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 차연화 간호1팀장이 ‘대한간호협회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차 팀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차 팀장은 남다른 책임감으로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차연화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출향 기업인 윤영권 대표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남원의 출향 기업인 윤영권 유)전북가설 대표가 지난 3월 3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남원시 주생면이 고향인 윤영권 대표는 전주에서 건축자재 제조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에도 남원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직접 고향인 남원을 방문해와 기부금도 직접 전달했다.윤영권 대표는 “고향 남원은 언제든 달려가고 싶은 곳이자 무엇이든 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잘 정착되길 바라면서 꾸준하게 모금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저도
고창군 부안면 재경면민회(회장 정순섭)가 고창북중학교 신입생 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재경 부안 면민회는 부안면 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입학축하금 각 30만원을 전달하고,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관내 중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재경 부안면민회는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창=김준완기자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2일 남원시 관내 전통시장인 공설시장에서 오는 8일 열리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와 홍보전단지 배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금품 선거 근절 및 투표 참여 등을 독려하며 이뤄졌다.오영석 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명선거 홍보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공명선거를 꼭 실천하도록 조합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2월 22일까지 후보자 등록
전주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는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는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구호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1,000만 원은 전주시가 마련한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구호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앞
전주시 호성동(동장 소민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신동선)는 2일 전주호성중학교 후문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학생 및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학교폭력 발생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협의회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폭력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김낙현기자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2일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모인숙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협의회 임원 6명이 참석해 덕진구의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전주시 주민자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동체와 주민주도의 활동들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별 특화사업들을 발굴해 주민간의 소통과 만남, 교류를 활성화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김낙현기자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과정으로 ‘2023년 여성직업능력 개발교육’ 수강생을 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완산구는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 반영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상반기에 아동요리지도사, 토탈공예지도사 등 4개과정 45명을 모집한다.기초수급자 및 한부모, 경력단절 등 저소득층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김낙현기자
전주서신신협 한병훈 이사장이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지역에서는 4명과 2개 조합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병훈 이사장을 비롯해 전주중앙신협 한경의 이사장이 금융위원장상을, 원광신협 전봉화 전무 및 진안군청신협 원하연 상무가 중앙회장을 각각 수상했다.아울러 2022년 경영평가 우수에 대한 시상으로 원광신협(이사장 정영권)이 우수상,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양철승)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강연수 지역본부장은 “수상하신 임직원 및 조합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정읍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입양 축하선물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통해 인도적 처리(안락사)되는 유기동물을 줄이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2일 시에 따르면 축하선물은 유기농 사료와 간식, 이동장(케이지), 방석 등으로 구성한 약 2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입양 키트다.지원 대상은 정읍시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을 입양하는 정읍시민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5개월이며 동물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유기동물 입양 절차 진행 후
전북 남원의 시설하우스에서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남원지역은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 일 빠른 2월 말에 복사꽃이 만개한다.특히 남원시는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이고, 수확은 5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남원 복숭아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빠른 출하만이 아닌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는 남원시는 일조량이
남원시는 3월2일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의원 이기은 원장이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기은원장이 대표로 있는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의원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진단검사 민간수탁 검사기관으로 지난해 2월부터 남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위탁을 맡아 코로나19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이 아닌 현재 검사를 하고 있는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특히 이 원장은 “2022년부터 남원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연중 운영하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남원에 대해 깊은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