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악학회(International Musicological Society) 국제학술대회가 전북대에서 열린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11년 9월 IMSEA가 한국에서 창립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행사다.Kate van Orden IMS 회장(하버드대 교수)과 Laura Tunbridge IMS Directorium(옥스포드대 교수)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음악학자들이 참여해 60여 개의 논문 및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박주용 교수가 ‘음악과 과학의 창의성에 대한 이해’에
상산고 2022년도 신입생 10명 중 약 7명은 서울 경기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산고는 344명 신입생 중 228명이 서울 경기 출신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소재 지역 출신보다 서울과 경기지역 학생 입학비율이 많아 ‘지역의 자존심’이라고 홍보했던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상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중 소재 지역인 전북 출신은 64명으로, 서울 경기 지역 출신은 소재 지역의 약 3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태권도공연 지원사업인 ‘2022년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대학팀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은 태권도의 기술을 선보이는 시범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여 ‘문화예술’로서 태권도공연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자생력 있는 차별화된 태권도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영역 및 스포츠 영역에서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시점에 단비 같은 사업으로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2022년 9월 15일 세계물류올림픽축제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는 지난 14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전북대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를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시상하는 ‘동행상’과 우수부서, 우수학과, 베스트티처에 선정된 구성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또 전북대 제37대와 38대 총동창회장을 지낸 이용규 성전건설 대표에게 명예 경영학박사학위가 수여됐다.이날 김동원 총장은 개교기념식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학령인구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선거 일정이 확정됐다.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논란을 야기했던 차기 총장선거 공식 일정을 밝혔다.총추위에 따르면 이번 총장 선거는 다음달 23일 진행된다.선거방식은 모바일과 현장투표 방식을 겸해 3차에 걸쳐 진행된다.1차 투표에 과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3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2차 투표에서 2명, 그리고 3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표를 얻은 후보가 최종 당선된다.이달 1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고, 현재 4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26일 예비후보
전북대학교 교수가 연구비를 횡령하고 논문 베끼기 의혹도 제기됐다.또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결과 국립대 중 유일하게 꼴등인 5위를 기록했다.그것도 3연 연속이다.12일 전남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전북대를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최근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 일부를 중국에 넘기려는 정황이 드러난 전북대 A교수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전북대 A교수가 가족 및 친인척 명의로 자본금 1,000만원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새만금해상풍력 사업권을 중국계 회사에 720억원에
우석대 이동호(유아특수교육과 1년) 학생이 2022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지난 25일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지체(K44)선수 선발대회에서 이동호는 남자 –63kg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그동안 이동호는 태권도학과 김희정 학과장과 송남정 교수, 김정호 겨루기 선수단 감독의 지도 아래 태권도학과 겨루기 선수단과 기초체력 훈련 및 전술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동호는 “태권도학과 교수님과 감독님, 겨루기 선수단 선배들 덕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10개 국가거점국립대학이 학점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연합 교육체계’를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었다.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KNU10 원격수업 학점교류 협약 체결을 비롯한 대학 현안을 논의했다.국가거점국립대학은 그간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시행해 왔던 원격수업 학점교류를 서울대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서울대를 포함한 10개 대학이 학점교류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연합 교육체계’를 향한 단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지난 2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스포츠단 이명찬 단장 및 출전하는 5개 종목 총 43여 명의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 총 70여명의 관계자가 함께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호원대는 축구, 태권도, 펜싱, 씨름, 복싱 5개 종목에 총 43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와 전북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선수대표로 축구부 이현탁 선수와, 펜싱부 김영준 선수가 선서했
전북대 총장선거가 안개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전북대 총장후보자선거규정이 제시한 선거일 결정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선거 투표 횟수 등이 결정하지 못하면서 우왕좌왕 하는 모양새다.최근 총추위는 투표횟수 변경에 대한 사항을 마치 총장선거 규정 개정이 이뤄진 것처럼 발표하면서 혼란의 불씨를 지폈다.총장 후보 입지자 대다수는 투표 횟수 및 방식 개정을 반대하고 있어, 이를 무리하게 추진한 총추위에 불필요한 의혹까지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규정개정은 전북대 학칙이나 규정 어디에도 총추위 권한이 명
전북대학교 수시 경쟁률이 8.19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7.68대1보다 상승했다.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08명 모집에 2만3,804명이 지원했다.학생부교과전형은 2,048명 모집에 16,646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전형은 860명 모집에 7,158명이 지원해 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일반학생전형 약학과로 4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 69.25대 1 이었고, 학생부종합전형 큰사람전형 사회복지학과는 7명 모집에 22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전북대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9월 19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천보 이상율 대표이사는 “올해 전북대와 지역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 투자와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 기금을 통해 전북대가 학문 분야별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