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진안홍삼 축제추진위원회 총회에서 개최일을 결정하고, 내실있는 축제 추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의 명성을 알렸으며, 5월에는 문경찻사발축제,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을 찾아 축제 홍보에 매진했다.특히 지난 13일에는 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전주시 호성동 소재)의 누적매출이 5월 12일 기준으로 250억을 돌파해 진안군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동일 상권 내 대형기업의 창고형마트 및 식자재마트 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진안고원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2019년 1월에 개장한 이래 첫해에 30억원,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에 72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해왔다.올해 1분기(1~3월)에만 매출 20여억원을 달성
진안군은 올해도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 최선의 예방법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진안군은 지난 12일 데이터 활용과 기술 경영역량을 갖춘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을 개강했다.교육대상은 30명으로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 농업 관심 농가, 그리고 기존 강소농이다.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군은 농촌진흥청에서 33개 시범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부터 스타트-성장-으뜸단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과정은 1년씩 이루어지며 총 3년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스마트 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
진안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주요 공적으로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병환을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등이다.이날 표창
진안군이 11일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에 따라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권 시·군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1~1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일원에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부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두고 있어‘지방소멸대응기금’
전춘성 진안군수는 11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춘성 군수는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들과 군민의 안전과 안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이 10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 등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경찰청ㆍ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참여방식은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목받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후속 주자를 지명할 수 있다.주현오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주 서장은 “한
진안군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영농기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한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계절근로자들이 10일 입국했다.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에서 입국한 44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근무관련 교육을 받았다.이들은 진안군이 지원하고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이 운영하는 공공형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되며 5월~10월까지 일손 부족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진안군 진안읍이 출생신고 건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증가에 기대된다.지난 5월 8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통한 신규등록이 이례적으로 3건이 신청됐다.특히 이 중 1건은 4번째 자녀인 것으로 알려져 아기 울음 소리가 귀한 진안읍에 활기를 불어넣었다.2023년도 진안읍 월 평균 출생신고 건수는 4.2명으로 전년도(2022년) 평균 출생신고 3.5건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미미하지만 6년만에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 증가 가능성에 작은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다.특히 진안읍 인구는 1만명
진안농협 행복이음 봉사단(단장 이완승)은 9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완승 단장은 “지역 지킴이로써 역할에 충실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인 만큼, 회원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가능성과 노력에 힘이 되어주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어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또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석한 서상일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