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대 장인수 교수가 세계표준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장 교수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회용침의 단체표준과 한국산업표준(KS)의 개발은 물론 전통의학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침의 한국산업규격(KS) 도입 필요성에 대해 20여 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발표했으며, 일회용침의 표준화 개발과 안전성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장 교수는 현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산업표준심의회 전문위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TC249 기술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산업표준(KS) 의료기기심의위원회 위원, 일회용침의 단체표준개발위원회 위원장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중국 화광촬영예술대학(총장 왕찌옌청)은 13일 학생교류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중국 화광촬영예술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정식에는 송준호 우석대 국제교류센터장, 서승아 직원, 왕찌옌청 중국 화광촬영예술대학 총장, 장덩위 국제교류합작처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우석대와 중국 화광촬영예술대학은 이날 협정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교류를 비롯 연구·교육 출판물 교환 및 공동연구 진행, 학생교류 및 교육과정의 합작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국 화광촬영예술대학은 중국 복건성에 있는 대학으로 촬영과 경영, 건축 및 설계 분야 특화 대학이다./강찬구기자
세계 태권도 ‘품새의 여왕’ 서영애(49·전주비전대 태권도학과 4학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서 선수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막을 내린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여자 마스터 1부(만 41∼50세)에서 7.48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이번 세계 대회에서 남녀 각 한 명씩 선정한 MVP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린 서 선수는 현재 경기지도자 1급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서 선수는 “2006년 제 1회 대회 때 정상에 오른 후 지금껏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태권도를 향한 제 무한한 사랑 때문”이라며 “태권도와 함께 할 때가 제일 행복한
전주비전대학 김영만 총장이 14일 비전관 강당에서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다.김총장은 1976년 전주비전대학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00년 10월 제 9대 비전대 총장으로 취임, 세 차례 연임으로 10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해 왔다.김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선교제일대학, 학생중심대학, 지역사회대학, 글로벌대학 등 대학 4대 비전 실현에 대학 운영의 초점을 두고 대학의 특성화, 교육기반시설 확충, 유망학과 신설, 교명변경, 국고사업유치 등을 통해 전주비전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전주비전대학을 이끌어 오는데 힘이 되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임 후에도
전북대학교가 개교 63주년을 맞아 13일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개교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제교류부 이영희 직원이 40년 근속으로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30년 근속자 31명과 20년 근속 36명, 10년 근속 37명 등 모두 105명에게 개인별 표창이 수여됐다.서거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기 근속 표창을 받으시는 105분을 비롯해 모든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전북대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개교를 자축하고 기념하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우리 대학의 역사를 성찰하고 대학의 비전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서 총장은 이어 “지난 4년의 시간을 지나 오면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오은선씨가 18일 오후 7시 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특강을 갖는다.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이 마련한 이번 특강에는 군산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인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오 대장은오 대장은 이날 ‘도전과 열정’을 주제로 ‘목표만을 바라보고 가는 것보다는 목표를 향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의 소중함을 느꼈던 것이 도전과 열정을 이끌어낸 힘’ 이라는 자신의 등정 경험을 풀어내게 된다./강찬구기자
우석대 기숙사 사생회가 대동제 및 기숙사 오픈하우스의 먹거리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황호영 사생회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동료학우들을 위해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0 지역 스토리텔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전주대는 이에 따라 도내 스토리텔링 클럽 발굴 및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스토리산업의 저변 확대를 담당하게 되며, 연말까지 6천만원의 양성 자금을 지원받는다.문화산업연구소는 ‘맛있는 이야기-푸드 스토리텔러 양성 사업’을 주제로 도내의 장점이자 이야기거리가 많은 음식이라는 소재를 선택했고, 이를 재미난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는 전문 스토리텔러를 양성하게 된다.또 푸드 스토리 기반의 문화산업 콘텐츠 창작 인력을 양성하며, 향후 한식문화체험관(Epicurium) 스토리 디자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스토리텔링에 기여하게 된다
우석대 라종일 총장은 12일 한약학과 3학년 신종원, 경호비서학과 4학년 최재은 학생 등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백봉 2.8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백봉 2.8장학금은 라 총장의 선친인 백봉(白峰) 라용균 전 국회부의장의 독립유공의 뜻을 기리고 후학양성을 위해 라총장이 지난 2007년 사재 5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만든 것으로, 일본유학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결성해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1919년 2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제11회 전북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부문과 계획작품부문에 입상하며 건축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1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석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이서연, 박성화, 서로사 학생이 출품한 ‘FARM HOUSE(집안의 농장)’가 이 대회의 특별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세계여성건축가협회장상을 수상했다.또한 이 대학 김소윤, 이보옥, 이다래 학생의 'Me against the society(사회 속으로의 비상)’과 김우리, 길지은, 오경용 학생의 ’BEYOND MADANG(마당 너머로 바라보다)‘이 각각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장상과 대학건축사협회 전북건축사회장상을 수상, 이 대회 특별부문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일)와 태양광 전문 기업인 (주)솔키스가 산학협력을 통해 수면 부상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32.4kW)을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화제다.이번 시범연구단지 조성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와 (주)솔키스가 지난 3년여 동안 기술지도 및 자문을 통한 산학공동 연구개발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 이 시스템을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 일대에 조성해 시범연구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기존 태양광사업은 대규모의 전, 답들을 활용해 농지를 소비하였으나, 이번에 개발한 수면 부상식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유휴지 및 저수지, 호수 등 공유수면을 이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돼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에 개발
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온고지신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 주최한 ‘2010 정보처리 시스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온고지신팀’은 전주대 송유석 학생을 대표로, 전북대 우승용, 신동성, 군산대 신재선 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한국어문화원(원장 소강춘) 주관으로 미래의 정보 처리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어 정보화 자료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KEPA 설계 및 구현’을 개발해 영예를 안았다.‘KEPA’는 Taging 패턴 형태의 검색 기능, 원 어절 검색 기능, 초,중,종성 단위로 검색 기능, 에러 검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