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1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다.기존 복무만료된 인원보다 의과 2명이 줄어 배치됐다.이는 보건복지부에서 배출되는 일반의 숫자가 예년보다 줄어든 탓이다.고창군 보건당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개설 지역과 의약분업 예외지역등을 고려해 보건지소별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정읍시가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 발생 방지와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시보건소는 당초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했던 4차 접종을 60대 이상의 연령층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고령층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전·후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할 수 있다.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
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함께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에서 ACU 국제 자격 취득과정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ACU 국제 자격증 취득과정’은 Fusion360 프로그램을 이용한 3D모델링을 배워볼 수 있는 전문 메이커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ACU(Autodesk Certified user)는 오토데스크(Autodesk)사가 인증하는 국제인증 자격증으로 2D/3D설계 및 디자인 툴 전문가 인증시험이다.또한 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우아한형제들과 지난 19일 전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경진원과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5월부터 전라북도의 고유한 지역성과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발굴하여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입점을 지원한다.또한 글로벌 푸드테크 선도기업 ‘배달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오는 5월 9일 오후 4시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공모형은 최대 40백만원 이내 / 3개월 /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 상담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선후배 간 강압적인 내부 문화 및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에 대하여 학교담당 경찰관이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예방은 물론, 사안 발생 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상담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김효진 서장은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
진안읍행정복지센터는 제21회 진안읍민의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이우석씨와 공익장 김창주씨, 산업근로장 류경희씨, 애향장 서영란씨, 효열장 원양태씨 등이다.이우석 씨는 진안읍체육회와 이장협의회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문화체육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창주 씨는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류경희 씨는 진안군 축산물 ‘진삼우’ 개발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수의사로서 공공의 영역인 가축방역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회의를 갖고,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동희망나눔가게 운영, 행복빨래방 운영, 소중한 너~해피버스데이 사업, 가정의 달 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세부적인 역할 분담과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김철진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학부 교수를 초빙해 마을복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소아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의 조기 발병을 예방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어린이 비만예방 및 키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으로 심해진 아동 청소년들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계남초, 수남초, 천천초등학교 3개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계남초는 매주 화요일, 수남초는 매주 수요일, 천천초는 매일 목요일 전신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 순환운동
제62주기 4.19 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0시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희재 남원시의회의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학모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축소해 간소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4.19 혁명을 기념하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선열을 추모했다.한펴 남원시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열사의 죽음을 기리고 민주화의 초석이 된 열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14 제향과 4.19혁명을 기념하고 있다./남원=
남원시가 이번 달 20일부터 한달 간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상대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인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무료체험행사를 추진한다.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허브밸리 내 위치한 스카이트레일은 지상 3층 높이(최대높이 14.25m)의 오각형 형태의 타워로 63개 코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이다.또한 가장 큰 특징은 지리산 허브밸리 내 기존 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현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맞춤형 어드벤처 시설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점이다.가족,
전주 다가여형자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다가여행자도서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7%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96%가 ‘다시 발걸음을 하겠다’고 응답했다.방문 주요 목적은 힐링, 자료 열람, 여행 계획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서 책의 도시 정책으로 도서관 이용 빈도 증가와 책에
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진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유계상 회장이 운영하는 대일제분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3만원씩 꾸준한 정기기부를 해와 18일 착한가게에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유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외계층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이영애)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들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한 ‘출동! 지구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출동! 지구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체력 증진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r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이 다양한 그룹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지역 퍼실리테이터 인력’를 양성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북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 사업’의 하나로, 문제발굴부터 소프트웨어(SW)기술 서비스 기획과 연구개발, 서비스 실증, 그리고 지역의 현장에 적용하고 보급을 확산하는 데 있다.특히 모든 과정에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지속적 교류할 수 있도록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소장 함한희)가 ‘자연어 처리를 통한 무형문화 자료의 내용 연대를 추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이라는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빅데이터와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심층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로, 역사적 연대가 분명하지 않은 개인 기록물의 역사 시기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기술 개발은 무형유산정보연구소의 시스템 파트를 총괄하는 박순철 전 IT지능정보공학과 교수가 맡았다.박 교수는 “빅데이터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보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8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인 ‘JB 플랫폼(PLATFORM)’에서 만경여자중학교 전교생을 초정해 체험을 실시했다.코로나 방역 지침이 완화되는 첫 날 진행된 이 날 체험은 전북은행 본점 견학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은행의 대면 및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본점 1층에 있는 영업부에서 대여금고를 비롯해, PB센터, 스카이라운지를 체험한 후, JB 플랫폼의 제이비 판타지, 체크인을 시작으로 뱅크월 플랫폼, 파이낸스 큐브,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사회 속에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이 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목련회 회원들은 재료 손
농협 정읍시지부와 정읍원예농협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해소를 위한 ‘농촌일손 돕기 및 영농지원발대식’을 가졌다.영농철 농촌일손 지원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범 농협 캠페인이다.이날 발대식은 농협전북지역본부,농협정읍시지부,농신보정읍권역 보증센터, 정읍원협, NH투자증권 전주WM센터,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농가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난 가중, 코로나 19로 인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18일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한회사 케이와이산업(대표 권영목)을 2022년도 1사분기 지역 우수 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유한회사 케이와이산업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LED조명기구 및 디자인형울타리 제조업체로, 특허 출원 및 디자인등록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정부 조달업무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년소녀 가장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