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청소년보호선도회 중앙회(회장 임종근, 이하 선도회)가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개최 후 후속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비대면 사업보고를 받았다.각 지역별 지부의 사업승인과 앞서 열린 이사회(상임이사 전훈)에서 승인한 정관10개 사업을 승인한 바 있다.이날 비대면 회의에서 중앙회는 전북지역 13개 시군의 지부와 감시단을 통해 회원확보 5천명을 목표로 하는 결의도 있었다.이사회는 결정된 사항을 회장단에 보고하고 사업이행을 촉구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금암2동(동장 박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열)는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20여 세대에 반찬(4찬)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모두가 살맛 나는 행복찬(饌)지원’봉사를 진행했다.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6년 동안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박동열 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반찬 나눔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함께 힘을 내자는 응원을 드리는 것이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임실경찰서 김효진 서장은 지난 14일 오수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ㆍ파출소를 방문하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조하고, 농축산물 도난 피해 및 보이스피싱 홍보 등 군민들이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고 믿음직한 임실경찰로 거듭나주길 강조했다./임실=김흥배기자.
김제시 학원연합회(회장 이혜선)는 3월 15일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김제시 학원연합회는 김제시 학원 및 독서실간 권익을 보호하고 상호간 친목유대와 협동 정신으로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 및 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학원연합회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지평선나눔스터디사업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다자녀 할인가맹사업지원, 청소년 선도 및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기능 증진을 위해 국유림 정읍, 완주 지역 85.7㏊에 25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15일 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이들 국유림에 경제적 가치와 탄소흡수 능력이 좋은 편백, 낙엽송 등 경제림(68.0㏊)을 조성한다.또 생활권 주변 산림재해 방지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큰나무 조림(9.5㏊)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 조림(4.0㏊),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4.4㏊)등 축구장 약 120여 개 넓이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사무소는 또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미래숲 자원조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15일 정읍시를 방문하고 발전 적립기금 2천662만원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정읍시청과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 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 해 동안 공무원 복지 카드와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1%~0.5%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NH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8천6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 사용해왔다.시 관계자는“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정읍
무주재향경우회 (회장 황경택)와 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소장 김수정)는 지난 15일 무주초등학교 앞 3거리에서 아동대상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무주․ 중앙초등학교 아동지킴이 대원, 경우회원과 주계파출소 경찰관 등 10여명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주민과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방법과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황경택 경우회 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 면단위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주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고창군 대산면 용산마을 김석기 이장은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울진·삼척 산불피해 및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석기 이장은 “산불로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성금이지만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지난 14일 동리국악당에서 세계적인 신학자 조병호 목사(하이기쁨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나눔과 봉사의 미학’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조병호 목사는 고창 출신으로 성경 전체를 통(通)으로 보는 성경통독전문가로 평소 고향의 정책과 발전에 대해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을 가져왔다.이날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자발적 기부와 나눔의 가치, 고창다운 ‘나눔과 봉사’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목사는 “타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는 나에
무주군이 지난 15일 농식품가공창업 심화반 교육을 시작했다.심화반 교육은 기초반 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5일까지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강사는 내추럴초이스(주) 김소영 대표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빙했으며 한 조에 5명씩 총 30명에게 △습식(과채주스, 잼) · 건식(분말) 가공 운영 기술 및 △작업장 안전 및 위생 교육, △가공제품 생산 제조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부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마주보는 가족’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에서 후원하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사회경제적 기업인 들림 협동조합이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들림 협동조합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숲에서 마주보는 가족’은 완주군 관내·외 숲과 공원 등 일
남원시가 지난 14일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금지면 금지1지구 등 4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조사 등의 업무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위탁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로,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9월까지 5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하고 사업의 일부 공정에 민간 측량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일필지 측량(민간)과 경계협의조정(LX)절차를 분리해 전문성을
이용제 천일제지(주) 대표가 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전주시는 14일 시장실에서 34년 전통을 가진 향토기업 천일제지(주)를 이끌고 있는 이용제 대표에게 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용제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천일제지(주)의 총괄 대표이사를 맡아오며 전북애향운동본부 기업특별대상, 전라북도지사 표창, 오백만불 수출의 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천일제지(주)는 지난 1987년 팔복동에 설립된 제지회사로 34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전주시 향토기업으로, 제지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도 고강도 화학섬유용 지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간 전기안전관리자가 보유중인 계측장비의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무상점검에 나선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0개 사업소의 계측장비 정기교정일과 연계해 민간에서 보유 중인 계측장비에 대한 무상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계측장비 무상점검·수리 서비스는 교정과 수리가 동시에 가능한 기관의 고유 역량을 발휘해, 지난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계측장비의 오차조정, 단자부식에 대한 점검과 노후 배터리, 리드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4일 경북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임직원들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구호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의 시설 복구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특히 산양삼, 송이 등 임산물 재배 농가의 피해도 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회원들은 14일 기후 위기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대기전력 차단,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마크 제품 우선 사용,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배출량 줄이기,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 등 행동수칙을 홍보했다.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삼천2동주민센터(동장 이희숙)는 14일 관내에 위치한 ‘두부사랑(’대표 최승해)에서 새학기를 맞아 학용품, 교복비 지출 등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120만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이에 삼천2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두부사랑 최승해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2021년도에 보리쌀 100포, 겨울내의 44벌을 후원하고 2020년도에는 햇빛가리개 천막 3동 기증을 비롯 의료비 과다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
전북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앞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달 1일부터 업무전담 2명을 배치해 세부 업무 추진에 나서고 있다.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교육감이 관리해야 하는 안전보건 조치 대상자가 기관(학교)의 현업업무종사자에서 도급사업 종사자까지로 대폭 확대됐고, 그에 따른 의무 이행 조치 또한 강화됐다.전북교육청은 도급 및 용역, 위탁 등 종사자 안전 및 보건 확보
군산시는 14일 해마다 5~6월 중 관행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봄철 보릿대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보릿대를 소각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증가 및 심한 연기로 인한 호흡곤란 호소,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날 농업축산·농촌지원·환경정책·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는 보릿대 소각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서정석 자원순환과장은 “부서간 협조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환업사업 등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혁신기반 공정개선)’에 참여할 대학·연구기관 등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도내 대학·연구기관이며, 혁신기반 공정개선 과제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소기업(117개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지원분야는 자유공모 형태로 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정 기술개발·개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