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용진파출소(소장 홍성범)는 용진중학교 정문에서 민관협력단체인 용진중학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학부모회 아동안전지킴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했다. 완주군 용진읍에는 용진중학교 용진초등학교 간중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있으며 신학기 들어 만일 학교 폭력이 발생할 우려를 대비에 철저한 예방 차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진파출소장(경감 홍성범)은 학교폭력 아동안전 등안전한 등하교 길과 학교 폭력이 사라지고 명랑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 학교 생활이 되기를 당부하며 캠페인에 참여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민관 협력단체 자율방범대장 주진노, 생활안
완주군 이서면은 2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지원 단체로 선정돼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이다.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게 목적이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서면 원도심과 혁신도시 신도심 주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완주군이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 협동조합, 마을기업, 지역 창업공동체 등 사회적경제 조직에 취업하는 경우, 매달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군은 2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청년인턴, 공동체 대표 등 13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년인턴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군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지역에 관심과 재능있는 청년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취업하게 될 경우,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해당 공동체에 지원하고, 공동체에서 30% 이상을 자부담해 최소 150여만원의 인건비를 청년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턴기간이 끝난 후에는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게 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군이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월 청년인턴
완주군 용진읍은 최근 (사)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지부장 이종화)‧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지역내 4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어린 초등학생부터 가족단위의 봉사단으로 구성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용진읍 직원들도 참여해 연탄을 손수 전달하며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보통 2월 말이면 새봄맞이 준비를 해야 하는 따뜻한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어려운 사람들은 연탄이 떨어져가는 보릿고개 같은 그런 시점”이라며 “오늘의 따뜻한 손길로 늦겨울 추위에 떠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 김완수기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2017 올해의 책으로 방송인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를 선정했다. 2일 군은 2011년 전북 최초로 책읽는 지식도시를 선포하고, 매년 군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올해의 책’을 선정해 독서운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완주중앙도서관 ‘책너울’ 독서회를 비롯한 전체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회에서 30권을 추천 받아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에서 최종 토론을 통해 선정했다.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는 일요일 밤 방영되는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
완주군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제2차 군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나림)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17년 군정 핵심정책인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완주군 보육수급 계획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인정 △교사 겸임 원장 특례인정 등이 심의‧의결됐다. 현재 군보육수급 현황은 2016년말 기준,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74%로 전국어린이집 정원충족률 82.1% 이하이며, 어린이집 공급률은 64%로 이용률 47.3%보다 16.7%를 상회해 어린이집의 과다공급 상태이다. 보육정책위는 이에 따라 2017년도 신규설치 인가를 제한하고 어린이집 정원 증원 불가라는 기본원칙 아래 동일 대표자가 운영 중인 2개 이상의 어린이집 중 일부 폐지 시 나머지 어린이집의 증원을
혁신도시 내에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28일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지역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서혁신도시 LH10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이서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서 혁신도시 LH10단지 멀티 프로그램실을 무상 임대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선보인 이서 장난감 도서관은 132.3㎡ 규모에 아동의 다양한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 총 294점과 함께, 종사자 2명을 두고 장난감대여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완주군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1년 2만원)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박성일 완주군수가 이서면을 향후 인구 2만시대에 맞춰 ‘지식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28일 진행된 이서면 연초방문에서 “이서면은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에 따라 봉동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1만5150명) 지역으로 우뚝 섰다”며 “갈수록 커지는 이서면의 위상에 걸맞는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해 각종 문화시설이 집적화된 문화의 집 조성을 가속화하고, 70억원 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 그리고 혁신도시 농식품 마켓의 6월 공식 개장 등을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원도심(이서면)과 신도시(혁신도시) 간의 조화와 상생이 이뤄질
삼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벨톤코리아 전주지사(지사장 김성열), 삼례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 완주노인복지센터(소장 이경국), 행복한동행 재가 복지센터(센터장 김윤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MOU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벨톤코리아 전주지사에서 관내 청각장애 등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진단 비용 및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키로 하고, 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의 노인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자원 봉사 및 후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벨톤코리아 전주지사장(김성열)은 “청각장애를 가진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보청기 착용에 대한 낮은 관심과 고가의 보청기 제품 등으로 청각장애가 있으나
완주군은 지역 내 44개 공동주택단지와 시공 중인 2개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3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아 수축하는 재난위험 건축물 및 시설물에 균열 등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절개지, 옹벽, 토사붕괴 위험부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일정규모(150세대) 이상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관리주체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임의관리) 및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완주군에서 직접 실시한다. 또한 공동주택단지 놀이시설 61개소도 어린이 놀이공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확인 ․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민․관 합동점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이성윤)과 대자인병원은 지난 25일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4회 실시됐으며, 올해도 완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4~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의료봉사팀 30여명은 내과, 통증 클리닉 등 4개 과목의 다양한 진료와 함께 건강 상담, 무료 영양주사 등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완주군지역사랑봉사단(단장 국인숙) 30여명은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중식을 대접했으며, 완주고 온새미로 학생봉사단은 어르신 안전을 위한 안내봉사와 희망봉사단의 차량봉사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85개의 주민주도 공동체 사업이 추진된다. 27일 완주군이 2017년 상반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 85개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발표했다.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완주군 전체 거주 형태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대상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아파트형(1개 단지 아파트 전체 주민화합 모임) △동아리형(1개 단지 내 주민 프로그램 모임) △연합 동아리형(2단지 이상 주민 프로그램 모임)이다. 또한 △단지 연합형(2단지 이상 주민간 마을행사 모임) △이웃사촌형(라인 및 동별 모임) 등 5개 유형으로 다양화했으며, 지원금액은 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다. 공동체
완주군이 27일 현재 추진 중인 이서면 원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서면사무소에서 실시한 이날 간담회는 실시설계나 공사 착공 단계에서 놓친 현장에 대한 주민의 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군은 공사 진행과정에서도 귀를 여는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을 강조해 왔으며, 군정방침의 일환으로 각 사업별 공사 진행과정에서 현장행정 간담회를 실시해 왔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로 건의된 제방도로 확장과 교량폭 확장 등은 사업비 범위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간과하지 않는 경청의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귀를 여는 현장행정을 통
완주군립고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무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아동관련도서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지적·예술적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엄마랑 떠나는 동화여행’을 준비했다.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초등독서논술’을 운영한다. 또한 고산도서관 테마인 ‘다문화, 농업’ 도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접수를 받는다. 이와 함께 한국어도서와 동일한 내용의 다문화도서, 여러 나라의 다문화도서 등을 학교에
완주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와일드 음식&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와푸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와일드 음식과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평소 접하지 못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았고, 잊혀져 가는 독특한 야생 음식과 체험이다. 지난해 와푸축제에서는 개구리∙메뚜기구이, 꿀벌애벌레, 감자삼굿, 황토닭진흙구이, 계란껍질밥, 맨손물고기잡기, 밀떡&가재구이 등의 와일드 음식과 체험이 운영됐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점을 포함 총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축제상품권 및 전북투어패스카드 등 총110만원 상당의 시상을 하고 축제장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완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야외활동 등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및 기타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시공원 23개소(어린이공원 8개소 근린공원 9개소, 소공원 3개소, 문화공원 1개소, 수변공원 2개소)이다. 군은 시설물 점검 결과, 보수공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공사를 진행해 3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현숙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원 내 시설물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쾌적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완수기자
완주군 이서면은 23일 이서 혁신 전기안전공사 건너편에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나눔냉장고는 독일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먹거리 나눔 운동인 '푸드 셰어링'(Food sharing)에서 착안,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웃과 음식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설치됐다. 이 나눔냉장고는 지난해 4월부터 모금된 1111사회소통기금의 첫 배분사업으로 지원됐으며, 완주지역자활센터 푸드뱅크사업단의 기부된 식재료로 매일 아침 채워진다. 나눔냉장고에 매일 아침 채워지는 음식은 군민 누구나가 이용 가능하고 이웃주민과 나누고 싶은 상하지 않는 곡류, 과일, 채소류, 통조림류 등을 냉장고에 채워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완전한 완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와 생산시설을 둔 농협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과 축산업협동조합 및 작목반 등이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축산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전통식품으로 품질인증을 받는 등의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품목이다. 신청서류는 사용신청서, 품질준수각서, 생산출하 여건개요서, 생산자별 조서 등이다. 완주군은 신청서 접수가 마감되면 현지조사를 통한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공동브랜드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사용허가를 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삼례
완주군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시행한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23일 완주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한국일보와 함께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학회의 전문가 분석(재정력·행정서비스)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만2900명의 설문조사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행정서비스 5위, 재정력 11위 등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특히 완주군은 500원 으뜸택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통학택시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게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 귀농귀촌 인구 증가, 혁신도시 조성
완주군 대표축제인 와일드푸드축제가 22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17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지역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건강함과 즐거운 야생 체험이라는 차별성 있는 테마로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부문을 수상했던 와일드푸드축제는 올해 콘텐츠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열리는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에서는 천렵과 화덕, 캠핑 등 다채로운 체험과 메뚜기, 개구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