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다양한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5월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대상농지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에 올해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면적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를 이행하면 된다.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이행한 신청자는 감축 면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1㏊ 기준 40㎏ 109포대),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조우삼 농생
비올라‧크리산세멈 읍면사무소 중심으로 공급 완주군이 꽃으로 물든다.완주군은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봄꽃 1만주를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한 꽃묘는 비올라와 크리산세멈이다.아담한 사이즈에 짙은 색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분양한 꽃묘는 지난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 생산됐으며 주로 읍면사무소에 분양해 관공서를 찾는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완주군은 이번 봄꽃을 시작으로 추후 여름꽃, 가을꽃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박이수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경관작물을 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었던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3개 마을(동양·중상·신산) 주민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울진 산불피해복구 지원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금지면주민도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춘향골농협에서 쌀 100포와 남원원협농협에서 감자 100박스 등 800만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전달식에는 남원시 송동면장, 수해피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및 주민대표와 춘향골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했다.이후 대형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예기치
남원시 4-H 연합회는 신규회원 환영회를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과면에서 개최한다.이번 신입의 밤은 신규 회원 약 20명과 기존 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일정은 4일 오후 2시부터 4-H 이념교육과 레크레이션, 스포츠 게임을 진행하고 5일 오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4-h란 head(두뇌)·heart(마음)·hand(손)·health(건강)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이며, 청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위한 훈련에 매진 중이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정예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소방관 대회로써, 각 소방서마다 화재진압 ․ 구조전술 ․ 구급분야 ․ 최강소방 4종목에 총 15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남원소방서는 화재진압 6명, 구조전술 5명, 구급분야 4명, 최강소방 3명으로 총 1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코앞으로 다가온 도 대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도 대회는 오는 6일 구조전술을 시작으로 분야별로 5월까지 평가
남원경찰서(서장 이 동민) 사매파출소(소장 김 형곤)는 4월 4일 오전 10시30분경 사매면 농촌지역을 방문 자치경찰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 상대 전화금융사기 및 농촌지역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사매파출소는 자체 테마 경찰홍보 활동을 선정 4월 농촌지역 전화금융사기 예방 집중 홍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농촌지역 농민들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전화가 빈발해 이장단 회의 및 자연부락 단위주민들 상대 찾아가는 예방활동으로 스마트폰을 이용 ‘시티즌 코난’ 전화금융사
전주시의회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병술 의원을 임명하고 오는 8일부터 2021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시의회는 지난 1일 결산검사 위원에 박 의원을 비롯하여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이날 임명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전주시의 세입ㆍ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대표 위원으로 임명된 박 의원은 &ldq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충남 태안군 소재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찾아 오는 9일 개최 예정인 ‘202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화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수산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대해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2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수산인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농가주부모임(회장 심계천) 희망드림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일원에서 영농 폐기물 수거 및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북농협 이기복 부본부장과 농협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 50여명이 내소사길 하천 주변과 농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내소사 전나무숲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우식 조합장은 &ldq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 시너지협의회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과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2022년 영농지원발대식’을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완주군 삼례읍에서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발대식에 이어 삼례읍 일원에서 수박 순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 현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이 제한적이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경북, 강원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94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지난 3월 8~17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직원 1천857명이 참여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뜻을 모았다.앞서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긴급지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도는 전북지역 농산물의 시장개척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3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예담채’ 농산물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수박, 토마토, 감자 등 20여 품목의 원예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전북도에서 개발한 구수한 향기가 나는 예담채 십리향 쌀 등을 선보이고 전북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 행사 참여는 전북지역 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6
전주효자동우체국 소속 서경미 금융직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를 받은 80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내 완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사건은 지난달 24일 서모씨가 우체국을 내방하여 전세금반환의 사유로 고액의 정기예금을 중도해약후 전액(42백만원) 현금을 요구하자 국장과 직원은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했다.고객에게 모르는 전화를 받은 것은 아닌지 재차 물었으나 불쾌한 기색을 보이며 완강하게 현금 인출만을 요구하여 고액현금 지급 시에는 경찰서에 신고해 경찰이 동행해야 함을 안내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효자지구대에 긴급출동을 요청했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험분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공인시험분석기관 등을 통해 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 또는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성분, 성능 등을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제품 및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차례(4월, 7월, 11월) 지원계획이다.금번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며, 제품 성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410억원 예산을 투입해 1.5만여개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Tool)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지급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된다.바우처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
장수군은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국토교통부가 구축해 운영 중인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http://www.ipss.go.kr)를 이용해 대리인(용역사) 및 개인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 진행과정 및 처리결과를 조회하고 준공검사필증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업무를 추진한다.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는 토지형질변경, 토석채취 등 개발행위 등의 토지이용 통합인허가 온라인 신청, 사전심의 신청, 상담, 자문 지원, 인허가 진행상황 알림 등 개발행위 관련 민원접수, 처리 결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체계다.개발행위허가를 받고자 하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석중)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수도권 최대 농산물유통센터인 양재하나로마트에서 무주반딧불사과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농협중앙회무주군지부(오영석지부장), 무주농협(곽동열조합장)구천동농협(양승욱조합장)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향상과 무주반딧불사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맛과 품질이 좋은 무주반딧불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기간을 통해 20톤(60백만원)을 판매 할 계획이다.무주반딧불사과(지리적표시제등록)는 해발
정읍시 연지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부녀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여성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돼지불고기와 생채, 미나리무침을 정성껏 조리했다.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3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박광애 부녀회장은“소외된 이웃들이 밑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고창군 부안면(면장 이수경)에 지난달 31일 취약계층에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햇살 좋은 빨래터’가 문을 열었다.부안면 햇살좋은빨래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돼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마을별로 선정해 이불 수거·세탁·전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안부확인도 진행할 수 있어 주민이 이끌어가는 공공서비스의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지난달 31일 유기상 고창군수, 상포권역 지역주민을 비롯한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이 참석 한 가운데한국어촌어항공단과 ‘상포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뉴딜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비롯해 지역협의체 운영과 주민역량강화사업, 시설물 공사감독,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상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