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순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의 무료 입장객 연령 기준이 오는 4월부터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된다.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은 연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이에 따른 시설 유지 보수 및 보전 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강천산군립공원을 방문한 81만명 중 절반인 55만명이 무료입장 대상자였던 것으로 나타나, 무료 입장객 연령 기준을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군은 무료입장객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시설 보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강천산군립공원과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함으로써 인구 유입에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대상지를 여러 차례 방문해 해법을 모색하고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지역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축산 농가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관련 법률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무료로 군에서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검사를 신청을 빠짐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순창 팔덕면은 지난 24일 팔덕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제11회 팔덕면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애향운동본부 팔덕지회(회장 김용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제역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무려 6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팔덕면민 3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본 행사에 앞서서 팔덕면 농악회의 풍물공연, 소원성취문 달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 및 제배 등의 사전행사가 차례로 진행되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의 취지를 더했다. 특히 오랜만에 개최되
순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 추진을 위해 군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구림면 지역대표 등 20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순창군에 예산지원 요청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사업은 폐교(전 구림중)를 활용해 전북 동부권역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도 교육청이 주관하여 순창군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야외체험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개
순창군은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순창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전라북도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또는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1건당 최대 15만원이고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보건의료원 원무팀으로 서류를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10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135개의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하여 3,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찾을 전망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발전과 순창군의 지역 경기 부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 진행방식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21일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 필요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융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21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각 부서장과 타서 전입 직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전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인사는 현장 치안인력 확보를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 및 조직개편을 반영한 첫 정기인사로 범죄예방과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상현 서장은 “직장 내 배려와 소통을 통해 의무위반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에 가장 중점을 둔 보이는 예방 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지난 19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영일 군수 주재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집행 대상액 3,567억 원 중 58.9%에 해당하는 2,101억 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최 군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시설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면
순창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전년도(2023년) 총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까지 지원된다.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이 신청 가능하며, 유흥업소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에는 2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
순창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20%에게 수여하는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1등급이 상향되어 순창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봤다라는 평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 20개지표로 이뤄지며 평가결과는 가~마 5개등급으로 나눠진다.평가항목은 민원제도개선 계획수립, 기관장의 대
순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달 28일까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7명 이내다.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순창군이 제주도와 서울시 등 1,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100여개의 학교에 1,0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태이친환경영농조합은 2016년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매년 1,000여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라인을 설치하여
순창군은 오는 22일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2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설개선 지원 내용은 ▲주방, 객석, 객실, 화장실 등 위생환경 시설 개보수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등 개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업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는 자부담이다.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신고 업소 또는 영업자 지위승계 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1년이 경과 된 업소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영업주이어야 한다. 반
순창군이 지난 14일 순창개인택시단위조합(이하‘조합’)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월 1일부터 조합원 쉽터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관광안내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조합원들은 순창군 전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조합원 쉼터는 매일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늦은 시간대에 관광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문의할 곳을 찾지 못해 난처한 관광객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으로 순창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작은 관광안내소 운영을 위해 순창군에서는 관광안내 전용 전화기 설치, 관광안내 책자 등 관광안내
순창군이‘2024년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체육대회를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함에 따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14일 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순창공설운동장 및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총 4개의 대회가 열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450명의 선수와 부모, 관계자가 순창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과 부모, 코치진 등에게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