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소장 오세득)는 지난 17일 전주시 양지회 자원봉사단과 무주군의 함께 나누는 사랑방 봉사단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무주읍 당산리 강대후 씨를 비롯한 홀로 사는 노인들과 다문화가정 등 총 10세대에 연탄 2천장을 배달했다.오세득 센터장은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형평성과 원칙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5개 읍면 지방상수도와 6개 읍면에 대한 마을상수도에 대한 동력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그리고 원수 및 정수의 수질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 상태와 하수관거 막힘 현상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또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비롯한 과대포장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설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해 깨끗한 경관을 만드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위생취약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강화한다.무주군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개인위생관리, 기계 및 기구류에 대한 위생관리, 식재료 적정보관 여부
무주군은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00㎡ 규모의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군비50%, 자부담 50%)한다고 밝혔다.군이 지원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는 16.5㎡와 33㎡ 두 가지 형태로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저장고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군 원예특작 김재원 담당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가들이 선호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저하를 막아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사과와 천마, 머루, 호두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을 특화시켜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해 나가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저온저장고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1월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
무주군에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16일 쌀 80포대(1포대/20kg)를 무주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지정 기탁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에서도 여성운영위원회의 활동 수익금 1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또 안성면 두문마을 최일섭 이장 등 주민들이 39만원을, 용추마을 원용호 이장 등 주민들이 8만원, 안성면 21세기 회원(회장 선정춘)들이 10만원, 하이목 정문길 이장 등 주민들이 45만원, 시장마을 최창열 이장 등 주민들이 20만원, 무주 안성 반딧불 농상(주) 정병록 대표가 80만원을 기탁했으며, 안성면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22,290원이 모아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
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가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1회 남대천 얼음축제(1.13~17)의 성공적 개최 추진과 농업보조금 사업 추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관한 내용들이 논의됐다.홍낙표 군수는 “주말 동안만 1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얼음축제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방학이라는 특수성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다는 차별성, 그리고 무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골정취가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수 있도록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송어잡기와 썰매타기 등 얼음축제 대부분의 행사가 얼음판 위에서 이뤄지고 있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정 훈, www.mdysresort.com)가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부문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2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핵심 경영요소로 자리잡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감동경영을 창조해 선진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많은 후보기업들 가운데 후보기업으로 선정돼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감동지수 산출, 경영전략과 고객감동 실천체계, 고객감동을 위한 경영시스템, 고객감동 관리의 우월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감동경영지수와 심사위원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무주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27대 오세득 회장을 만장일치 28대 회장으로 재추대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등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세득 회장의 새로운 출발과 무주군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오세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맡겨주신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회장은 이어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사회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오세득 회장은 35년 간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무주 세계 웰니스 포럼이 지난 13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은 무주 브레인 웰니스 시티(Brain Wellness City) 조성을 위한 자리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이경민 교수가 “브레인 무주 : 세계 속의 무주 웰니스 산업 수립을 위한 제언”을, 박상규 스파앤코 대표가 “무주 힐링스파 인프라구축 및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특히, 무주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웰니스 산업의 기본 컨셉인 두뇌(Brain) 산업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과 명상과 휴식을 위한 대안으로 힐링스파가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무주 세계 웰니스 포럼은 오는 2014년 2월까지 26차 수(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걸
제1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가 지난 13일 시작돼 방학을 맞은 가족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개막식이 열린 지난 14일에는 1천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얼음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반딧불풍물패와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제1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개막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백경태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 등 기관 · 단체장들도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에 가면 여름에는 반딧불축제,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있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무주의 자연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얼음축제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또
무주군이 천마클러스터사업단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천마재배표준화 연구용역(2011~2012)에 대한 1년차 보고회가 지난 12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는 천마재배농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림재배시설과 노지 포장에서의 시험재배 등 7개 용역과제에 대한 연구 성과들이 공유됐다.천마생산 재배지 표준화에 대한 연구는 무주가 천마를 재배한 지 25년이 지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퇴화현상 및 장기저장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지역의 재배환경과 토양에 적합한 재배법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는 지난 1년간 용역을 추진한 결과 생산성이 천마 비가림 재배 시 노지재배에 비해 240%(4
무주군 강소농 실용화교육이 13일 개강한다.강소농 실용화교육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무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다음달 9일까지 14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무주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을 비롯한 무주읍 등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전북농업기술원, 전통주박물관, 대전농업기술센터 등 전문 기관의 관계자들과 작목별 재배농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한다.특히, 농산물 수입개방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등 과수분야에 대한 재배교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산물 가공교육과 고추와 벼 등 기타 작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강소농 실용
무주군은 올해 반딧불사과에 11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명품사과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억 여 원을 투입해 202ha의 저수고초밀식 사과과원을 조성했던 무주군은 올해 46ha의 과원을 추가로 조성하고 반사필름을 비롯한 묘목대와 지주파이프 등 각종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해 묘목 식재요령과 재배방법,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해 반딧불사과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군 원예특작 김재원 담당은 “사과는 천마와 머루, 호두와 함께 자신있게 손꼽을 수 있는 무주군의 대표 전략품목 중 하나”라며,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사과를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
무주군은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심 직거래 장터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 과천 등 대도시 60여 곳(315농가 참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8억 2천 5백 여 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400여 농가들과 함께 5678행복장터를 비롯한 서울특별시철도공사, 정부청사, 서울 중구청, 대전 서구청, 경기도 부천시청 등지를 돌며 100여 회에 걸쳐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농 · 특산물 수확과 생산시기에 맞춰 자매결연 도시와 아파트, 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명절과 김장철을 겨냥한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시장개척 박각춘 담당은 “무주군은
무주군은 올해 3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출산장려금과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은 출산과 육아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영아출생 및 입양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6개월 동안 부모가 모두 관내 주민으로 등록해 거주하는 가정이 대상이다.출산장려금은 첫째 아 50만원, 둘째 아 120만원 일시금으로 지원하며, 셋째 아는 360만원(연 120만원, 3년 간 분할지급), 넷째 아는 480만원(연 120만원, 4년 간 분할지급), 다섯 째 이상은 600만원(연 120만원, 5년 간 분할지급)이다.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중 차상위 120% 이하에게 지원되는 양육지원금은 일시금으로 50만원이 지원된다.군 방문보건 이해심 담당은 “건강한 출산과 양
무주군이 농업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자 “2012년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됩니다”를 발간해 지난 10일부터 전 농가 배부를 시작했다.“2012년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됩니다”는 무주군의 농정방향을 비롯한 23개 항목의 관련법과 지원, 지도사업 등 91개 사업에 관해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특히 농작물재해 지원사업과 고령인 육묘 지원사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들과 지역특화작목 비닐하우스 재배시설 지원사업, 축산업 허가제 등 신규법규,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귀농인 대책, 맞춤형 강소농지원사업, 신소득작목(다래) 재배단지 지원사업, 천마종균배양센터 및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고랭지 산채류 재배단지 조성, 반딧불농업인대학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 합동 전담팀』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9일 무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과, 계장, 학교폭력 담당자, 장학사, 청소년팀장, 군청 청소년담당, 배움터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합동 전담팀으로 구성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점담팀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학생 대상 면접·설문을 통한 학교폭력실태 점검 및 피해사례 신고접수, 고충 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2012년도 무주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전 실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부서별 전 직원들이 참석하게 되며 분야별 업무 추진방향과 2020무주비전에 기반을 둔 종합발전계획사업, 정책대응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등을 비롯해 민선 5기 주요 공약사업 및 지역발전 사업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보고회 첫 날인 10일에는 마케팅팀과 농업기술센터, 민생경제과의 순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마케팅팀은 머루와인동굴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 덕유산 사계절 레저 · 문화센터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 대응 T/F팀 운영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역농식품 클러스터 육성, 반딧불 산머루 한우 육성,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공모 추진, 강
무주군 주간업무보고회가 지난 9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 · 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년도 추진 사업들과 국비확보, 재정조기집행과 관련한 내용들이 강조됐으며, 남대천 얼음축제(1.13~17) 대비 등 동절기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대한 내용들도 논의됐다.홍낙표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며 “올해는 세출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60%의 예산집행을 목표로 삼은 것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홍 군수는 특히 ”맞춤형복지와 일자리확보, 사회간접자본 계속사업 등 군민들의 체감도가
무주군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조기집행 대상 1,637억 원 중 60%에 해당하는 982억 원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총괄반과 집행 ·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정부목표 60%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군 기획관리실 김성환 실장은 “무주군은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일념으로 조기집행에 매진하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올해도 맛 좋고 품질 좋은 사과로 유명한 무주반딧불사과를 직접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무풍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2천 주(홍로 7백주, 후지 1천 3백주)를 1주당 10만원에 분양 중이며, 신청은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홈페이지(http://apple.muju.go.kr)에서 받는다.반딧불사과나무를 분양받으면 꽃따기와 열매솎기를 비롯해 사과수확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량은 1주당 30kg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직접 수확 시에는 수확량이 30kg 이상이 돼도 모두 가져갈 수 있으며, 부족할 경우에는 30kg을 채워준다.개인 사정으로 인해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할 때에는 택배를 이용해 사과를 집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줄 예정이다.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