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분야 빅데이터 기반사업에 대한 모델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지난 16일 개최한 농생명·바이오기업 빅테이터 활용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생명‧바이오 분야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수요를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 개발 확대 및 참여인력의 디지털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빅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 수단으로써 모든 산업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미래유망기술이다.방대한 자료의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예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2’에 도내 유망기업 34개사가 참가한 전북 공동 홍보판촉관을 열어 도내 농식품기업의 수도권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전북 공동 마케팅관을 운영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 12개사와 해양수산 기업 22개사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와 현장 판매 약2억원, 국내 대형유통사 납품계약 9억9천만원 등 총 12억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수원메가쇼 2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이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주년 기념행사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20년사 발간’, ‘Our-history 영상 상영’을 진행으로 2002년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전북신보의 20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담았다.전북신보는 이와 더불어 이번 창립기념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시장 환경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은 23일에,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전북 Agro-bio SW융합페어(이하 ‘JASF’)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SW융합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가 지원하는 지역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농생명 SW융합 전시회 운영 ▲SW융합클러스터2.0사업 추진경과 보고 ▲전문가 세미나로 진행됐다.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우수
삼호저축은행(저축은행장 이정영)이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국 저축은행 중 가장 좋은 수익률과 건전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자산총액 대비 순이익률을 수치화한 지표(ROA)가 전국 저축은행 전체 1위(3.51%, 저축은행 평균 1.8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삼호저축은행이 자산 운용 및 영업활동을 실질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BIS 비율 역시 전년 말 대비 1.97% 증가한 21.65%(저축은행 평균 12.88%)로 최상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경진원은 도민경제 부흥을 위한 지원사업 혁신방안과 지원우수사례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이어 해외통상거점센터 베트남·인도 현지 센터장도 온라인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생생한 기업지원 현장을 전했다.이현웅 원장은 기업방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도내기업의 경영애로를 김관영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기업방문
전북농협이 순창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주말 순창군 유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7일 지역본부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의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AI가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전북농협은 지난 10월부터 ‘비상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축협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6대를 활용해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공적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시각을 지닌 국내외 연금전문가들이 ‘공적연금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묵념을 통해 이태원 사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적연금의 미래를 밝힐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 축사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종성 부사장과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 25개사의 시설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산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 공사와 방위산업진흥회가 체결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시설의 안전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차원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사례’,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위험성 진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주택건설공사가 지난 9월 23일 사용검사 승인되어 10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총 830세대 규모의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 주택이다.전용면적 59㎡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기간은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특히 아파트 조경이 뛰어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자 사전검검 후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민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3일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스마트농업 실증연구 교육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농업기술의 보급‧확산을 목표로 실증연구는 물론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입을 고려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스마트농업 시설을 적용한 각 농가의 품목별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천안시 스마트농업 교육장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수출업체인 ㈜에버굿과 손잡고 정읍 단풍미인 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7일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대표 이정진) APC에서 진행했다.이번 선적식은 전북도와 협업해 신시장 개척을 이뤄낸 값진 성과로 지난 9월까지 배 주산지인 전주시와 정읍시에서 25톤을 수출했고 앞으로 48톤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는 열대지방으로 배가 생산되지 않아 수입 의존도가 크며 주요 소비층은 중산층으로 자카르타, 수라바야, 족자, 빈둥 등의 주요도시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인도네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