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실시된 ‘플루 수능’은 특별한 불상사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전북지역 6개 시험지구 57개 시험장, 1008 시험실에서 실시된 이번 수능시험에는 총 2만1천679명의 지원자 중 1천684명이 결시해 7.8%의 결시율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결시율(6.2%)보다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입학자원 감소로 대학 입학이 쉬워지면서 학력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험생들이 중도에 시험을 포기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또 최근 수시 2학기 합격자가 수능을 앞두고 발표돼 수능 점수가 필요없게 된 수험생들이 응시를 포기한 것도 결시율 상승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시험지구별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생들은 "전체적으로 평이했다"고 입을 모았다.전북도교육청 등 교육 관련 기관은 올해 수능이 전체적으로 지난 6월과 9월에 실시된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거나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언어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이다.듣기평가는 강연과 수업, 소개, 협상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가 출제됐으며, 소재도 생활, 인문, 정보기술, 협상 전략 등으로 다양했다.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져 문제를 푸는데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는 평가다.다만 일부 지문에서 변별력을 가지는 문제가 출제됐다.수리영역 가형은 지난해보다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나형은 쉬워졌다는 평가가 많았다.지난해 수리가형이 크게 어려웠고
수능이 12일 마무리된 가운데 도내 시험장은 신종플루 확산의 우려로 과거 어느 때보다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전주지구 제17시험장인 전주여고 앞에선 KCC 농구단의 치어리더들이 나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녹차를 건네며 수능 대박을 기원. 전주고와 전주 중앙여고, 근영여고 등에도 20~50명씩 후배 응원단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선배들에게 초콜릿과 귤 등을 나눠 주며 ‘필승시험’을 기원. ○…도내에서는 신종플루 확진환자 44명과 의심환자 59명 등 총 103명의 수험생이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대부분의 분리시험실에는 1~2명의 수험생이 전부로 쓸쓸해 보이기도. ○…수험생 2명이 시험장으로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시험에 결시. 이들이 탔던 승용차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대입 일정이 시작된다.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가장 먼저 기다리는 것은 수시 2-2 원서접수다.자신의 수능 가채점 점수가 정시 지원에 불리하다고 판단된다면 수시2차 지원을 적극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수시모집은 정시모집에 비래 수능의 반영비중이 다소 낮기 때문에 학생부에 비해 수능성적이 저조한 수험생이라면 노려볼만 하다.일단 수시 2-2모집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의 가채점 점수를 통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이다.특히 서울 지역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대부분 일정 등급 이상의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이들 대학에서만큼은 수능 성적은 당락을 좌우하는 최종 관문이 된다.실제로 지난해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미달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체적으로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거나 어렵게 출제됐다.특히 언어영역과 외국어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리영역의 경우 지난해보다는 쉽게 출제 됐지만 지난해 수능이 '쇼크' 수준으로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변별력을 잃을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올해도 수리영역이 대입의 당락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이야기다.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전체적으로 6 ,9월보다는 다 쉽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영역별로 약간 쉽거나 어렵다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이 평가이사는 "작년 수능처럼 수리에서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본다"며 "수리영역 고득점자가 유리할 것"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지만 본격적인 대학입시일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가채점 점수, 학생부 등 전형요소와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전형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대입 준비에 나서야한다.특히 수험생들은 영역별 반영방법, 가산점 여부 등을 조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좋다.일단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이라고 볼 수 있다.특히 올해는 수능 우선 선발 전형과 수능 100% 전형이 다소 늘어났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더욱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에서 면접고사 대신에 2단계에서 수능 점수를 20% 반영하며 연세대와 고려대도 정시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능 우선선발 인원을 모집인원의 70%로 늘렸다.성균관대, 한양대 등도 수능 우선선발 모
전주인후초등학교 서길종 교장이 지난 10일 ‘제 8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에서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각 시도 교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것.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한 서 교장은 음악줄넘기운동 확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기초체력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심어준 점과, 올바른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한 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 특히 농산어촌 어린이들의 진취적 기상과 긍정적 자아감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 됐다.서 교장은 “앞으로 남은 교직생활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
2010대학수학능력시험 63개 시험장서 실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북지역 6개 시험지구, 63개 시험장에서 2만1천769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각 시험장으로 입실을 완료하고 1교시 언어영역과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 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오후 6시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도교육청은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수험생과 감독관 전원에게 개인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63개 시험장에 손세정제 비치를 완료했다.확진이나 의심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에는 감독관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예방백신을 접종한 시험감독관 558명이 배치되며, 각 시험장마다 담당 의사가 배치돼 수험생의 건강상태와 시험장소 배정
전주팔복초등학교(교장 최길주)와 삼양화성주식회사가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었다.학년초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360만원을 지원한 삼양화성은 지난 5년간 결식아동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또 삼양화성은 매년 졸업장학금을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통학거리가 멀어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은 팔복초는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자전거 보관이 어렵고 도난사고가 빈번해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삼양화성는 약 500만원 상당의 자전거 주차대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선종복 삼양화성 팀장은 “열악한 환경과 결식아동 및 결손 가정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주)포인트닉스 정좌락 대표(치대 89학번 동문)가 11일 전북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조남표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최병선 치대 총동창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989년 전북대 치의학과에 입학했던 정 대표는 제반의 사정으로 인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지 못했고, 대신 의료장비 개발에 나서 성공 신화를 이루며 한때 인연을 같이 했던 전북대 후배들을 위해 평소 마음을 나누고 싶어했다.이를 위해 정 대표는 이날 기탁된 기금을 치의학전문대학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에 1억원, 그리고 전북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에 1억원씩 각각 쓰이길 원했다.정 대표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전북대 치의학과에서 과정 이수
학생들의 신종플루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수군의료원과 진안군보건소에서 총 152명의 학생에 대해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장수지역에서는 수남초 1~3학년 학생 26명이 군의료원을 내원해 접종을 받았으며, 계남초 1~3학년 29명은 의료원에서 학교를 방문해 접종이 이뤄졌다.진안지역에서는 군보건소가 진안제일고를 방문, 1~2학년생 97명(총 11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날 두 지역의 예방접종에 이어 전북지역에서는 11일부터 백신이 확보된 전주와 군산, 정읍,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등 8개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11일 예방접종 실시 인원은 초등학교 6천712명, 중학교 330명, 고등학교 148명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전북도교육청은 10일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아 성적이 무효처리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수험표를 받으면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꼭 확인해야 한다.응시원서와 수험표에 기록된 내용이 다르면 응시하지 못할 수도 있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하지만 너무 시간에 쫓겨 입실할 경우 평상심을 잃어 시험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늦어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PMP,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시각
전북도교육청은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차단을 위해 계약제 보건교원을 일선 학교에 추가 배치키로 했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11월과 12월 사이 학교장이 정하는 계약기간 내에 291명의 보건교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되는 계약제 보건교원은 보건교사가 없는 5학급 이상 190개교, 보건교사는 있으나 30학급 이상으로 과밀한 101개교 등 모두 291개 학교에 배치돼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게 된다.일정 기간 계약제로 활동하게 되는 보건교원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지만 농·산·어촌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채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건교사 자격증 소지자’, ‘간호학 전공자’,
전북도교육청은 학교식중독 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식중독 예방 50일 특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도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인 신종플루 발생에 이어 학교식중독까지 발생할 경우 학생 및 학부모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기관의 학교급식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전년도 학교식중독 사고 발생 사례를 참고해 학교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234개 비조리학교, 급식탑차 관리 실태, 학교 매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및 행정지도를 내용으로 대책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급식업무담당자는 “이번 대책 시행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학부모들에게 인식시키고, 일선학교의 급식종사자를 비롯한 급식관계자 모두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
201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12일 전북지역 6개 시험지구, 63개 시험장에서 2만1천769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시행된다.전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수험생과 시험실감독관에게 개인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63개 모든 시험장에 손세정제를 비치, 감염을 차단할 예정이다.특히 도교육청은 신종플루 확진 수험생과 의심 수험생을 별도로 수용하는 171개 분리시험실과 6개 시험지구별로 병원시험장을 설치, 입원중인 수험생은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또 병원에 입원할 수험생을 위해 6개 시험지구에 1개씩 병원시험장을 지정했다.분리시험실은 1회용 휴지와 휴지통, 가습기 등을 비치해 환자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확진이나 의심 수험생을 위한 분리시험실에는 감독관의 감염 예방
전북도교육청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을 적극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9일 도교육청은 도민과 공무원, 학생을 대상으로 본청 홈페이지의 생활공감정책 제안방이나 서면 접수를 통해 ‘생활공감정책’을 연중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정책은 교육분야 중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도교육청은 정책 발굴을 위해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홈페이지(http://new.jbe.go.kr) 내에 새롭게 단장한 ‘생활공감정책방’을 만들어 정책의 제안은 물론, 이를 공유하고 자료화할 수 있는 각각의 게시판을 운영하고
전주시교육청은 9일 2010학년도 중학교 입학 시행요강을 공고하고, 배정원서를 16~20일까지 받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입학 대상자는 학교군내에서 희망순위별로 3개교를 지원토록 했다.1차 정원의 60%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배정하며, 2차는 정원의 40%를 탈락자 중에서 소구역내 학생만을 대상으로 추첨 배정한다.1지망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은 희망 지원한 2지망, 3지망 순위에 따라 무작위 컴퓨터 추첨 배정한다.3지망에서도 배정을 받지 못할 경우, 통학여건과 학생수용여건을 고려해 최종 미달된 중학교에 임의 배정된다.특히 2010학년도에는 전주초 및 진북초 통학구 일부 거주지역을 공동학교군으로 지정, 1개의 학교군을 선택해 3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권이 다소 확대됐다.또
전북도교육청은 8일 201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 결과, 72.1%의 응시율을 보였다.이번 시험은 서전주중, 풍남중, 용흥중, 서중, 서곡중 등 전주지역 5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총 4천807명의 지원자 중 3천465명이 응시했다.합격자는 내달 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같은 달 13일 실시해 내년 1월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또 3차 시험은 내년 1월19일~21일까지 실시해 2월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완주 봉동지역의 인구가 기업유치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의 인구는 2만1099명(10월말 기준)으로 35년만에 2만명을 돌파했던 지난해 10월 이후 1년여 만에 1000명 넘게 인구가 증가했다.봉동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 등에 기업이 유치되고,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개통, 대규모 아파트 건립, 학교 설립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또 KIST 전북분원의 본격적인 가동과 완주 테크노밸리 건설 등은 향후 인구 유입을 계속 유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한 후 가파른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봉동읍 인구의 증가는 완주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이자, 미래 희망
전주에서 '2009 전주전통차문화축제'가 7일 개최됐다.이날 오전 한옥마을에서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열린 이번 축제는 8일까지 전통과 문화의 향연을 '차'를 매개로 접할 수 있다.개막식에는 '차와 복식'이라는 주제로 한복 콘테스트와 패션쇼가 열려 일상생활속에서 차와 우리 옷의 조화미. 실용성을 강조한 다복이 선보이기도 했다.또 전통차 역사 문화유산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전통차예절겨루기대회에서는 학생부(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일반(대학생,개인,단체)부가 다양하게 참가한 가운데 각 부문별로 열띤 경쟁이 이루어진다.특히 영국홍차 체험관 등 세계명차 시음장과 솟대만들기, 규방공예, 도자기만들기, 압화,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관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세계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