)가 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에 성공하여 지난 16일 관내 기업인 태후자연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훈)과 기술이전 및 생산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생강을 주성분으로 한 쌍화차 개발로 기존 차 시장에서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차 문화의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3년간 연구원으로부터 생강 쌍화차의 전용실시권에 따른 소정의 기술료를 연구원에 납부한다.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쌍화차, 호박즙, 생강청 등 연간 120만 포를 생산하게 되며, 이
남원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신선한 지역산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됐었다.이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비를 편성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남원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를 알리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행사의 구성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남원시는 4월 17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보절면 보절다옴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해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보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보절다옴센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521.2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2009년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제정하고, 제로에너지 주택을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기준을 강화해왔다.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지난 2020년 1000㎡ 이상 공공건물이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 이
남원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 육성프로그램은 관덕정 체험장 활성화, 생활체육광장사업, 스포츠강좌이용권, 생활체육교실, 체력인증센터, 동호인리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유소년 축구교실 등 총 8개 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올해 신규사업인 관덕정 체험장 활성화 사업은 관덕정 궁도장 활성화를 위해 관덕정 궁도 체험장에서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궁도체험을 진행하
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지난 4월 17일 자매결연도시 고창군 고수면을 방문하여 상호 간 우의 증진을 위한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두 기관은 2023년 9월 6일 자매결연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시군 행사 및 각종 현안사업 홍보와 우수시책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춘향제의 대표 콘텐츠 ‘춘향제 대동길놀이’에 고수면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수면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이백면은 고수면사무소에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제94회 춘향제(5월10일부터 16일까지)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