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신영순)는 지난 12일 관내 ‘대성건재’(대표 이홍직)를 방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대성건재’는 이날 금암2동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매달 기부한다.이홍직 대표는 “지역사회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나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금암2동은 후원받은 착한가게 기부금을 명절맞이 음식 및 선물꾸러미,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한다./김낙현기자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12일 국립공원 내장산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정읍소방서 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실족ˑ조난ˑ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하고 119구조대원의 산악 사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산악 구조장비 사용 숙달 등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현장 안전 이론교육을 비롯해 조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기법,산악암벽등반 현지적응,케이블카 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및 비상탈출,산악항공구조 요령 및 헬기유도법이 집중 훈련됐다.정읍소방서 관계자는 “
김제신협(이사장 백강석)은 지난 11일 김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김제 지역 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장학금 총 2명의 대학생에게 전달되었으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제신협은 지속적인 인재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함께 체결하기도 했다. 백강석 이사장은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이라는 신협 운동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
전북지방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철승, 이하 전공노협)가 12일 출범했다.전공노협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위향상 도모,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강화,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문화 조성, 지역사회 현안에 관한 과제별‧부문별 네트워크 구성 등을 기치로 삼았다.전공노협에 참여한 노동조합는 총 5곳으로 전북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철승), 자동차융합기술원노동조합(위원장 진희종),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노동조합(위원장 최남신), 전북신용보증재단노동조합(위원장 송현), 전북테크노파크노동조합(위원장 윤영준)이다.이 가운데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2일 수상자4명을 선정했다.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12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자녀 13명의 학생에게 희망 장학금 6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농촌에 다문화 가정들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현상에 맞춰 생활안정과 이들 자녀들이 농촌지역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위해 마련됐다.이진산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심민 군수는 “임실군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는 농협에 감사드린다"
우석대학교는 정철우(약학과 6년) 학생의 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생화학 생물리학 저널(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IF 3.1) 4월 호에 등재됐다고 12일 알렸다.등재된 논문은 ‘염소 이온을 활성자리에 가두는 YabJ 단백질’로, 김효정 약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이 논문은 염소화 상황에 노출된 독성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독성 환경에서 저항성을 보이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염소 노출 상황에서 발현량이 증가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단백질인 YabJ을 선정하고, 염
전북대학교 JBNU지역발전연구원과 전주시정연구원은 12일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북대 JBNU 지역발전연구원은 지역과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관된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기관이다.지난해 12월 2일 개원한 전주시정발전연구원은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주시민의 꿈을 견인하게 될 정책연구 기관이다.이날 양측은 데이터와 실무지식,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간 자료를 공유하기로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12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의 정착을 위한 ‘JJ-프렌즈 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결연 시스템은 대학 직원 선생님들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일대일로 결연하고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대학 생활 정착을 돕는 것이다.일대일 결연에 참여한 직원 멘토 선생님과 멘티 유학생은 총 10팀으로, 이들은 1학기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며 한국어 대화부터 한국 문화 체험, 가정방문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전주대 국제교류원은 “앞으로 대학 생활을 도울 수 있는 대학 내부 구성원
무주군은 ㈜캐스탑 정병환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무풍면 (구)덕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장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5백만 원, 무풍면지 발간 후원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무풍면에서 유년 시절(덕지초등학교 졸업, 무풍중 2학년 수료)을 보낸 정병환 대표는 “고향 떠난 지 50여 년이 됐다”라며 “그간 힘들고 고된 타향살이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내 고향 무주가 있고 아직도 나를 반겨주는 가족, 친지, 이웃들이 있기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땀 흘려 얻은 결실로 무주군 발전과 무풍
고창군이 지난 12일 공음면 선산마을 위령탑 광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1700여명의 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74주기 위령제를 봉행했다.위령제는 6.25양민희생자 제전위원회(위원장 양완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공음면 선동리에 건립된 6.25양민희생자 위령탑은 고창군 7개 지역에서 1700여명이 무참하게 학살된 사건들과 관련하여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고인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2007년 4월5일 건립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2일 여산휴게소(순천)에서 도로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2차 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이는 동기간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17.2%를 차지하며, 치사율은 일반사고 대비(8.4%) 약 6.3배 수준인 53.2%로 매우 치명적이다.도공 전북본부는 고속도로순찰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2차 사고 예방 요령인 ‘비트박스’에 대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12일 관내 스마트팜 딸기농장 리얼팜(대표 서은정)을 찾아가 2024년 수출 딸기 조직화 및 한국한인홍(대표 임재화)과 수출업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 딸기는 첨단시설과 수경재배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해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안농협과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이 직접 딸기공선회를 육성해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부안농협은 수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팜농가(딸기)에 대해 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딸기품종(홍희)에 대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1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북4-H연합회(회장 이지훈) 소속 청년농업인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이창완 경제부본부장, 김인순 농신보 전북센터장, 전북농협 각 부서 단장과 청년농업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정 주제 없이 농업ㆍ농촌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진출을 위한 자금 부족문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협의 역할, 지역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11일 김제 검산초등학교 학생 18명과 함께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이하 생태단지)에서 ‘늘봄학교’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로 전북지방환경청은 생태단지 교육프로그램을 늘봄학교 교육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일일 환경교사로 참여한 송 청장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생태단지 내 동물발자국, 식물, 조류 등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9일 사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2010년 김태술 장학금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사은 장학금은 전주제일고 제13회 졸업생(1956년 졸업)인 김태술 동문이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았던 도움과 궁핍했던 가정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노력한 자신을 되돌아보며 비슷한 처지에 놓인 후배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고자 연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것이 시초다.김 동문은 현재까지 140명의 학생에게 총 4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11일 한국한방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한방고등학교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사업 추진,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김현도)과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11일, 주민건강 증진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맺은 협약은 지난 22년, 23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행정과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협력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주요 사업은 ▲독거어르신 정서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경로당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김낙현기자
전주지역 섬유·의복제조업체인 숙컴퍼니(대표 박연숙)는 11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동의류 4979벌과 마스크 2만 장(5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아동의류와 마스크는 전주영아원과 호성보육원, 삼성휴먼빌 등 아동시설 8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숙컴퍼니는 팔복동에 위치한 섬유제조업체로, 그동안 해외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김낙현기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9일 시온성교회에서 관내 조합원과 임ㆍ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2023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를 성황리에 마쳤다.전주농협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민훈장 수여식은 애국자 농업인의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농업인에 대한 예우를 우리사회에 알리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대우받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에서는 총 16명의 수상자 분에게 농민훈장을 수여했고, 이어 전주농협의 박건후 경영지원본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