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고령화로 인해 한방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 한 해 한방의료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군에는 현재 보건의료원 한방보건실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무풍과 적상, 부남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이 마련돼 있다.군은 이를 기반으로 의료취약계층과 중풍,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그리고 초 · 중· 고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한방가정방문진료와 월경통 및 축농증, 비염클리닉, 그리고 기공체조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지난해 만성질환자 1,008명을 집중 관리해 호응을 얻었던 한방 가정방문진료는 올해 1,200명으로 대상층을 확대하고 침과 뜸, 부황 등을 이용한 시
장영진
2012.02.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