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준미, 민간위원장 이존식)는 7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및 유치원 재학생 65명에게 김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원하는 “새학년 새학기 선물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전라북도내 신입생이 0명인 초등학교가 20곳에 달하는 등 농촌지역의 심각한 출산율 하락에 따른 학령기 인구 감소로 초등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황산면 소재 초등학교(황산초, 남양초)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즐겁게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으며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운영 중인 석정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월 7일 밝혔다.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문학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작가가 지역 문학관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받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학으로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사업이다.석정문학관은 2월 상주작가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전오영 작가를
남원시 산내면(면장 서지호)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산내愛 뽀송뽀송 빨래방’을 지난 3월 6일 새롭게 시작했다.‘산내愛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은 산내면에서 최초로 시작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리산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무원, 마을이장, 생활지원사, 부녀회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3년째 추진하고 있다.특히 산내문화센터 내 위치한 빨래방에는 대용량 드럼세탁기(23kg) 4대, 건조기(16kg) 6대, 빨래보관함 등 빨래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75
고창군청 행정축구동호회(회장 유석상)가 2023년 전북현대축구단 홈개막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고창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이날 홍보 행사에는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를 비롯해 행정축구동호인과 가족 20여명과 전북현대축구단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관광책자, 관광지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와 지역관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행정축구회 유석상 회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행사를 같이하자는 제의를 전북현대축구단이 흔쾌히 받아 주고 또 캠페인까지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7일 군청 군수실에서 고창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노형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공무원 6명과 박성만 군의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고창군 인구현황 보고, 고창군의 저출산 현상,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문우성 신임 센터장이 3월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장수읍 '1인1참(1人1參) 세대공감 어울림 장수마을'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이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활력 충만 거점조성으로 중심가 활력 회복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구도심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등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축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만족도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문
장수군은 지난 6일 동물위생시험소 이성효 소장과 직원들이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장수군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성효 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본소가 소재해있는 장수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축산물에 관한 방역, 검사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장수군에 본소를 두고 있다.
한국농수산TV 김창옥 방송본부장이 7일 진안군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 본부장은 진안군 출신이 아님에도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김 본부장은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사용되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6일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여백, 자연의 섭리를 입체에 담다’, 3월 6~31일까지)하는 임민택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번 초대작가인 임민택 작가는 중국 북경 중앙 미술학원 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 미술학과 박사를 수료했다.임민택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다수 수상경력과 사)전국 조각가협회 전북지부 이사, 전라북도 조각가협회 부회장 등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임민택 작가는 여백의 의미를 단순히 공간의 개념 뿐만 아니라 채워진
전주시 팔복동주민센터(동장 이현숙)는 지난 6일 관내에 위치한 (주)모나리자(대표 주광옥) 전주공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9,000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이날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관내 저소득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팔복동은 마스크가 필요한 어려운 저소득 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완주 향뚝짬뽕(대표 김진구)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향뚝짬뽕(대표 김진구)은 포탈사이트 리뷰가 약 1,000여개가 넘어갈 만큼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식맛집 중 하나이며, 음식들이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김진구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이 기부금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적절히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긴급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3일 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를, 신임 수출식품이사에는 권오엽 전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기노선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0년 공사 입사 이래 기획조정실장, 유통조성처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수출식품이사를 역임해왔다.권오엽 신임 수출식품이사는 1991년에 공사에 입사해 유통조성처장, 화훼사업센터장,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