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농업은 FTA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하지만, 국내 경기 불황속에서도 알뜰한 소비•현명한 소비와 만난 우리 농업은 소비자의 욕구와 소통하는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 저성장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가치소비 문화에 영향을 줘 고품질, 합리적인 소비 등으로 나타날 전망이어서 농촌관광, 전통음식과 먹을거리, 유기농 등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같은 가격에 높은 품질, 같은 품질에 낮은 가격, 친환경 농산물, 첨가물이 적은 식품, 나에게 맞는 농산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새 정부는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하였고, 농산업분야에서는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복
전북중앙
2013.07.11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