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3’에 참가해 임실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K-Festival 2023’은 국내 23개의 시‧도, 기초자치단체 및 축제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여 축제 정책관, 지역 축제관, 축제 체험관, 트래블마켓의 4가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국내 축제 관련 정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축제 관련 기관의 축제 무대 공연과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이벤트,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약제 및 영양제 선정, 약제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농약안전사용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19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학생12명에게 희망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 및 학습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진산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23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회장 최양순)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장학금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목적을 갖고 구성됐으며, 현재 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최양순 회장은“집안이 어려워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지역 아이들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사랑 실천에앞장 서주신 어머니들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바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추진해왔던 공동급식 사업을 일상 회복에 따라 확대 시행한다.올해부터는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조리원을 두고 공동급식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운 경우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의 방식도 병행될 예정이다.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최근 작약꽃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유료 운영으로 전환하며 정식 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달 현재 13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420m에 달하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계절꽃의 매력이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고 있다.현재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는 봄꽃의 대명사 작약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붕어섬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동 고고당 센터를 운영한다.오는 23일 신덕‧삼계면을 시작으로 24일 운암, 31일 지사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이동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의료기관 부재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8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원 간호사가 각 면별 2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검사 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이며 검사항목으로는 혈압과 혈당,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이다.또한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
임실군이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 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우리 모두 多 함께’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세계인의 날을 함께하는 청소년문화 활동 향상 및 자기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 진행된 세계인의 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음식 체험, 세계민속놀이 4종 체험 등 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부 체험활동은 또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가면 만들기, 다트돌리기 등 11종 체험,
임실군 임실읍 천변가에 꽃 양귀비가 만개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 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군은 지난해와 올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꽃 양귀비를 1.1 km 구간 총 8,000㎡의 면적에 약 40kg을 파종했다.꽃 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재배가 가능한 원예종이며, 학명으로는 개양귀비와 우미인초로도 불리고 있다.또한 이곳에 수국 등 관목류와 단년생 및 다년
신평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19일 2023학년도 제1차 신평초·임실초 교환학습을 실시했다. 두 학교의 교환학습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2021년 처음 시작해 작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이번 교환학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과 교환학생과의 정서적․심리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신평초‧임실초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형태로 진행됐다.축제는 오전에는 운동장에서 에어스포츠 체험 활동과 체육대회를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강당에서 임실 필봉농악보존회를 초청하여 전통 국악공연인 ‘판타스틱’을
임실군 지사면과 군청 농촌활력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직원들은 지사면 관기리 전모 씨 농가를 찾아 고추밭 김매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농가 전모 씨는“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양진수 지사면장은“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행정에서도 가능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노인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이다.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 역할과 활동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중에 실시한 치매 예방 체조는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활동적으로 유지하는 좋은 방법으로, 교육을 받은 한 재학생은“다양한 일상속에서 조금이나마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