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희태)가 회의를 갖고, 지역안보 태세를 강화했다. 1일 완주군은 최근 우석대학교 대회의실에서 17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완주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박희성 제9585부대 2대대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장상순 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장 등 새로 취임한 통합방위위원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제9585부대 2대대의 2024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위원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일 고산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권에 대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은 특화분야인 농업분야와 접목해 지역의 토종씨앗 단체인 ‘씨앗받는 농부’에서 추천한 신미연 강사와 책놀이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4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산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토종씨앗과 모종, 작물과 들풀을 가꾸면서 다양한 생명에 대한
완주군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군은 교육에서 치매 바로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파트너 역할 등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완주군 공직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추고, 지역의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도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를 운영한다.‘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임산부는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119로 직접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임산부 119 서비스 등록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119 신고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한편 119구급대원은 임산부 전문 처치 역량 강
완주군이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고산면 덕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5개월간 머물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 공공형 계절근로자인 몽골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외국인들이 위반하기 쉬운 법률, 한국의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요령 등 외국인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주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고산농협에 방문해서 급여 통장을 발급받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
완주군에 소재한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가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손을 맞잡고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까지 이끌어 내면 공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공교육은 인구 유입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인구 증가에 탄력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북하이텍고는 ‘완주산단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여평생 완주 정주’를 목표로 특성화고 지정에 나서고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 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dasom7155@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
완주군이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27일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완주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군은 지난 2월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