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기관단체상조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13일 계남면 재경향우회(회장 강동화) 회원을 초청, 장안문화 예술촌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계남면 상조회원과 재경향우회 회원 등 30여명은 점심을 함께 나누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계남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계남면 재경향우회는 고향발전과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면민의 날,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장학사업 전개해오고 있다./장수=유일권기자
총 206㎞ 대상 도로변 풀베기, 적치물 제거 실시 장수군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도로편의를 위해 군도와 지방도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군은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오는 9월 9일까지 군도 21개 노선 59㎞, 지방도 6개 노선 105㎞, 위임국도 1개 노선 42㎞ 등 총 28개노선 206㎞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급커브지역과 도로주변 잡목 및 노상 적치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또한 노후 도로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도로안내판과 표지판, 안전시설물 등 각종 도로시설물 점검 실시, 방문객들의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장수=유일권기자
장재영 장수군수는 16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장 군수는 “축제가 불과 16일 남았다”며 “남은 기간 축제장 조성에서부터 프로그램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우수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복구계획을 수립, 시행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제7회 계북면의 날이 15일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계북면 계북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계북면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계북면이 주관한 이날 자매결연지역인 인천시 연수3동 주민자치센터의 화려한 밸리 댄스와 참샘 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기념식이 거행됐다.이날 지역주민들은 배구, 마라톤, 협동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토마토 먹고 돌아오기, 투호 등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권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청 탁구동호인회(회장 정평모)가 관내 탁구동호인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한 상호 교류전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장수군청 탁구동호회는 9일 산서면 농민 탁구동호인회(회장 김남기)를 초청, 한누리전당내 탁구장에서 친선 탁구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엔 장수군청 탁구동호인회와 산서면 농민 탁구동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가, 탁구를 통해 동호인회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평모 회장은 “공무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서 탁구발전은 물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읍면별 친선교류활동을 활성화해 지역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장수 한누리 시네마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한누리시네마가 지난해 11월 개관 이래 최신 개봉작을 저렴한 가격에 동시 상영함에 따라 친구,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 여름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리오, 7광구, 고지전 등을 상영, 여름방학 온가족 문화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누리시네마는 총 2개관 90석(1관 36석, 2관 54석) 규모로 3D 입체영화 상영장비를 갖추어 생동감 넘치는 입체영화 관람이 가능하다.영화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의 관람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영화 정보는 한누리시네마 홈페이지(http://hannuri.ccine.co.kr) 및 063)352-7050으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극우세력의 주장에 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덕유산 명칭 되찾기 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단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장수군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정)가 그 주인공이다.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상들 대대로 대구산(덕유산), 큰 산 등으로 불리던 장수덕유산이 언제부턴가 서봉으로 불려지더니 급기야 장수덕유산 정상도 아닌 헬기장에 서봉이라는 표지석까지 설치되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장수덕유산은 경남 함양군과 전북 장수군의 경계임에도 표지석에 함양군 로고가 새겨져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이 곳을 함양군으로 오해할 수 있어 관계 기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뿐만 아니라 장수군과 함양군의 경계인 백두대간에 위치한
장수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5개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14개소, 유통식품판매업소 76개소 등 총 161개소로 군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무허가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부패․변질식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판매 여부, 원재료 적정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나물류, 과일류, 수산물류 등 성수식품 및 제수용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
장재영 장수군수 확대간부회의 지시장재영 장수군수는 8일 8월중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제9호 태풍 ‘무이파’ 피해 조사와 복구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장 군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시설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피해지역과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유원지 숙박시설과 화장실 등에 대한 청결관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의 하계 휴가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또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20여일 앞두고 문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13회 작은길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는 뜻 깊은 선물을 했다.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장수군 장계면 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올라인상에서 CJ(사이버자키)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조길성씨의 제13회 작은길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것.콘서트에는 지역 주민과 피서철을 맞아 고향을 찾은 피서객과 전국에서 작은길라이브 까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콘서트 행사장 주변에서는 장계농협이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 오이소비 촉진 및 농산물직판 행사도 가져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잡기도 했다.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수십 발의 불꽃이 여름밤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에서 피서차 고향을 찾은 김모씨는
오는 10일까지 전국민 말타기 운동 참여자 신청장수군은 승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 승마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전국민 말타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승마교실, 일반인 승마교실로 운영되며 강습비는 1인당 9만원으로 장수승마체험장(장수읍 노하리 소재)에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말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온라인 말산업포털사이트(www.horsepia.com)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한편 장수군은 날씨 상황에 관계없이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외마장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으며 상반기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장수=유일권기자 &
장수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4일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공무원과 수상구조대, 재난안전네트워크 요원 등 40여명은 와룡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등이 실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토옥동 계곡, 덕산 계곡, 방화동가족휴가촌, 대론요천, 연평․신기하천 등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6개소 물놀이 안전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천천면 재난취약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즐거워야할 물놀이가 불행한 사고가 되지 않도록 물놀이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
이달 말까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는 축제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를 통해 사과수확체험과 애플러브투어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과수확체험은 농장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해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료는 100,000원/주, 3,000원/kg이다. 군은 수확체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험농장을 메인축제장 200m이내에 있는 과수원으로 선정했으며 규모도 지난해 대비 2배로 확대했다. 애플러브투어 체험은 장수군의 유명 관광지를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내내 무료로 진행되며 1일 2회(오전10시, 오후2시) 운행된다. 코스는 행사장을 출발해 주촌마을, 도깨비전시관, 논개생가, 장수목장, 행사장이
관내 초등학생 25명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운영 장수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학특강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수영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운영되며 전문 강사에 의한 수영장 예절 및 수상안전, 기초 수영법 등에 대하여 체계적인 강습이 실시된다. 특히 읍면별로 한누리전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 원거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교실 뿐만 아니라
오는 19일까지 접수장수군은 제5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노래자랑 신청접수를 받는다.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남수) 주최로 열리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노래자랑은 9월 3일 오후(토) 2시에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노래에 소질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에 의해 참여할 수 있다.신청기한은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까지이며 장수군청 주민생활과(350-2388, 350-2315) 또는 읍면 주민생활담당에서 전화, 우편, 팩스 서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군은 오는 23일 오후2시 한누리전당에서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뽑게 된다.한편 군은 최우수상 1명(100만원상당가전제품), 우수상 1명(70만원상당가전제품), 장려상 1명(50만원상당가전제품)
장수군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장수’ 건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장수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제안과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공모주제는 군민건강 아이디어, 건강도시 신규사업 제안 등 건강도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이메일(loving05@korea.kr) 또는 장수군청 기획홍보실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장수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건강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세계 최
장수군은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축제를 한달여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것으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개요와 대표 프로그램,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축제 대한 개선점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교환의 자리였다.특히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장수한우장터, 사과수확체험, 赤과의 同寢, 한우품평회, 사과품평회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제5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는 7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군은 프로그램별 구역화․규모화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휴게시설, 음수서비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한편 제5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9월 2일부터
일본 아오모리현 사과청년회원이 지난 30일 장수군을 방문했다.이날 일본 사과청년회원들은 장수군의 선진 사과재배농가와 유통 현장을 방문하고 장수군 사과산업의 놀라운 발전에 감탄을 연발했다.또한 장수군 사과재배농가와 사과재배기술의 발전방안 및 체계적인 과원관리, 수출방안 등에 대해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아오모리현과 장수군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사과재배 선진국인 아오모리현의 젊은 농업인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오모리현과 장수군의 상호교류를 정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은 대표적 추석사과인 ‘홍로’의 주산지로서 일찍부터 밀식과원조성 재배기술을 도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재배기술과 최고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장수=
최상기 장수부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 자리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주요계곡 등 피서객들이 찾는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 위생 및 청결상태 점검, 숙박시설 위생상태 등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최 부군수는 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축제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순환버스 운행, 의암호 주변 진입로 정비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장수군지회(회장 임순승)는 1일 6.25전사 전시관 등 전적지를 순례했다.이날 회원 180명은 대전 육군본부를 방문, 6.25전쟁의 참사 광경을 청취한 뒤 6.25사변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 등 슬픈 과거에 대한 회상과 아픈 역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안보의식을 상기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역사적인 육군본부 내 시설 등을 견학하고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총격사건 등 동영상을 관람한 후 현충원 참배와 대한민국 성시전시관을 탐방했다.산서면 육상빈(81세)씨는 “우리들은 너무 많은 희생과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