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과 경향각지의 출향인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2016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국내외 상황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열정적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보람차고 감격스러웠던 2015년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소원성취하시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는「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건설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고,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으로 종자산업 선도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지평선산업단지와 김제자유무역지역조성공사 준공으로 신산업도시로 나아
김제시는 겨울철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마을회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12월 중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발생한 20여톤의 산림부산물을 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수집․운반해 연말연시 김제지역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호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산림 내 숲가꾸기 부산물을 제거하므로 산불 등 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며,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
김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24일 요촌동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3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등 김제지역에서 노블리스오블리쥐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전달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유경종 대표는 “작은 기부에도 이렇게 크게 감사한 마음을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창덕 요촌동장은 &ldq
전북 김제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춘수)이 김제시와 공동으로 24일부터 김제시 관내(19개 읍,면,동)에 사랑의 연탄 5천700장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제 동진강낙농축협에서는 지난2008년부터 조합원의 뜻을 모아 김제사랑 장학재단 1천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우수한 인재양성과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다문화 행사”에도 2011년이후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제고에도 노력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 복지와 노인복지에도 일부 기탁을 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은 김제시 주민복지과와 연계하여 19개
김제시 장애인체육관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이사 최재식, 김제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지난 23일 3년간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장애인의 스포츠 및 재활을 위한 김제시장애인체육관 운영을 위해 김제시가 위탁 운영법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위탁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법인의 재정력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 평가해 기준 점수 이상을 얻어 김제 제일교회가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시온회’가 위탁 운영법인으로 선정되었다. 시온회 최재식 대표이사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김제시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스포츠 향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김제의 위상과 김제시민의 자존감을 드높였다. 지난 10월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지평선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축제에 대하여 현장 평가와 두 번에 걸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6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였으며 대표축제는 최고 등급이다. 20년째 이어져오는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등급별 일몰제 적용 기간 변경 등 제도를 보완하였으며 이에 따라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을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김제 청하사랑회(위원장 이재욱)에서는 24일 청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15년 어려운 면민돕기’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청하사랑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석동마을 이장 김미자(55세)씨가 무료로 제공한 500여 포기의 배추를 직접 소금에 절여, 김장김치를 담근 뒤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총 5포기 1박스를 기준으로 100여 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청하면 9개의 독거노인 그룹-홈에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재욱 위원장은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행사로 매년 청하사랑회가 앞장서서 김장김치를 담그
김제시는 2015년 민방위·비상대비분야 업무추진에 있어 도내 시·군중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김제시가 민방위 교육, 훈련 내실화와 비상시설 평시관리 체계구축, 관련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조체제를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가상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관리와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 그리고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및 시민들의 안보체험 현장견학 등을 실시함으로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대영 안전총괄과장은 “최우수 기관표창상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안보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방위 훈련시 지역특성화 훈련
김제지역 어린이집 58개소 모두 지난 11일까지 폐쇄회로CCTV 설치가 100% 완료되어 엄마와 어린이들 모두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었다. CCTV 관련법에 따라 법시행 9월19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58개소에 국비(40%), 도비(12%), 시비(28%), 자부담(20%)을 포함하여 총 8천800만의 예산이 각각 투입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법정 의무 설치장소인 보육실(유희실 포함) 262개, 놀이터 19개, 식당 9개, 강당 11개로 총 301개가 설치되었으며 어린이집의 규모에 따라 CCTV 숫자가 많은 곳은 최대 11개, 적은 곳은 3개까지 설치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설치된 CCTV는 200만~210만화소, 60일 이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및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우리 쌀산업의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만금농산(대표 이익재)에 총사업비 57억9천만원이이 투자된 시설현대화사업은 벼 계약부터 매입, 보관까지 이루어 지며 최신의 신설에서 1일 7.5톤의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어 김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원료곡을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완전미로 가공하여 김제 쌀의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추어 가격 경쟁력이 더해졌다. 현재 ㈜새만금농산에서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하루식품, 학교급식 등으로 300억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시설현대화를 통해 김
지난 12월 22일 전북한우 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에서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전북한우 협동조합은 전라북도 내 760여 한우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2001년 설립된 조합으로써, 2005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김제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2012년부터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해마다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학생(10여명)을 대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 기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역인재양성과 나눔사회건설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창희 전북한우 협동조합장은 &ldquo
김제시 청하면은 12월 21일부터 1월 8일까지 3주간 『2016년 어려운 면민돕기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면민이 행복한 면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청하사랑회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주민자치회의 “사랑의 쌀 전달”, 청하면 사회복지민관협의체의 “연탄보일러 설치 공사” 등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면민돕기행사가 나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청하면은 이를 위해 면민 불우이웃돕기 안내창구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면민돕기행사를 지원하며, 1월8일부터는 필요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도록 도울 계획
대한석탄공사 호남지사(지사장 김충남)에서 연탄 1천장을 후원 하여 용지면 직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용지면장 및 직원을 비롯하여 대한석탄공사 호남지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용지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보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연탄을 직접 배달해주어 한겨울에도 난방 걱정을 덜 할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종현 용지면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협약기관 4개소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교원구몬 김제지소(김금남 지소장), 대교눈높이 김제지점(김기영 지점장), 여우솜씨(대표 송현심),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대표 김옥엽)는 이날 드림스타트를 직접 방문하여 아동도서 260여권과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서 구입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원구몬 김제지소, 여우솜씨,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도서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협약기관에 감사의 표시로 후원증서를 발급하였다.
김제시는 전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원평집강소를 1년여 만에 동학농민혁명 전문가 및 고건축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김종진 문화재청차장, 이건식 김제시장, 이지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복원된 원평집강소는 1894년 5월(음력) 동학농민군이 조선정부와 전주화약을 체결한 이후 7월경, 동학농민군 최고지도자 전봉준과 전라감사 김학진이 관민상화의 원칙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현에 설치하기로 합의하였고, 원평집강소는 이때 설치되었다. 원평집강소는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집강소 건물로서 학계 전문가들은 집강소 복원이 동학농민혁명사에 있어 매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평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에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하에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능에서 조사한 불만사항과 만족도 수준을 분석하고 지난 1년간 주민만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결산하며, 2016년도에 추진할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능별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준 서장은 “공감치안의 성공 여부는 치안고객만족도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토대로 보다 많은 순찰활동과 다양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달라”고
김제 봉남면 동령마을 양돈농가 유귀석씨는 1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품 쌀 10kg 125포, 라면 125박스(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귀석씨가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그룹-홈) 등에 배분할 계획이며, 지난 4월 본인의 축사 화재로 2천여마리의 돼지가 죽어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큰 일이 있었음에도 성품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매년 말 이웃돕기 실천을 15년동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유귀석씨는 “올해는 다사다난하였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고,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과 나누면 그 행
김제시 용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순)은 18일 김제사랑 장학재단에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금은 올해 치러진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과 농약병을 수거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부녀회는 이외에도 마을 경로당 41개소에 쌀과 화장지를 기증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등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김인순 회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였다며 김제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ldquo
김제시 농축산물공동브랜드 지평선쌀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5년NHQ(Nonghyup High Quality) 농협인증 쌀 브랜드로 선정됐다. NHQ 농협 인증쌀은 농협중앙회와 식품안전연구원 등 2개 검사기관에서 품종순도(다른 품종 섞임이 적음) 90%이상, 완전립(부서짐이 적음) 96%이상, 단백질함량(낮을수록 밥맛이 좋음) 6%이하의 엄격한 인증기준에 부합되었을 때에만 선정하고 있다. 들녘별 계약재배사업에 신청한 전국 64개 RPC(미곡종합처리장) 중 NHQ 품질평가에 응한 49개 쌀 브랜드를 평가하여 우수한 11개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포장재에 NHQ 농협인증 쌀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으며, 농협중앙회의 판촉홍보 지원을 받음으로써 소비지가격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18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 수여와 함께 총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에 따르면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소속 공무원의 능력향상 지원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실적이 탁월하여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소농 경영체육성, 정보화 농업인 육성, 생력재배기술 보급,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농작물 재해 예방, 농산물 가공과 농촌관광을 융합한 6차산업 발굴과 지역특성화 작목발굴을 위한 예산확보, 지도공무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활동 적극 지원으로 조직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