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최근 상대전적에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중인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13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스마트 축구’를 표방한 수원을 불러들여‘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치른다. ‘기업 라이벌 축구전쟁’으로 비유되는 자존심 대결에서 전북은 더욱 날카로워진 ‘닥공’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1위 탈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결에서 전북은 최근 국가대표 월드컵 예선에서 골대를 강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동국(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42골 및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과 ‘4대 사회악 근절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오는 30일 수원전 홈경기전에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현대와 전북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통한 힐링캠프 운영과 결혼이주여성 가족 초청행사, 경찰의 날 행사, 교통안전관련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AFC 챔피언스리그 및 K리그 클래식 경기 등 전북현대 홈경기에 월드컵 경기장 주변 교통지원과 혼잡경비지원을 강화해 팬들의 쾌적한 경기관람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북현대 선수단을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조를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우석대학교를 찾아 대학생 팬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북현대는 에닝요(MF·8)선수를 비롯해 케빈(FW·9), 이범수(GK·21), 김신영(MF·16), 임유환(DF·17) 등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석대 교양관 앞에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석대 학생들이 시간을 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현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우석대를 찾아 팬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울산현대를 상대로 2013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 승리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9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철퇴축구’를 펼치는 울산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현대家 축구전쟁’으로 비유되는 자존심 대결에서 전북은 ‘닥공’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전북은 개막 원정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42골)및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195포인트)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이동국과 해결사 레오나르도, 새롭게 합류
전북현대가 지역 팬들과의 스킨십 마케팅을 위해 여고생들을 만났다. 6일 전북은 전주영상미디어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찾아가 사인회와 학생들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주영상미디어고등학교는 지난해 4월 전북과 자매결연을 맺고 서포터즈 소모임을 구성해 매 경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쳐왔다. 전북은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사인회에는 이승기, 정인환, 임유환, 박원재, 이범수, 레오나르도 등이 참석했다. 또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도 2011년부터 매년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 것이 인연이 돼 점심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식에는 이동국, 김정우, 최
전북현대(단장 이철근)는 6일 록커 김경호가 구단의 승리를 위해 클럽송을 헌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호가 헌정한 클럽송은 두 곡으로 첫 번째 클럽송은 ‘전북의 함성’으로 굵고 웅장하게 만들어졌고, 두 번째 클럽송 ‘승리의 전북’은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응원가다. 김경호는 “전북이 힘차게 비상을 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오는 9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2013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개막전 하프타임에 클럽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첫 승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전북은 26일 밤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논타부리의 선더돔경기장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첫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의 난적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고전했다. 특히 전북은 뉴페이스를 대거 투입한 가운데 손발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데다 상대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빠른 역습을 차단하는데 실패하면서 무앙통의 기습에 쉽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 5분 ‘닥공’ 저력을 발휘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에서 활동 중인 바리 드러스트 박사를 초청, ‘스포츠 과학’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전북 파비오 감독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지원 의무팀, 전북 유소년 코칭스태프 및 의무팀, 세종대 이용수 교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태석 박사, 클럽하우스 책임 설계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 관계자, 전북 사무국직원이 참석했다. 드러스트 박사는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 클럽하우스의 최첨단 치료·재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스포츠 과학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드러스트 박사는 다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팬들과 함께 2013시즌 시작을 알린다.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2013시즌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출정식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정식에서는 제 2의 도약을 위해 발표한 엠블럼과 캐릭터 소개를 비롯해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선수단 애장품 경매, 팬 싸인회, 팬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시간 등을 갖는다. 선수단 애장품 경매에서 들어오는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지게 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 2013년 연간회원권 현장판매를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GRAND GREEN! GREAT JEONBUK!!’(위대한 녹색, 위대한 전북)를 2013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엠블럼과 캐릭터를 발표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의 의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세계를 향해 전진하는 명문구단으로써의 자부심과 2013시즌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겠다는 팬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캐치프레이즈는 총 300여편이 접수됐고, 오랜 심사를 거쳐 팀과 팬들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을 대표하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목표로 했던 조직력 업그레이드에 성공하면서 브라질 동계전지훈련을 마감하고 11일 귀국했다. 지난달 9일 브라질로 출국해 한 달 넘게 머물며 2013시즌을 준비해온 전북은 목표로 했던 조직력 높이기에도 성공했고, 브라질 내 명문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자신감까지 수확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해 군입대로 빠져나간 주전선수들의 자리를 새로이 영입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대전의 주포 케빈을 필두로 광주의 미드필더 이승기, 서울의 박희도, 대구의 송제헌을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인천 수비의 주축인 국가대표 정인환과 윙백 이규로, 수비형 미드필더 정혁, 경남의 윙백 이재명을
전북현대가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 FC와 접전 끝에 아쉽게 비겼다. 전북은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상파울루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평가전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상파울루는 브라질리그 우승 6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 3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전북은 기존의 틀인 4-2-3-1의 포메이션을 구축해 상파울루를 상대했다. 전반에는 새로 영입한 이재명과 윌킨슨, 임유환, 전광환이 수비라인을 책임졌고, 김정우와 유소년팀 출신인 권경원, 레오나르도, 서상민, 박희도가 미들라인을 구성했다. A대표팀에 소집된 이동국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케빈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