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언론인회는 오는 26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제2회 전언포럼을 개최, 4.10 총선의 민심을 분석하고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이번 포럼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총선에서 확인한 유권자들의 요구와 민심의 현주소, 정치권의 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전북대에서는 백기태 기획처장 및 글로컬사업추진단장이 글로컬사업의 진행 상황과 대학의 추진 과제, 올해의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전북도는 기관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북돋우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올해 농촌진흥청 수상자 9명은 농업 분야 과학기술개발과 산업화 지원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좋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박효순)은 전주시와 사단법인 더숲과 함께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한 ‘지구환경정원사’ 출범식을 가졌다. ‘지구환경정원사’는 전주시 내 공원을 도심 속 정원으로 가꾸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녹색도시(바이오필리시티) 전주를 만들어가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의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올해 전주시 내 4개 공원(서곡공원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되며 선정된 공원에는 구절초, 금잔화 등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대체식물로 정원이 조성되고 낙엽, 커피찌꺼기, 깻묵 등 처치 곤란하고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폐자원을 천연 퇴비
전주시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한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7~10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테이블에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사 수업나눔공동체’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동체 운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교육감 서거석)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제(첫째, 1~2학년 통합교과 운영 방안, 둘째, 교실놀이를 적용한 수업 운영 방안, 셋째,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 수업 방안)에 따라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실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이다.특히 초등 수업나눔공동체는
(사)고창농악보존회가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열어 고창농악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농악 상설굿판과 고창농악 굿스테이가 있다.4~9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리는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농악단연합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는 23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재명 지부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는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이 23일 최훈식 장수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거행됐다.장수향교(전교 육동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충복 정경손의 후손이 올해 처음으로 참석해 제례봉행을 거행하기도 했다.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의장이 아헌관을, 추영곤 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충복 정경손은 임진왜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정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일조한 인물을 발굴하여 그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국회출입기자클럽과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식품의약신문, ㈜국회출입기자연합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김광훈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내빈으로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정읍지원장, 부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출연진으로 해양경찰청 악단, 무안항공단 밴드, 부안군 여성합창단, 부안 농악 보존회, 35사단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 부안해경 홍보대사 김태연 양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10시
임실군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에서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이다.운암면상인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6백1십만원, 운암면상인회 황이선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각 2백5십만원씩 5백만원 등 총1,1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또한 같은 날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동참하여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운암면민들의 고향사랑을 실천했다.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
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22일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로 전주교도소 청사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같은 작은 도움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전주교도소 안영삼 소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 수단은 헌혈이며, 내 혈액으로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주교도소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