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역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빛내고 숨은 관광지 발굴을 위해 전통문화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스마트폰, 드론)부문으로 진행된다.전북의 자연경관 및 역사와 문화, 명소 등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작품은 오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도는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 장려상 2명, 특선 8명, 입선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수상작은 7월 31일에 발표되며 향후 홍보
국내 유수의 창업정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일 전주한옥마을에서 ‘키움공간 한옥차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차담회에는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 MYSC 유자인 부대표, 웰컴벤처스의 민욱조 본부장 등 비수도권 지역(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활동하는 투자사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논의했다.또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와 스케일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과 더불어 참석한 창업자들 간 문답이
전북도와 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 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이달의 농촌 여행 테마 기획전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홍보키로 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곳들로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북도가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아랍에미리트(UAE)인 알 파탄 그룹,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엘텍유브이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활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이 날 주한 베트남 대사관, 왼비엣안 공사참사관과도 만나 통상, 인적교류, 문화 등 전북도와 베트남 간 다양한 교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날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Mo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 2·운영위원장)은 7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 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침수 예방시설 등은 전북도가 부담하는 기반 시설 외적인 사항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과 청소년들의 안전 등을 고려, 시급히 국비를 지원해 침수 ·폭염 피해 예방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5~6일 이틀간 145㎜의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된 바 있고,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발생하는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세계잼버리가
전북지역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대학 재학생 300명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결의대회를 했다.또 이날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도 2만 원광인들이 결의대회를 가졌다.전북대 진수당에서는 열린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참여했으며, 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향의 이해를 위한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이차전지소재융합팀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결국 ‘자진사퇴’로 일단락됐다.그러나 이후 당내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당 일각에서 이 대표 책임론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귀국이 예정돼 있고 김부겸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 역할론도 나오고 있어 당 안팎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불과 10개월여 앞두고 혁신위원장 임명이 불발돼 총선 공천을 향한 당내 친명-비명계 대립이 격화일로다.전북 정치권은 내년 총선거 공천을 담당할 중앙당 지도부 상황을 예의주
전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란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예우와 존중 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전북도는 현충일인 6일 국립 임실호국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모시고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김관영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은 물론 그 가족들을 끝까지 섬겨야 명예로운 삶을 지켜드릴 수 있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이슈가 정치 쟁점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지정이 포함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김성주 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이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공약은 ‘공염불’이라고 지적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눈치를 보다가 총선이 다가오니 선거용 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그러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전주 병) 의원이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김 의원은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은 ‘고도성장’
전북의 중심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심각한 내홍에 빠졌다.당 혁신을 책임지는 혁신위원장 인선이 단 하룻만에 없던 일로 돼 버리면서 당내 친이재명-비이재명계 대립도 심해졌다.중앙당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전북 정치권의 현안 추진에도 적잖은 난항이 우려된다.도내 의원들은 올들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등 내년 총선 의제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태다.하지만 중앙 지도부가 혼란스런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공약 점검이나 정책 입안 과정에서 힘을 쏟기 어려워졌다.그럼에도 불구, 전북은 현안 추진과 관련해 6
전북도는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88명(개인 145명, 법인 43명)을 선정했다.6일 도에 따르면 모범납세자 선정은 ‘전라북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 및 동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최근 3년간 1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해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2명이 증가했다.도는 이들에게 감사패와 모범납세자 우대카드를 수여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남원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6일 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자체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을 하고자 개별사업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와 계획에 의한 집중투자를 하기로 하고,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0여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농촌협약 대상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비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총 21개 사업이다.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된 3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