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모태가 된 이리농림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서 열렸다.1922년 2월 전국 최초의 관립 5년제 전문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리농림학교는 2007년 전북대와 통합한 익산대학의 모태가 된 학교다.또한 전북대의 모태가 된 이리농과대학 설립에도 큰 역할을 하며 전북대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종길 이리농림 총동문회장과 박형순 사무총장, 정병하 전 총동문회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차연수 대학원장,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및 시민 등이 참석해 100주
㈜엔드림(대표 장진철)은 어버이 주간을 맞아 서서학동 노인취업지원센터(회장 유두석)에 라면 120상자를 후원했다.장진철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엔드림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적일자리 창출, 교육복지사업 등을 펼치는 도내 기업이며 최근에 ‘심박수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특허 등록한 후 시제품 제작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조석창기자
제92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92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 최성경 양(23, 전북 부안군,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휴학)을 비롯,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남원시는 매년 선발되는 춘향 수상자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으며,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관광, 축제,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남원을 알리고, 춘향문화의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최성경 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을 상
고창군 부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수경, 이상수)는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6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하였다.‘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 중인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지원대상자를 신규 발굴하여 총 2회에 걸쳐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해 드릴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3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주거환경 등도 살뜰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부안군은 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자와 노인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유공공무원 등 1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표창자는 정현자 둥근마음보금자리 생활재활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덕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은 주산면 박진아 주무관, 부안군수 표창에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서 부안읍 김영실씨 외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0회 어버이 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신 어버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했다.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장한어버이 표창대상자는 읍·면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진안읍 강용희씨를 비롯해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가
전주시 효자2동(동장 김혜숙) 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순)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과 캠페인을 펼쳤다.효자2동 자율방재단원 25명은 지난 4일 효자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신발주머니 선물을 전달하고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김인순 단장은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순정축협 정읍한우명품관에 근무하는 송기정 계장이 농협중앙회에서 5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송기정 계장은 2015년 순정축협에 입사해 정읍한우명품관의 개점 초기부터 어려운 사업여건에서도 적극적인 축산물 판매활동을 벌여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지고 경영을 안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다수의 모임·행사를 유치해 한우명품관 인지도 향상과 조합 이미지를 제고했고, 인근 로컬푸드매장 입점으로 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협 계통간 시너지 창출로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송기정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성소재연구단 김윤태 책임연구원이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기념식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진행됐다.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뤄졌다.김 책임연구원은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분리된 미생물 균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 상용화
5월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제시 관내 김제하나, 새만금, 원평, 만경 새마을금고와 함께 「제2회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김제시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 기부금은 김제시 관내 장애인의 배움 기회와 재능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및 센터운영 후원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직업 재활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많은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제 92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평소 온유함과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제 길을 걸어왔는데요. 오늘 또 하나의 길이 생긴 만큼 앞으로 당찬 활동으로 남원과 춘향을 알릴 수 있는 춘향 진이 되겠습니다.”미스 춘향 진에 뽑힌 최성경 양은 신문방송학에 재학 중인 만큼, 자신의 전공을 살려 앞으로 남원과 춘향의 이야기를 라디오로 선보여 남원과 춘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전북 부안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본 대회를 잘 알고 있었다던 그녀는 색다른 경험
무주 향산사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무주군민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4일 무주읍 읍내리 751-1번지에 위치한 향산사 성본스님과 신도들은 이날 오전 향산사에서 무주군 본청 및 사업소(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등)직원과 환경미화원, 무주경찰서,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샌드위치와 과일 영양찰떡 등을 기탁했다.기탁(450만 원 상당)품은 관내 7개소 모두 93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향산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
(사)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지난 4일 정읍시를 방문하고 희망박스 300상자(3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피코크와 노브랜드가 후원한 과자, 라면, 컵밥, 햇반, 카레, 초콜렛 등 총 40여 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기탁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참좋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굿피플 관계자는“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
전주대학교는 지난 4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5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1부 기념예배는 전주영생교회 김동연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이 ‘오해에서 이해로’를 주제로 설교가 마련됐다.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2부 기념식은 김희수 총동문회 부회장의 축사와 연공상, 우수고육자상, 수퍼스타직원상, 공로상 및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박진배 총장은 “교직원, 재학생, 동문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교육부 평가와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4차 산업혁명,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3일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김영근 회장은“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행복보장협의체 조래춘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업비 부족으로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면서 “금번 성금으로 특화사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밑거름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철, 민간위원장 서학용)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관내 홀로어르신 36세대에게 카네이션과 제철반찬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서학용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임정규)은 장수산서우체국의 직원들이 자녀 신변 위협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피해자 이 모 씨의 소중한 자산 7백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피해자 이 모 씨는 장수산서우체국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의 잔액 7백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다.금융담당직원 강호선 사무장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다.직원은 금융사기예방문진표 작성을 안내하며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수표 발행이나 계좌 송금을 권유했으나 고객은 완강하게 현금 지급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3일 전주시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업체인 ㈜대연콘크리트(대표 문길천)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골재,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공급대란에 직면한 레미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수요기관의 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레미콘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조달청도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레미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신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3일 본관 1층에서 출정식을 갖고 사람중심 병원문화 정착을 위한 봄 케어 ‘다섯글자’ 인사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본관 1층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유희철 병원장과 운영위원, 실·과장 및 수간호사 등 병원 집행부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케어 슬로건인 ‘전북대학교병원은 사람을 봅니다’를 힘차게 외치며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출정식에는 병원 마스코트인 ‘행범이’ ‘행부기’ ‘행보미’가 공식 행사에서는 처음 공개돼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3종 마스코트는 앞으로 진행되는 인사캠페인 과정에서도 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완주지사(지사장 조성운)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헌혈참여 제한 등 일일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진입이 우려되는 이때 꾸준한 헌혈 참여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매년 2회 이상 헌혈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나 오상묵 수석팀장은 LX 사랑의 헌혈 운동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실시한 헌혈로 2019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이후 지속적 헌혈을 통해 150회를 달성했다.꾸준한 헌혈을 하고 있는 오상묵 수석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