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다.첫날인 9일 10시 주광장에서 중평굿과 증산기원제로 축제가 시작되며, 14시에는 개막퍼포먼스로 고로쇠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이틀에 걸쳐 숲을 탐방하는 ‘출발! 숲 탐험대’를 비롯해 고로쇠 볼링대회, 친환경 고로쇠 빈병 화분 만들기, 찾아가는 미술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고로쇠 네컷(사진촬영), 빠망을 이겨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진안고원의 특산품을 활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5일 아침 경찰서 주차장 정문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예방 홍보에는 청문감사인권계와 청렴 선도그룹 회원, 교통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직원의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송승현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진안서에서는 단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
진안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5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
진안군이 청년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도적인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안군 청년참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진안군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진안군의 청년(18세~45세)이 군정에 참여하거나 홍보하는 경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등의 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이 되는 분야는 군정홍보와 군정참여, 구직활동, 관광지 방문,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하다.이번 사업은 군정을 홍보하는 현수막이나 책자를 본인의 SNS에 홍보하고 캡처 화면을 제출하거나, 군정 관련 회의나 행사에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4일 개장한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재개장에 대비해 구름다리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대시설을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입장료는 물론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안군은 지난 2월 28일에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농협 3개소(백운‧진안‧부귀농협)와 진안군 인력지원센터에 농업인의 농작업에 필요한 농업근로 영농작업반 인력 중개를 위한 센터 운영비(인건비, 농작업 교육비, 교통비 등)를 지원한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 및 농가에 대한 교육 지원강화 및 인력중개 확대를
진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기점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입지 분석, 시설 배치 계획과 건축 계획 등을 보고하고 유사 사례 분석 조사 및 관련법을 검토했다.
진안군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착공했다. 구량천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중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여기에는 총사업비 79억8,500만원을 들여 동향면 좌산리 1486번지 일대, 면적 35,746㎡에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배출 연못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착공에 앞서 환경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또한 습지 둘레에 산책로도 조성해 주민들의 많은
진안군관광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의 회원 공개 모집이 공고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회원을 모집한다.사단법인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제48조의9)에 따라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관광진흥을 위한 이해 관련자를 고루 회원으로 모집해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협의와 사단법인 정관에 따른 목적사업 달성을 위한 사업시행 등을 하게 된다. 지난 15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구성된 창립준비위원회는 9명의 발기인들과 함께 진안군 관광발전을 위한 공적 이익 추구 등 법인 창립의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건의사항은 총 610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건설 358건, 복지 47건, 환경 28건, 농림축산 27건, 안전 26건, 상하수도 22건, 관광 21건, 문화체육 14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보고회에 앞서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실과소별로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마련했다.그
진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밝혔다.올해 사업규모는 2개소로 사업주의 주민등록이 진안군으로 되어 있으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르며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5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업소, 건축법,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받은 후 1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입식 테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33개 사업, 173개소이며 총사업비는 30억 4천 200만원이다.이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규모이다.군은 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 공지와 이장회의 등의 홍보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주요사업은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 지원단 운영 △흑삼 생산시설 지원 △논콩 재배단지 병해충 종합관리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
진안군은 지난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80가구에 댁내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첫 사업 시행 후 순차적으로 관내 1,126가구가 서비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대상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170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대상자는 65세
제21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장에 이형재씨가 취임했다. 이에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의 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26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전춘성 군수,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재 신임회장 취임식과 3년간 진안군연합회를 이끈 황인준 회장 이임식도 같이 진행됐다.20대 회
진안군은 지난 23일 진안읍 고추시장과 용담면 체련공원, 상전면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과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날리기, 윷놀이대회,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정월대보름을 실질적인 한 해의 시작으로 여겨온 농부들을 생각하며 참석자들은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올해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장·장수 이하 완진무장)이 휴양관광특별시 진안군을 위한 5개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5개 핵심 공약은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와 같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을 선정해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각 군별 주요 5가지 사업을 의미한다.휴양관광특별시를 목표로 하는 진안의 5대 핵심공약은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과 섬진강권역 관광거점 조성, 용담호 에코토피아 조성, 마이산 하늘길 조성, 국도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 사업이다.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은 현재 조
진안군이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행 4년차를 맞은 진안군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잔디광장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진안군 주요 관광지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사전 신청에 따라 웨딩아치, 카펫, 꽃장식 등 결혼식장 설치, 의상·메이크업, 스냅사진 및 야외촬영, 피로연 비용 중 사업 대상자 선택에 따라 250만원의 지원 한도 범위에서 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관내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사업대상은 법정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최근 3년 이내 집수리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자가 가구 및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 가구이다. 리모델링은 창호설치, 단열,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또한 주방과 화장실 수리, 방범창 설치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31가구에 1억8천500만원(국비 50% 복권
진안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내 2개소가 선정됐다.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구.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선정된 곳은 농업회사법인 자연맘과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다.농업회사법인 자연맘은 용담면에 위치한 농촌돌봄농장으로 인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참여
진안군이 2024년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은 진안군보건소가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이 필요한 단체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나서 금연교육 및 건강강좌,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달 21일은 동향건강백세학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금연교실이 열렸다.금연교실은 1, 2기로 나눠 운영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동맥경화검사, 심방세동 검사,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기초 검진을 실시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