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언론계를 대표하는 원로인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79)은 지난 50년간 언론인으로 종사하면서 해방 이후 전북지역 역사의 현장에 줄곧 함께 해왔다. 그의 발자취가 지난 1960년대 이후 전북의 역사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주MBC 제1기 기자 출신인 그는 지금의 전주-진안간 모래재터널을 있게 한 곰티재 대형교통사고(1966년)와 전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이리역 열차 폭발사고(1977년) 등 도내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 참사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다. 또 최근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사 대표와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의 자격으로 새만금 개발과 LH본사유치, 기금운용본부 이전 등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
경진원, 도내 중소기업 실무자 대상 세무교육 실시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핵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법인세 신고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세 신고 실무교육’은 올해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증대와 실무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 실시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이날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세(소득·법인세) 부가세 형태에서 지방의 독자적 과세체계로 개편되는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실무교육 등이 다뤄졌다. 홍용웅 원장은 “올해 교육은 중소기업의 회계 및 총무업무 분야의 수요가 많아 교육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 이를 반영했다”며 “중소기업의 인적
여경협, 지역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순, 이하 전북여경협)는 지난 4~5일 이틀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기업 지원네트워크구축 등을 위해 전주시 완산구청장과 덕진구청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여경협은 두 차례에 걸친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기업 활성화 방안과 여성기업 지원네트워크구축, 지방계약법 개정 등을 전달하고. 지역제한을 활용한 입찰 또는 수의계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또 홍보 등을 위해 도내 여성기업 리스트를 해당 공공기관에 전달했다. 송기순 회장은 “도내에 750여 개의 여성기업확인업체가 있음에도 공공기관에서는 여성기업 현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공공기관이 여성기업들을 잘 활용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aT, CEO와 함께하는 농식품 비전 토크 참가 대학생 모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비전토크’에 참가할 전북지역 대학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aT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부안지역 한 식품업체에서 진행되는 이번 ‘농식품 비전토크’는 지역 대학생들이 김 수출 기업의 제품 생산에서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대학생들이 aT와 수출업체간 수출현장 간담회를 참관하면서 농식품 수출산업의 현장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재수 aT 사장, 전북 수출기업의 TED 콘퍼런스를 통해 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혜안과 길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농식품 비전을 공유
소기업 범위 제도, 매출액 기준으로 전면 개편내년부터는 정부와 경제유관기관의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기업의 분류 기준이 현행 ‘상시근로자 수’에서 ‘3년 평균 매출액’ 기준으로 바뀐다. 또 소기업 가운데서도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총 41개 업종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로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120억원까지 매출액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상시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업종에 따라 ‘50명 미만’과 ‘10명 미만’의 기업만 소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매출액 기준에 따라 업종별 매출액 기준(10~120억원) 이하인 기업만 소기업으로 분류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 이하 전주상의) 제22대 임원진과 의원단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상의는 4일 오후 5시 전주호텔르윈에서 ‘제21·22대 회장 및 임의원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1대 회장을 역임한 김택수 회장(호남고속㈜)이 이임하고, 제22대 이선홍 회장(합동건설㈜)이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선홍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상공인들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공회의소의 발전과 지역 발전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KOTRA, 5일 전북TP에서 해외시장개척 설명회 개최 호남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단(김용석 단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지역 3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OTRA 해외시장개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따.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럽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다년간의 해외근무 후 복귀한 KOTRA 직원들이 자신이 근무했던 지역의 시장상황과 수출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중국과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수출주요대상국가에 대한 수출확대 방안과 정보 등도 제공되며, 관심지역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KOTRA 직원들과의 개별상담도 마련된다. 호남권 KOTRA 지원단은 이번 설명회가 현지 비즈
경진원, 도내 중소기업에 TV홈쇼핑 방송 지원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TV홈쇼핑 방송 판매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올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2천200만원의 홈쇼핑 정액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8% 정도의 판매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경지원 관계자는 “홈쇼핑 입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홈쇼핑을 통한 판로 확보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앞으로 3년간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를 이끌어나갈 이선홍 합동건설㈜ 회장이 4일 오후 5시, 전주 호텔르윈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지난달 16일 열린 전주상의 제22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취임식을 앞두고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큰 영광이고 기쁨이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은 취임식을 하루 앞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의 회장 임기 동안 회원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해 전북기업이 성장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주상의의 숙원사업인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하락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주가 전월에 비해 0.1% 하락해 하향 안정화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2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7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2% 각각 하락했다. 지난 1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담뱃값 2천원 인상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6개월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품목상품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서비스 품목이 각각 1달 전보다 0.9%와 0.3%가 상승한 반면, 공업제품의 경우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0.8% 하락했다.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를 구성하는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도 1년 전보다 각각
부처 합동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확대’ 전북지역 지원설명회 오는 18일 개최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등 3개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FTA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전북지역 설명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핵심국정과제의 하나인 ‘FTA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국 8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수출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이나 데스크 ▲FTA종합지원센터 ▲FTA컨설팅·교육 ▲원산지관리·사후검증 등의 FTA 활용 촉진 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무역협회 중소 수출기업에 무역기금 750억 원 지원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올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마케팅 및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총 750억원 규모의 무역기금 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무역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키로 결정하고, 매달 초 각 지역본부를 통해 기금 융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업체로, 업체당 융자 한도액은 2억원까지다. 조건은 연 3.5%의 이자율로 2년 거치 후 연 4회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무역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도내 업체는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홈페이지(jb.kita.net) 또는
전북중기청, 한지사를 이용한 제품개발 사업 신청 접수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 이하 전북중기청)은 2015년 지역기반특화 지원사업인 ‘천연소재 한지사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산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3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북지역 한지사 관련 산업 육성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지사를 이용한 프리미엄급 아웃웨어 및 이너웨어 제품개발,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업력과 매출에 관계없이 한지사 관련 연구개발 수행이 가능한 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 또는 한
경진원, 프랜차이즈가맹본부 개설지원사업 실시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오는 20일까지 ‘2015년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개설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업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진원은 올해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정상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설립 후 외식업은 2년, 도소매 및 서비스업은 1년 이상 운영한 업체로 제한된다. 경진원은 학계과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컨설팅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총 가맹본부 설립에 필요한 소요경비
롯데百 전주점, 오는 8일까지 백팩•핸드백 특별전 진행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오는 8일까지 백화점 1층 핸드백 매장에서 ‘새봄맞이 백팩/핸드백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F(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와 제일모직(빈폴, 니나리치)의 라이벌 대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핸드백이 최대 60%까지, 백팩은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이에 따라 닥스핸드백은 15만8천400원, 니나리찌핸드백은 24만7천원, 빈폴백팩은 13만8천원, 빈폴핸드백은 19만2천5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 등 10~30만원대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닥스와 빈폴 등 2개 브랜드가 전북지역 역대 최대규모로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세차장 호황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겨울황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외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반대로 일부 세차장과 자동차 세차용품 시장 등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북지역 미세먼지지수는 최고가 ‘매우 나쁨’(201~300㎍/㎥) 단계인 최고 291를 기록하는 등 1일 평균 128로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지수가 ‘나쁨’일 경우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가 외출로 인해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이며, ‘매우 나쁨’ 단계는 건강한 사람들도 주의해야 하는 단계로 도민들이 외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최근 잦아진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
aT전북지역본부, ‘2015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전북권 대학생 모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는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소통 활성화, 취업·일자리 창출, 미래 농식품 인재 육성 등을 위한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이하 ‘얍!’(YAFF)) 전북권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aT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얍!’은 전국의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등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로 모집한다. ‘얍!’ 회원으로 선발되면 농식품 정책 홍보와 공모전, 농식품 정책사업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으며, 농식품 산업 현장체험과 사회공헌 활동, 농식품 기업 롤모델 CEO 강연 등 취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과제 수행 평가를 통해
전북지역 수출, 4개월 만에 증가전북지역 수출액이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가 발표한 ‘2015년 1월 중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6.1% 증가한 7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증가율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남과 세종, 충북, 부산, 대전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수출이 급증(129.6%)했으며,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자동차부품(103.6%) 수출, 중동지역으로의 건설광산기계(68.1%)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반도체(-35.7%)와 종이제품(-10.9%), 인조섬유(-6.6%) 등의 수출은 줄었다. 수출 국
이스타항공, 매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화끈한 항공권 세일 행사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특별한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8시~12시까지 국내선 하계스케줄 기간의 항공권을 최대 73%까지 할인 판매하는 타임 핫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타임 핫 세일 행사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통상운임 대비 최대 73%까지 할인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타임 핫 세일 항공권은 탑승기간이 이달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 항공권이다. 타임 핫 세일 이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해 국내선 주중 편도는 2만5천100원부터, 주말 편
경진원, 도내 대학 마을기업 강좌개설 지원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젊은 인력을 도내 마을기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도내 대학에 마을기업 강좌를 신설하고, 강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 강좌개설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마을기업 및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마을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우석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 등 2개 대학에 정규학기 강좌(2학점 이상)가 개설됐다. 전북도는 이들 대학에 강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마을기업과 공동체 사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전통적인 직업가치관을 탈피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 및 창업을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