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대학생 등 젊은 고객층에게 금융수수료 면제와 자기계발 등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통장과 체크카드가 결합된 우체국 Young利한 통장과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를 10일 출시한다. 우체국 Young利한 통장은 만 18세에서 만 35세 이하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1인 1통장만 가입이 가능하며, 인터넷ㆍ폰ㆍ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타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까지 면제돼 ‘우체국 Young利한 통장’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체국창구는 물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등 채널도 다양화해 이용이 편리하다.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는
kt전북본부(본부장 이홍재)는 지하수 재활용 순환식 수막시스템 및 냉동창고 전문구축업체인 ㈜신진에너텍과 지난 8월30일 kt가 자체 개발 해 특허를 받은 솔루션 IMS(Integrated Monitenance Solution)를 적용해 냉동창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진에너텍은 도내 5개소의 냉동창고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센터에서 자동화된 운영관리를 하게 돼 효율성을 배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냉동창고 운영 농가에서는 KT IMS통합관제시스템에 의한 냉동설비의 온습도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고 정전 등에 의한 설비장애를 휴대폰으로 문자전송 받아 조기에 대처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신진에
KEPCO 전북본부 비상대책종합상황실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14개 시군을 강타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28일 1시 현재 10만5천여호가 전주 도괴, 수목 접촉 및 쓰러짐, 전선 단선 등으로 정전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은 26일부터 태풍피해에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였으며, 27일에는 적색비상을 발령, 600여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긴급 복구반과 동원 가능한 장비를 총 동원하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한전 관계자는 “전주가 도괴되고, 수목접촉으로 단선된 경우 어느 때보다 감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인근지역 주민들께서는 전력선 주변에 절대로 접근하지 마시고 끊어진 전선을 보면 즉시 한전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태풍 및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 다시 문을 열었다.28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우정총국(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소재)이 1884년 갑신정변으로 문을 닫은 지 128년 만에 우체국 기능을 갖추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고 밝혔다.우체국이 개국함에 따라 우정총국 내부 공간은 우정사료 전시공간과 우체국 업무공간, 둘로 나눠지게 됐다.먼저, 우정총국우체국에서는 기본적인 우편서비스만 제공한다.우정총국 본연의 기능을 복원하되 원형을 보존해야 할 사적(213호)인 점도 감안한 까닭이다.10통 이내의 국내외 일반통상우편물을 부칠 수 있으며 나만의 우표, 우체국쇼핑상품 그리고 경조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우체국개국에 맞춰 내부 분위기와 어울리게 전시틀을 교체하고 기존 전시물도 전면 정비했다.전시된 우정사료는
폭우 피해 복구에 나선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지난 13일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윤재경)는 군산지사에 폭우피해복구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80여명을 현장에 긴급 배치했다.한전은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 인근 사업장 배전복구 인력을 긴급 차출하여 운영 인력에 합류시켰으며, 효율적인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복구반(협력회사 지원조 포함), 복구지원반, 홍보반 등 1조 10명씩 총 5개조를 편성 운영했다.또한 기상상황에 맞춰 이날 새벽 06:30에 관내 전 사업소에 백색비상을 발령함과 동시에 지역 상황에 밝은 지중배전차장을 비롯한 복구 전문요원들을 긴급 소집, 침수된 아파트 긴급복구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회의를 가진 후 발전차와 함께 수해
“우리 kt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IT통신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고자 하며 지역의 대표적 IT통신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생각입니다”. 13일 단행된 kt의 조직개편에 따라 kt전북본부장에 취임한 이홍재 본부장의 취임일성이다.신임 이 본부장은 지난 1985년 kt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주요 경영분야에서 전문경영인 과정을 두루 거친 핵심 리더중의 하나이다.특히, 인천법인사업본부장과 서울남부법인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시너지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남원 출신으로 전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2012 을지연습’을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68년 7월에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군사작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이번 을지연습은 20일 오전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내총괄우체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다양한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우정분야 안보태세를 완비하기 위하
“전북의 다음 세대들에게 보다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15일자로 부임해 취임 8개월을 맞은 김현주(55)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이하 생진원)은 20여년 동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지역개발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러 곳의 지역특화사업 컨설팅 등을 해오면서 지역개발 전문가로 손꼽힌다. 전북지역 식품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키 위해 더욱 분주할 날을 보내고 있는 김 원장을 전주시 장동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먼저 이력이 독특하다. 그렇다면 생진원의 원장이 아닌 연구원 즉, 생진원 밖에서 봤을 때 생진원이 갖고 있는 경쟁
동전주우체국(국장 김광수)은 7일 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차종선)와 함께 우체국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경제금융교실을 개최했다. 도내 장애가정청소년 20명과 멘토인 대학생 20여명을 초대하여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편물 접수와 구분, 모바일 뱅킹 가입 등 체험 활동으로 친근한 우체국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광수 국장은 “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신용, 경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전주우체국(국장 박재덕)에서는 7일 오전 전주덕일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장 체험 행사를 실시 했다. 이 날 직장체험에서는 우체국 업무 전반 관련 동영상 시청과 우편물 순로구분 체험 그리고 우체국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취업 준비 요령 등 짜임새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주우체국 박재덕 국장은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학생들이 선망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전주우체국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사람에게 진정 이로운 먹거리를 제공 하는 것, 바로 향계원의 철학 입니다.싱싱한 국내산 재료만으로 어떠한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고 72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와 대한민국 최고의 토종닭으로 가장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서만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자부심과 긍지가 넘쳐나는 향계원(香鷄園) 이한봉 사장. 무더운 여름철 우리 몸은 더우면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부 근처로 혈액이 많이 몰린다.따라서 위장과 근육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다. 여름이면 식욕이 떨어지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유이다.그래서 여름철에는 먹는 것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힘을 재충전해야 한다.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이 1일 서원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에너지 절약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지방우정청 신성호 금융검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신종 사기수법, 피해예방 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했다.신과장은 이 자리에서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방지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연인출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또한, 범국민적 절전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선포한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4대 실천 요령인 아싸가자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했다.전북지방우정
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 노사 간부 및 사회봉사단은 지난 달 24일(화) 안골 노인복지관에 이어 30일(월)과 31일(화)에는 덕진노인복지관(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및 서원노인복지관(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실버세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에너지 절약과 장마철 전기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지난 24일 300여명에 이어 30일과 31일에는 각각 500여명 등 총 1,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복 더위 기간 중 기력 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 이용을 못하시는 어르신께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급식행사에 참여한 윤재경 본부장 및 강옥석·임경섭 지부위원장은『최상의 전력서비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을 소재로 한 세계유산 특별우표 2종이 7월 31일에 발행된다고 밝혔다.수백 년의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하회마을의 류성룡이 학문연구와 제자 양성을 위해 세웠던 ‘옥연정사’와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을, 그리고 양동마을 이언적의 살림집으로 가옥의 공간 구성과 건축 형식이 빼어난 ‘향단’을 소개하고 있다.우정청 관계자는 “세계유산 특별우표 발행을 계기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 길이 보존되길 희망
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는 지난 24일 중복을 앞두고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실버세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장마철 전기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를 전개 했다. 행사를 통해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에 기력을 회복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이용을 못하시는 35세대의 어르신께는 조리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정성과 의미가 담긴 자리로 마련됐다. 급식행사에 참여한 한전 전북지역본부 김성중 기획관리실장은 “우리회사는 혹서기를 맞아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기금인 러브펀드를 조성, 월별
순창우체국(국장 오세창)은 무사고 1,000일을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23일 순창우체국의 우체국 택배 차량 및 자동이륜차를 운행하는 직원들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행사일까지 무사고를 달성하여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오세창 국장은“전 직원이 안전사고 없는 순창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방어운전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이룩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무사고 2,000일 더 나아가 5,000일 달성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병선기자 sbs@
전주우체국(국장 박재덕)에서는 지난20일 저녁 엄숙한 분위기에서 직원 150여명과 퇴직집배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 이시중씨 추도식을 가졌다.고 이시중씨는 전주우체국 집배원으로 지난 1926년 7월 22일 전주군 우전면(현 전주시 평화동 2가)에서 홍수로 냇물이 불어나 건너편 마을에 엽서를 배달할 수 없게 되자 하천 건너에서 애타게 기다리는 주민의 모습을 보고 엽서를 돌멩이에 매달아 냇가 너머로 던졌다고 한다.그런데 돌멩이만 냇물을 넘어가고 엽서가 물에 빠져 떠내려가자 그걸 건지려고 탁류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고 말았다.이에 전주우체국에서는 해마다 고인의 넋을 기리고 순직집배원의 투철한 직업관 및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해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당시 사고 하천의 바위를 건져다가 순직비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우정사업본부와 한국녹색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숲 힐링켐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4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숲치유 전문시설에서 결연 아동‧청소년 60여명과 우체국 ᄒᆞᆫ사랑나누미(직원)와 함께한다.전북지역에서는 익산우체국 박상숙 집배원과 후원학생이 참여하여 숲속 트래킹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된다.또한 추억의 우체통으로 서로의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회복을 돕는다.우체국 ᄒᆞᆫ사랑나누미(직원)들은 지역 내 소외이웃과 일대일 자매결연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16일 오전에 열린 발대식에는 도내 15개 시ㆍ군 총괄우체국에서 집배원 등 3,000여명의 종사원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7.16. ~ 7.20.)에 도내 전 우편차량, 이륜차 등에 국민발전소 건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에너지 다량 소비업체를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절전운동이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문성계 청장은 “도내 3,000여 우체국 종사원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솔선 실천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
제주도를 다녀온 이라면 한번쯤 갈치조림을 맛봤을 것이다.그 맛을 찾아 이곳 저곳 다녀보지만 낭패한 경험도 적지 않을 것이다.전주시 효자동2가 1308-1번지에 위치한 제주갈치조림 백반 전문점인 ‘자린고비(대표 서숙자)’는 제주도 현지 갈치조림에 뒤지지 않는 맛을 제공하는 흔치 않은 음식점이다.갈치 맛은 아무래도 조금 차이가 있지만 갈치조림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고 개운한 뒷맛은 ‘바로 제주도 그 맛이야’라고 하기에 충분하다.올해 3월 문을 연 이 곳은 주인 서씨와 고모 두 분이 함께 운영된다. 이 곳 맛의 비결은 서씨의 손맛도 좋지만 신선한 재료에 그 비결이 있다. 제대로 재료를 썼고, 제대로 국물을 우려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