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이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획기적인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희망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주민왕래가 많은 지역을 선정, 현재까지 40여곳의 담장에 페인트 도색작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녹색도시로 자리매김되기 위해서는 소나무산업을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소나무 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읍소나무산업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단풍도시로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소나무 산업 육성을 통해 녹색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앞으로 정읍을 국내 소나무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나서 단계별 계획을 수립, ‘소나무 생산의 정읍화’, ‘소나무 가공의 정읍화’, ‘소나무 문화의 정읍화’를 목표로 소나무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관계자들은 &ldquo
정읍시 제6대 의회 전반기를 의장단 선거가 6일로 다가온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 내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읍시 기초의원 17명중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소속 10명의 후보가 당선, 압승을 거두면서 의장단은 민주당 의원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부 진통을 겪고 있는 것.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최근 소속의원 워크샆을 갖고 김철수(가선거구)의원을 의장에 우천규(사선거구)의원을 부의장에 유진섭, 정병선, 장학수 의원을 각각 위원장 후보로 출마키로 합의했다.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중 초선 2명을 제외하면 8명 모두 재선의원으로 당선과 동시에 의장단선거를 겨냥, 의원들 간 첨예한 대립과 세 싸움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낸 것.그러나 당초
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정읍공연이 오는 4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이 기획 제작한 가무악극으로 ‘백구야 껑충 뛰지마라’이다.총 4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진 ‘백구’는 진도를 상징하는 진돗개 백구가 주인과 동고동락하며 느낀 관점을 빌어 진도 사람들의 삶과 예술을 그려낸 작품.‘백구’는 국립남도국악원이 지방 국악원의 특성화를 기하고 공연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남도잡가, 대금산조, 진도들노래, 씻김굿, 다시래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진도지역 무형예술들을 바탕으로 한 가무악(歌․舞․樂)의 종합 무대작품이다.이 작품은
민선5기 김생기 정읍시장이 1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은 취임식에서 김 시장은 “새로운 정읍, 자랑스러운 정읍”을 위해 희망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약속했다.5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앞으로 4년동안 시정의 중심목표를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런 정읍’을 구호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문화가 살아있는 창조경영, 교육․과학에 힘쓰는 창의행정, 자연친화적 생태․녹색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정읍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정읍=최환기자
‘신종교가 결코 우리 민족에게 해악만 끼친 것 아니었다’ 정읍시 정주고 역사 교사인 김재영(53) 문화박사는 ‘보천교와 한국의 신종교’라는 저서를 출간하고 보천교의 실체를 적시했다.저자인 김 박사는 한국 역사가 주류로부터 배제되고 억눌려 온 소수자와 약자들에게 쏠려 있다는 생각 속에 그 동안 학계에 발표된 몇 가지 논문을 사실에 근거, 증명하는데 노력했다.이번에 발간된 이책은 이 같은 애정과 관심에서 나온 연구결과로 보천교라는 신종교가 정읍지역에 있었고 600만 신도를 자랑할 만큼 일세를 풍미했던 종교라고 적었다.보천교 운동이 크게 확산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민족주의적 성향과 관련을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제는 민족운동을 전개한 종교라기보다는 &lsqu
정읍시를 시청권으로 하는JBC 전북방송이 7월부터 HD채널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와 주문형 비디오, 최신 영화․ 노래방 기능 등 디지털 서비스를 실시한다.JBC 전북방송은 최근 HD(High Definition)채널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시범 방송 후 1일부터 HD채널 123개를 서비스하는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시청자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받게 될 경우 고화질의 영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디지털 방송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주문형 비디오(VOD)를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또 최신 영화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노래방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 영상 콘텐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JBC 전북방송 윤
정읍경찰서는 29일 김영하 전 과교파출소장과 이종원 전 소성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경찰관들의 뜨거운 축하와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길 서장은 옥조근정훈장, 재직기념패, 상조금 등을 전달하면서 그 동안 공적을 치하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 한평생을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김영하, 이종원 선배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 경찰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매사에 봉사하고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상․하행선)에서 정읍 자생차 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음회를 가졌다.이번 시음회는 차 박람회 등 전문적인 차 행사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과 만남을 통해 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5․6학년 40명) 에서는 최근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백정기의사 기념관 탐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읍의 9경을 탐사해오고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행사 이날 탐사에서는 제3경 동학골든벨 퀴즈, 제8경 독립운동 낱말퍼즐맞추기 등 놀이와 퀴즈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과 나라사랑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했다.한편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역내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의미를 일깨우고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주말 현장체험활동으로 정읍9경 탐
민선 5기 정읍시장에 취임하는 김생기 당선자가 관행을 타파한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예고,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김생기 당선자는 29일 한달여 동안 펼쳐진 인수위원회의 마지막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행 행정기구 조직의 비효율성과 공로연수 등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최근 정년 퇴임한 15명의 공직자와 공로연수에 들어간 서기관급 1자리, 사무관급 4자리 등 공석에 따른 행정공백을 우려, 취임과 함께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이날 김 당선자는 조직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비대해진 공직사회의 ‘다이어트’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로연수 대상자들의 업무 복귀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기인사는 다음달 당선자의 의지가 담긴 조직개편에 따른
정읍시는 정년을 맞은 공직자 13명을 비롯해 박병관 전 경제건설교통국장 등 2명의 명예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해 후배 공직자들이 동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이들을 환송했다.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하는 모둔 분들이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에 정읍발전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사회에서도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퇴직자들 또한 “공직에 입문, 천직으로 알고 성실하게 일해왔다”며 “아무 대과 없이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후배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정읍발전에 미력하나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화적 차이에 따른 부부갈등 해소방법 등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지원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부교육과 남편 및 결혼이민여성교육, 방문교육지도사 교육, 섬진강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내용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부부교육에서는 채수진한국웃음치료호남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웃음치료를 통한 부부간 대화법을 배우자(남편)교육에는 고재영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다문화가정에서의 가치있는 남편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또 ‘결혼과 가족의 이해’를 주제로 한 결혼이민여성교육에서는 소은숙(남원시 동북복지마을원장)씨가 동영상 등을 자료로 활용해 성역할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의 강의를 펼쳤고 방문교육지도사들
정읍시가 주최한 2010년 환경사랑 운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5일 내 ‘물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같습니다’라는 주제로 내장산조각공원 및 수목원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 밝고 건강한 정읍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대회에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모두 1천 200여명이 참가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입암면사무소 직원 및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 등 30여명은 선암마을 김대식씨 오디밭(1,000㎡)과 군령마을 김윤철씨 복분자밭(2,000㎡)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참전유공자에 월 2만원을 지급한다.27일 시는 지난 2009년 11월 13일 조례를 개정한 이후 시행되는 다음달을 맞아 나이제한 없이 모든 참전 유공자에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그 동안 보훈급여금 또는 생계급여금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정읍시에 거주한 70세이상 참전유공자에게만 지급해 오던 범위를 확대 지급키로 한 것.이에 따라 지원대상자는 7월 14일까지 주소지 읍 ․ 면 ․ 동사무소에 참전유공자증, 입금통장사본과 함께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확대지원으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명예를 더욱 기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읍시의회 과반수를 넘으면서 제6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읍시의회는 다음달 6일 오전10시 제6대 첫 회기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2시 개원행사에 이어 다음날인 7일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당초 정읍시의회가 1일 개원행사를 열 계획 이였으나 의장단 선거가 교황선출방식이 아닌 무기명 직접 선거로 치러지면서 회기 중 출마를 피력하는 ‘소견서’ 제출 등 법적 절차가 뒤따르기 때문.이번 6대 정읍시의회에 등원하는 의원은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모두 17명으로 당적은 민주당 10명, 민주노동당 2명, 무소속 5명이며 당선은 5선 1명, 4선 1명 3선 2명, 재선
정읍시 산내면과 (면장 김명원) 울산시 남구 야음 장생포동(동장 김동학)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3일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을 위한 도․농상생교류와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 등 우의증진에 노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촌의 일손부족과 각종 농산물 판로 확보와 주민들을 초청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전 먹거리 생산 등을 통해 지역농가 소득 도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 이후 펼쳐진 체험행사에 참석자들은 옥정호와 섬진댐, 구절초공원, 아름다운 호수변의 팬션 등을 방문, 아름다운 산내면의 자연을 만끽했다.이와 함께 주민들은 지역 농특산물인 곶감․대추․노랑고구마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체험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보성초등학교와 북초등학교 등 5개 학교 1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체험교실에는 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어린이들은 특히 강사의 지도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베트남 음식인 ‘고이꾸온(월남쌈)’, 중국의 ‘부추돼지고기 만두’, 필리핀의 ‘반싯비혼(필리핀 잡채)’ 등이 소개됐다.학생들은 베트남 소스에 월남쌈을 찍어 먹다 색다른 맛에 깜짝 놀라기도
정읍시 북면사무소와 경제통상과 직원 25명은 22일 북면 복흥리 노송마을 정정애씨의 0.5ha의 매실농원에서 매실따주기를 도왔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공무원들은 “영농철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