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2017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10일까지 안전점검대상 건축물인 공동주택 45개 단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1개소, 공사중단 현장 2개소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33개단지는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리주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12개단지와 시공 중이거나 공사 중단 현장 3개소에 대해서는 완주군에서 점검반을 편성, 직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단지 옹벽, 절개지, 배수로, 하수도 맨홀상태, 지하주차장, 단지 내 구조물의 붕괴·토
박태요
2017.07.04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