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초 강력 태풍 ‘볼라벤’이 27일 오후 강한 비바람과 함께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태풍을 대비해 지난 24일 재난관리과장 주관 하에 농정, 특작, 이재민, 축산, 산사태, 도로, 저수지, 광고물, 기업, 하수도, 주택분야 등 11개 분야에 걸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전 공무원이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또한, 산사태위험지역 19개소, 인명피해우려지역 9개소, 급경사지 166개소, 저수지 169개소 등 총 363개소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복숭아, 사과, 배 등 과수농가 334농가(218㏊)와 토마토, 오이 고추재배 비닐하우스 253농가(79.9㏊)에 대해서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요청 SM
박용현
2012.08.2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