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씨가 3월 14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남원시는 가수 금청씨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된 금청(64)씨는 남원시 송동면이 고향인 애향가수이다.지난 1997년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온 CEO로 2021년 7월 가수로 데뷔해 남원의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출연하며 남원 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또한, 금청씨는 2021년 12월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한 남원시 2번째 회원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천500만원의 기부
장수군 계북면(면장 황우상)은 지난 13일 계북면 어전마을 일원에서 장수소방서 및 계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석빈)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임야가 많이 분포한 계북면의 지리적 특성상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실시됐다.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이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석빈 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
고창군이 14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군민행복 민원 상담사”를 위촉했다.상담사는 민간위원 8명으로, 민원처리와 관련된 시정권고 또는 의사 표명 등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8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권리보호 제도를 마련하고자 상담사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상담사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서 군민
멸종위기종 적색 목록에 오른 두꺼비를 보호하기 위해서 전주 아중저수지에서 기린봉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태 이동통로의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전북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은 6일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지나면서 전주시 인후동 아중저수지 인접 도로 300m 구간에서 도로 위 차량 통행으로 압사 당한 200여 마리의 두꺼비 사체를 확인했다.이들 두꺼비들은 저수지와 맞닿은 기린봉 숲에서 짝짓기와 산란을 위해 도로 하나를 건너 저수지 상단 습지로 이동하던 두꺼비들이다.특히 두 달여 후 새끼 두꺼비에게는
완산구(구청장 엄익준)가 지난 9일부터 서신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5일 국회의원재선거를 실시하는 관내 9개동을 대상으로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날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 현장을 방문한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서신동 관계자들과 투표인력, 투표장소 등 전반적인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특히 각 동별 (사전)투표소 중 1층이 아닌 곳은 승강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를 확인하면서 시민불편사항을 사전 제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3일 관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청결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며, 봉사시간 내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미용 봉사는 2016년 3월부터 회원인 김준섭 이용사(인후3동 캡틴 이용원)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과 함께 13일 정읍시 정우면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정순) 회원 및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환경쓰레기를 수거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농촌의 미관도 살리고, 미세먼지 저감 등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깨끗한 농촌마
전주시는 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자 12명으로 구성된 한옥마을 문화장터 수공예작가협회(회장 나서경)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옥마을사업소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공예 작가 12팀은 지난 1월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한옥마을 여행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제도장, 압화, 천영염색 등 전시·판매·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유통혁신을 위한 산지유통관리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정책인 생산·유통통합조직 관련 생산자 조직 육성방안과 광역 품목별 워킹그룹 운영, 전북농협 스마트APC(산지유통센터) 육성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김영일 본부장은 “산지유통관리자 분들이 전북 산지유통의 핵심으로서 주춧돌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 운영
채정묵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됐다.1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13명의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신임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1957년생으로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명진엔터프라이즈 대표, 전북발전경제위원회 위원, 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9대 전북중소기업회장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완주산단지점에 근무 중인 정영웅 대리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금 3,300만원을 예방하여 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14일 정영웅 대리는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800만원을 송금 요청하는 과정에서 어색한 표정과 부자연스러운 말투, 떨리는 손 등을 보고 의심되어 송금사유를 묻자 “외국에 있는 여자친구의 귀국자금”이라는 말에 보이스 피싱임을 확신했다.이에 고객을 안심시키며 경찰에 신고해 1차 피해를 예방했으나, 다음날 그 고객이 재차 다른 직원에게 똑같이 송금을 요청하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지난 13일부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1차 사업은 일반 바우처(977백만원)와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450백만원) 2-track으로 제조 소기업 4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일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