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봉사단체인 두근두근동행365(회장 김승곤)의 회원 40여명이 지난 28일 인후2동(동장 이진숙) 난방취약가구 4세대에 연탄 총 1,000장을 기탁하고 직접 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김승곤 두근두근동행365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두근두근동행365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봉사단체로 해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람어린이집(원장 이정숙)은 30일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아들이 모은 라면 15상자를 전달했다.이정숙 아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을 위해 새로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김종남 여의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아들이 늘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겨울 구민과 함께한 ‘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 전시를 31일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는 작년 12월, 성탄절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완산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었다.전시 기간동안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응원, 격려 등의 문구와 2023년 완산구에 바라는 사항을 메시지 카드에 작성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총 100여 건의 카드가 접수되어 희망 가득 나무에 전시됐다./김낙현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기 위해‘고충 민원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본관 1층으로 자리를 옮긴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청 본관 안내소 및 출입구와 인접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또 출입문에 무선 호출벨을 설치해 감사과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어 개인신상 노출을 꺼리는 민원인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나 고충 민원상담실을 방문, 상담 받을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 참여 공동체 15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시민창안대회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 이봉열 이사장과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 리더, 사업 관련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참여 공동체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면서 마을 공동의 발전을 위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0일 고창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소방사 시보 6명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복무 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재난 현장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30일 전통시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기여한 주우석·박혜진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24일 신영동 공설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불이야” 소리를 듣고 점포 내부 콘센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시장 내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주우석·박혜진 부부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미희 서장은 “이들 부부의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로 번지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군지부 직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부안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추가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농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김삼형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 오쌍섭은 지난 27일, 관내 화재피해 주민에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대상 주민은 26일 주택화재로 재산 피해가 있었던바, 성금 전달에 대해 “집에 불이 나서 망연자실한 상태였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그래도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에 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우리 동 주민분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설 명절에도 김 100박스를 지원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장수읍 ‘우리 아이 태권도’에서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며 모은 용돈 등 112만원을 장수읍사무소에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우리 아이 태권도’는 지속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하경오 관장은 “지속된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기부했다”고 말했다.김기완 장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아이들과 하경오 관장님 내외분께 감
장수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는 30일 군민회관에서 대의원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제1부와 제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지난해 사업 분석 및 회계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사용 계획을 보고하고, 임원선출에 박용우 현 회장이 제30대 회장에 추대됨으로써 29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박용우 장수군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간 친목 도모 및 안보전적지 견학, 안보교육 등을 추진하며 향군회원 및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제2부 행사에는
남원우체국은 지난 1월 27일 남원장문외과와 함께 남원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고국에 사랑보내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남원우체국장(이난수), 남원시가족센터장(주영욱), 남원장문외과원장(정우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다문화가정 고국에 사랑보내기’ 지원사업은 남원우체국, 남원시가족센터, 장문외과 3개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복지·행정서비스로 남원시 거주 다문화가정에게 EMS(국제특급)서비스를 이용해 고국에 선물을 보낼 시 10% 요금 할인과 1가구당 3만원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