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친환경 농산물 대도시권 판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 등 대도시권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학교 텃밭체험, 소비자맞춤형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한다.4월부터 대도시권(서울, 경기 등) 어린이집, 초등학교 100여 개소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추진해 아이들이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 벼 베기,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를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부실 수사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전북 지역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는 25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이던 이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합동수사본부가 유병언 일가와 선사 비리 등에만 집중한 채, 해경과 해양수산부, 국정원 등 사건과 연관된 기관들을 수사 대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금융도시, 그린 성장 중심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9대 정책’을 발표했다.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경기 침체,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별자치도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꿀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번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반을 구성,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9가지 정책 공약을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024년도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을 받을 음악 창작자를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격은 전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이어야 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등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
완주군의회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을 골자로하는 완주군영유아보육법일부개정안을 보류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보류과정에서 일부의원의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은 상위법으로 명시되어 있어 전국 87%가 재위탁하고 있으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자치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완주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사항은 일부의원들의 사사로운 이해에 의한 이의제기 등으로 보류되어 어린이들만 양질의 보육이 외면될 우려되고 있다.이번에 논쟁이 되었던 부분은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제24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난 22일 딸기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 성공사례로 꼽히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찾았다.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축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개발 등 완주군의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딸기를 소재로 한 논산시의 ‘딸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체험을 통해 완주군의 문화관광 계승발전에 활용할 만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날 유 의원은 ▲딸기과학체험존 ▲스트로베리 슬라임체험 ▲딸기홍보관
전북자치도가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삶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 건축의 발전을 위해 2024년도 한옥건축지원 사업대상자를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한옥건축지원사업은 도내 한옥 건축을 희망하는 자에게 신축은 최대 5천만원, 증축.개축.재축 또는 리모델링은 최대 3천만원을 8동 내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 신청은 각 시군 한옥건축담당부서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격은 한옥 건축예정부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자로, 준공 후 5년 동안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하지 않고 한옥을 등록해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단, 지원사업 신청 전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지원받아 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전북CKL’)사업은 도내 지역 특화형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 예비 창작자를 위한 ‘창작랩’은 10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랩’은 20팀에게 4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전북CKL 지원 사업의 기존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랩’은 총 10팀으로 1억 8천 800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이 정부 선정을 앞두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다.도는 올해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3대 핵심 산업으로 선정한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
전북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5일 현재 D-16이 됐습니다. 현 21대 국회에서 전북은 정치력 약화라는 평가를 적잖이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22대 국회의 전북 총선거 이슈는 단연 '강한 전북'이 될 것입니다. 전북 정치가 22대 국회에서 최강의 정치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북중앙은 언론 본연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유권자들에게는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중앙은 특히 이번 총선 기간 동안 각 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주요 선거구 후보들을 상호 비교검토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2일 도내 14개 주요출연기관장들과 간부회의를 열고, 특례별 목표 설정과 대표 특례 중심의 국가예산 사업화 등을 점검했다.특히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 등을 요청했다.이 날 열린 보고회의는 지난달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김관영 지사가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 점검과 단계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과 출연기관장들이 참석해 특
전북의 향후 4년을 이끌어갈 22대 국회의원 총선의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도내 10개 선거구에 여야 정당 및 무소속을 포함 총 33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3대 1을 나타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5명이 등록한 전주을이고 가장 낮은 곳은 군산김제부안갑, 완주진안무주 등 2곳으로 2명이 등록해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들 33명의 후보들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통해 각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된다. 또 전국적으로는 중앙선관위 집계 결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