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 2일 2007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상하면 아름다운마을을 방문해 따사로운 엄마의 사랑을 나눴다.자발적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시설입소 노인과 장애우들에게 말 벗도 되어 주고, 떡국도 준비해 함께 점심을 먹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석순덕 생활개선회장은 “물질적인 봉사도 좋지만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은 더욱 큰 의미가 있어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생활개선 회원님들과 바쁜 농번기철이라도 시간을 내서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도“성금이나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방문인 것 같다며 오래토록 인연을 맺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군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형기) 주부모임(회장 김향숙)이 ‘장애우돕기 설 명절 농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150만원)을 해오름복지재단 추진장애인 자립작업장(대야면 지경리소재) 및 장애우시설인 베데스다 교회(옥구 상평소재)에 전달했다./군산=김재복기자kjb@
고창군청 자유게시판에 뜻 깊은 사연이 하나 올라왔다.고창읍이 고향인 상무대 육군공병학교 4훈련대장 김구민 대위와 부대원들이 지난 1년간 110장의 헌혈증을 모은 사연이다.지난 30일 김구민 대위는 신년을 맞아 삶의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분에게 사용해 달라며 부대원들의 마음이 담긴 110장의 헌혈증을 고창군청에 전달했다.고창군은 이번 헌혈증을 관내 어려운 이웃 중 주3회 이상 투석을 받아야 되는 유필봉(66․고수면)씨와 전정복(61․상하면)씨에게 전달해 삶에 희망을 안겨 주었다.이날 고창군청을 방문한 김구민 대위는 “고향에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부대원들과 1년여 동안 열심히 헌혈증을 모았다”면서“저 보다도 부대원들의 깊은 감사의 마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 음악동아리가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전북명무청 음악동아리 '시간과 공간'은 29일 완주군 소양면의 마음사랑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공연을 펼쳤다.이들은 지난 2002년 음악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모여 결성한 뒤 지금껏 노인과 소외 이웃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공연은 올 들어 첫 공연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음사랑병원의 환우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들의 음악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및 노래잔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이들은 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함께 논산 훈련소 등 입영 부대를 방문해 공연을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뉴시스
부안군수은 최근 유가상승 등으로 난방.취사용 연료 구입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펼쳤다.23일 부안군에 따르면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수집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독거노인, 소녀가장세대에게 땔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땔감은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부안읍 모산마을 정병익씨 외 4세대에 5t 가량을 제공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군은 앞으로도 읍면별로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 다음달 말까지 105세대에 513t의 땔감을 지원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땔감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흐뭇하고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명절을 맞아 장수군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웃돕기가 줄을 잇고 있다.장수한우협회는 22일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아동들이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나의집, 장애인의 집, 밀알봉사회 등 관내 장애인 시설 및 아동급식지원 봉사단체에 한우 65kg(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또한 (주)장수레저 최광선 대표는 계남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백미(10kg) 30포와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학생 30명에게 문화상품권 등 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계남면 의용소방대장 이대석씨는 저소득 2가정에 20만원 성금을 전달했으며 계남면 기관단체장 상조회는 저소득 2가정에 20만원, 계남 영농회는 계남면 31개 경로당에 기름 200ℓ씩 지원하는 등 소외된
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안)은 지난 23일 설날을 맞아 고창읍 위기가정 및 신빈곤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유기농 친환경쌀 20kg들이 50포대(220만원 상당)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베풀었다.고창라이온스클럽 오세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좀 더 있고 편하게 지내는 사람들로서 당연히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부안면 수동리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사회복지시설 ‘야고바의 집’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2명, 흥덕여성의용소방대원 7명등 19명이 방문하여, 시설 내 전기 ․ 가스시설 등 소방안전점검과 생활관 주변 환경정리와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의 기초 건강체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또한 고창소방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흥덕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119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고창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ld
진안군 용담면 관내 사업체인 용담댐주유소와 반석레미콘, 합동건설, (유)동원산업 아스콘이 지난 23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불우한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42포대와 생필품 선물 셋트 13개(230만원상당)를 용담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과 물품들은 용담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이석근 면장은 “명절을 맞아 이렇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과 생필품까지 기탁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전주시기린회(회장 송하진) 회원 30여명은 22일 설을 맞아 용수경로당(인후동), 정우경로당(금암동), 중앙경로당(남노송동), 학수경로당(평화동), 사거리경로당(중화산2동) 등을 방문, 현금 150만원, 사과 10박스, 배 5박스, 귤 5박스 등을 전달했다./한민희기자 mh001@
무주양수발전처(처장 심화섭)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쌀과 후원금 등을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원에 쌀, 라면, 후원금 등을 전달하고 자활후견센터와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 쌀 10Kg씩을 전달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22일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안보와 치안유지 및 예방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군경의 오지 및 격무부서와 소방서 등을 방문해 200여만원의 위문금을 전하며 뜻있는 온정의 손길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위문은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군의회의장, 김영일 고창경찰서장, 정종일 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고창소방서를, 고창경찰서 타격대, 8098부대 2대대, 흥덕검문 초소, 동호기지, 구시포 5중대 등 6개소를 방문 이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