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김보금)는 2023년 한 해 동안 소비자권익을 위해 활동할 소비자전문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30~60세 미만으로 소비자 분야 활동 가능한 전북도민이면 된다.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펙스로 접수하면 된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전문소비자단체로서 1983년부터 전북지역의 소비자 피해구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외계층 대학생 118명에게 1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재단은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자산 300억 미만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53개 신협에서 추천한 118명의 소외계층 대학생을 선발, 1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재단은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의 학생 61명에게 1억 7,800만 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
김제시 황산면(면장 전준미)에서 지난 7일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돌입했다.이번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라고 알리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홍보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방법,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김창오 이장협의회장은 “김제시 재정을 지원하고
남원시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현재)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총 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한해 사업 시작에 앞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여사업은 살기좋은 고을가꾸기로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이웃 노인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 소득으로 노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이현재 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월 7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영상시청 및 이론교육, 실습(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부터 필수교육으로 전환된 심폐소생술 실습은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긴급한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어진 유례없는 한파와 등유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가 죽항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따라 죽항동에서는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우기만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심화 되는 가운데 지역에 환원한 수익의 일부가 소외계층의 꽁꽁언 마음을 녹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듯한 온정을 더하겠다.”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와 ㈜남일인터내셔널에서 지난 7일, 8일에 각각 1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후계 세대를 키워나가는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습니다.”8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로부터 제15대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받은 최인숙 씨의 취임 다짐이다.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조직된 여성 농업인단체로 400여명 회원 및 35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매년 경관 조성을 위한 국화재배, 장류축제 숯불구이 체험장 운영, 김장 봉사,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주영, 민간위원장 정은)는 계묘년을 맞이해 첫 정기회의를 8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정산 내역 보고, 2023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2023년 논의된 운영 계획안으로는 비상 연락망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복지 용구 나눔 사업,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화사업뿐 아니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도 논의했다.정은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가 7일 항공안전기술원의 남원 이전과 지방의원 의정비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전북의장협의회는 이날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열린 제272차 월례회에서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의 남원 이전을 위한 건의안과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 안에 수립하고 연내 이전에 착수하겠다는 것과 관련해 “드론과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등 항공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
전북도의회 강태창(군산1)의원은 올 상반기 교육소통협력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정현안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강 의원에 따르면 도정현안 여론조사란 전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정 시기를 정해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민의 여론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조사 등의 방법이 활용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1억2천만원이다.강 의원은 “이미 여론조사를 도입하고 있는 서울, 경기, 충남 등의 사례를 보면 표본의 대표성 확보 문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7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 1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경영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토론 및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대내외 복합 위기 극복,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이슈 대응을 통한 경영 안정성 확보방안과 공간정보 신기술을 바탕으로 인구 소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농촌 유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