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한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7~10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테이블에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서울대학교와 한지예술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당은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미술품보존연구센터미술대학,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22일 서울대 송광자 미술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한지의 예술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세부내용은 전통한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한지활용 관련 교육 전시 기획 등 프로그램 공동추진,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전시 행사 콘텐츠 제공 및 활용,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의 이용 협조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당과
국립무형유산원은 26일과 27일, 5월 24일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통공연 ‘전통예능의 품격’을 개최한다.올해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한 ‘당겨라 줄! 나누자 복!’과 전통연희를 주제로 한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을 선보인다.26일과 27일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인 ‘당겨라 줄! 나누자 복!’에는 국가무형유산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의 구자동 보유자 등이 출연하여 줄다리기에 스며있는 단결과 협동의 공동체 정신을 표현한다. 줄다리기 종목이 가지는 의미를 연극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봄 축제를 앞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를 진행한다.‘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은 2015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 관광기념품을 판매지원하고 홍보강화하는 사업이다.공모 기간은 6월 11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전북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전북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민공
2024년 제17회 전주국제사진제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서학동예술마을 및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예술감독으로 박형근 교수(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가 선임됐고, 임안나 교수(상명대학교)와 갤러리 더씨의 김지민 대표가 3년째 자유발언전인 전국 8개 대학 포트폴리오전을 기획한다. 또 성남훈 작가(다큐멘터리사진가)는 특별전을 통해 1,000개의 시선 전시를 기획하고, 브이리스브이알(VisVr) 권종수 대표와 하주영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AI작품을 제작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초대한다. 이외에도 매년 진행해 온 전주로컬문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공승연 배우와 이희준 배우의 개막식 사회로 드디어 5월 1일 막을 연다. 올해 영화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영화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포문을 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이다. 첫 번째 프로그래머인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영화감독 연상호, 배우 백현진이 올해의 프로그래머를 맡아
정읍시는 지난 19일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은 5월 11일 개최되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상패와 시상금 2천만원이 전달된다.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또 지난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정읍시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청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고려해 시청을 비롯해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사 수업나눔공동체’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동체 운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교육감 서거석)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제(첫째, 1~2학년 통합교과 운영 방안, 둘째, 교실놀이를 적용한 수업 운영 방안, 셋째,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 수업 방안)에 따라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실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이다.특히 초등 수업나눔공동체는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23일시에 따르면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모두 46대다.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올해는 기존 내연기
순창군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목 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동 일제조사 및 정리사업’을 실시해 직권으로 지목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건축이 완료되었으나 토지 이동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농지,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의 토지를 선별하여 현실에 부합하게 지목을 조정할 예정이다.또한, 분산되어 있는 다수의 필지로 구성된 도로, 하천 및 공공용지를 합병하고 지목을 변경하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와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군 관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읍시가‘2024년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선발규모는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고 18~45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정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가 대상이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잠재력 있는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시에서 제공하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에 참여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3년간 최대 1천50
완주군 삼봉지구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이 본격화 됐다.23일 완주군은 삼례동초등학교 맞은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권요안 도의원,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장,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사업과장, 사회단체장, 삼례읍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5년 하반기 개관을
전북자치도가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3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침체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민생을 살리기 위한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 회복에 초점을 뒀다”면서 “민생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일보’ 정책, 도민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행복만보’ 실현을 목표로 민생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생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세수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도 무
고창군이 5월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고창군은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안성준)가 23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대회’를 열었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무장면)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 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광
(사)고창농악보존회가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열어 고창농악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농악 상설굿판과 고창농악 굿스테이가 있다.4~9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리는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농악단연합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관내 주류 생산업체인 배상면주가고창LB(주)의 ‘느린마을 소주21’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and Spirits Awards)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소주부문(증류식) 대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위스키, 스피릿, 와인, 우리술, 맥주, 소주 등 8개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금년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되어 최고의 우열을 가렸다.느린마을 21소주는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는 지난 3월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남양주 등 악성민원으로 인해 사망한 공무원을 추모하며 조합원 블랙데이 챌린지 및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민원인 PC스티커 재작배부 및 청사앞 1인시위, 민원실 배너 등을 설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집행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29일에는 상급 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하여 대대적인“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악성민원 방지 및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