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다음 달 3일까지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와 함께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로컬 히어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로컬 히어로 육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신청 자격은 5년 미만의 기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로 유형별 요건을 충족하는 6개 팀(개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5년 미만의 기 창업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시인 5년 미만 창업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예비창업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예
군산시는 15일 농어촌 발전을 위해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규남),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와 농어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농어촌 문화예술과 사회적 경제 및 자활 방면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군산시민예술촌은
군산시가 미혼남녀의 만남 행사인 ‘청춘, 섬愛잇다’를 마련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남녀 참가자들은 6월 1~2일 1박2일 간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찾게 된다.시는 미혼남녀의 인연만들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대1 스피드 데이팅, 포토미션, 연애 특강, 선유도 액티비티 등을 준비하고 있다.행사에 참여 가능한 미혼남녀는 군산시에 주소 또는 직장(자영업, 프리랜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024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팀전술분야에서 도내 11곳 소방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일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군산소방서는 119구조대 김호길 소방위, 한정훈 소방교, 권혁중·황준상·이혁진 소방사 등 5명이 출전했다.구조팀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 들것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이다.평가항목은 경기 구간별 확보지점 및 로프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들것 결착 수직 당김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의 활동을 수행해야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이 전북경찰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1분기 지역 경찰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됐다.베스트순찰팀은 중요범죄 현장 검거와 현장 조치 우수, 112 신고처리 만족도 등 주요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은 금융기관 21개소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금은방 11개소에 대한 특별방범 진단 및 칼로 위협하는 교제 폭력 현장 검거 사례 등의 공로다. 박정환 서장은 “안정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최일선 현장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난 2021년 2월 25일 산자부 상생형일자리사업으로 지정돼 추진해온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이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산업 전환 발판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군산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도 한몫했는데, 지난 2017년 52.6%로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023년은 58.8%로 6.2% 상승을 이끌었다.군산형일자리는 초기에 전기완성차 업체 3개사, 부품업체 1개사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올해 2월 24일 3년간의 정부 지원이 만료, 군산시는 후속 사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3년 차를 맞이했지만 참여 기업들의
채만식문학관은 2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군산 여류 작가 동인회 청사초롱문학회 시화전을 개최한다.‘도자기에 시혼(詩魂)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청사초롱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이 새겨진 도예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특히 청사초롱문학회 제3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그동안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집도 함께 전시하고, 무료 나눔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지난 1986년 6월에 설립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한 군산지역 여류 문학가 모임의 하나로 현재 회원은 18명이다.이들
군산에서 재배한 맥아로 직접 만든 수제맥주가 도시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한몫하고 있다.군산 수제맥주가 제6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KIBEX 2024)에서 관련 업계와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이번 맥주박람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군산시는 군산의 맥아 및 수제맥주,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홍보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국산맥아인 ‘군산맥아’와 지역 농업과 연계한 로컬 수제맥주로 도시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박람회 기간 내 홍보관에서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1일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과 대야면에 거주하는 취약돌봄 대상자 10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지원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실시해 이뤄졌다.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원요청에 따른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용품을 전달한 것이다.한전수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12일 유·초·중학교 관리자 및 지방공무원 신규,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특강에 나선 김왕규 교육장은 교(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부패는 기록되지만 청렴은 기억된다’를 주제로 “공직자 자신만의 청렴 기준을 마음속에 새기자”고 강조했다.이어 ‘태클을 걸지마’를 개사한 ‘내 청렴에 태클을 걸지마’ 노래를 합창하고, ‘청렴은 나로부터!’ 등의 청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가 알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일 군산중앙여고, 군산남중, 군산중, 군산청소년수련관과 학교 연계 청소년 활동 운영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최연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단순 직무이해 특강이 아닌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대학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이 제2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에 선출돼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병원계를 이끌어가게 됐다.대한병원협회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위원(40명)의 투표를 통해 이 이사장을 선출했다.이 이사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및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맡고 있다.이 이사장은 “협회 내의 지역 및 직능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전문가로 정책자
그동안 방치돼 도심 미관을 해쳐온 군산시 금암동 폐철도 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된다.군산시는 지난해 9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 광장 및 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이곳 부지는 1만82㎡ 규모로 다목적광장과 휴게 숲, 놀이마당(놀이기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며,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해당 부지는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쓰레기와 불법 건축물, 무단 농작물 재배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하지만 이번에 시가 광장 및 놀이터를 조성
군산시가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청년들은 가장 큰 어려움을 ‘취업 문제’로 꼽으며, 청년 일자리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또한 94%의 시민들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로 저출생 및 고령화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군산시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저출산에 대한 인식과 인구정책 사업에 체감도가 높은
군산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제50회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생활인구의 타 지자체 분석사례도 함께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주)빅데이터와미래연구소 강계화 대표는 민간데이터의 정책 결정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또 국립농업과학원 김국환 연구사는 최근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연구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데이터 거버넌스가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며 “군산시도 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가 추진하는 고군산군도 해역 수중 발굴조사가 오는 18일 성공적인 조사와 안전을 기원하는 개수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본격 진행된다.고군산군도 해역은 옥도면 선유·무녀·신시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곳으로, 고군산진 지도에서 확인되듯 국제 무역항로의 기항지이자 서해안 연안 항로의 거점이었다.특히 선유도 일원은 고려시대 왕의 임시거주지인 숭산행궁, 사신이 묵었던 객관, 조선시대 수군 진영인 군산진, 조운선이 정박한 포구 등 다양한 해양시설이 있었던 곳이다.지난 2020년 선
군산시 흥남동(동장 신재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복지기동대 위촉식과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생활돌봄 복지서비스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과 ‘복지기동대 사업’ 실행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돌봄공동체 분과를 구성해 지역 주민 주도의 전문기술 자원봉사자로 총 5명의 대원을 구성,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또한 새군산로타리클럽(회장 최진호, 동서1급 자동차공업사 대표), 군산경제발전위원회(회장 박광철, 에이스냉동 대표)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신재식 동장은 “이웃
군산시는 11일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옥산 및 동군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으로 군산시와 농협 양측은 친환경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유기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업체 입찰 및 선정, 약제 구입 및 공급 절차, 공동방제단 구성 및 운영, 적기 공동방제 실시 홍보 및 기술지도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7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친환경 벼 재배단지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71명으로, 이번에는 기존 신청 자격 거주지, 미취업 기준일을 공고일 기준이 아닌 접수 마감일자로 조건을 완화했다.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 미취업 청년은 접수 마감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39세)이다. 하지만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에서 제9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라이드를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뗏목 체험, 안전장비 체험 등 수상사고에 대비한 생존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특히 해경은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위해 △해양안전 상식 퀴즈 △수상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해양경찰 제복포토존 △해상특수기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