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생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정보화사업에 총 44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사업은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 구입비, 인터넷 사용료, 컴퓨터 유지 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17,935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지원 시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컴퓨터 구입에는 초·중·고생 1,035명에게 10억원을 지원한다. 1인당 100만원에 해당하는 컴퓨터(모니터,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인터넷 사용료는 초·중·고생 1만6,000명에게 월 17,600원씩 1년간 총 33억원을 지원하며, 컴퓨터 유지보수비에도 2,700
정병창
2017.04.0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