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이 고향인 카페솔루션 손영훈 대표는 23일 정읍시에 삼성 노트북 컴퓨터 50대(3천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손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 용인시에서 카페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카페솔루션은 카페 겸 커피용품과 부자재 도소매, 커피 관련 교육 및 서비스 컨설팅 업체로 직접 원두를 선택하고 로스팅해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손 대표는 “원격 학습과 온라인 강의 등 학습 환경변화에 맞춰 노트북 컴퓨터는 필수가 됐지만 가격 부담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3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 피해 구호를 위해 쓸 예정이다.김영일 의장은 “지진피해를 겪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2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실무책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신협 2022경영평가 및 2023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2022경영평가 시상식, 3부 2023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강연수 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2023년은 가치&같이 전북신협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전북신협 70조합이 신협의 가치를 구현하고 함께 성장 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춘제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축사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채 두 달도 안 된 23일 현재 임실군고향사랑기부금이 1727명에 2억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8일 1억원을 돌파한 이후 15일 만으로, 답례품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원조 임실치즈와 요거트 등의 대표 특산물의 인기도 한 몫 한 걸로 보인다.군은 이날 2억원 돌파를 기념해 23일까지 기부한 기부자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를 실시했다.기부자 중 100번째와 200번째 등 매 100번째 기부자들에게 임실치즈&요거트 선물세트를 제공, 이날 총 1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을 살펴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이 지난 2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소암 이우석 공로상을 수상했다.소암 이우석 공로상은 2012년 10월 26일 이우석 고문(동아수출공사 회장)이 1억원을 “소암 이우석 공로상” 기금으로 지정 기부함에 따라 대한노인회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동기유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시 1~2명을 포상 하는 상이다.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32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
남원시 산내면 농악단은 지난 2월 22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관내 18개 마을경로당, 마을회관에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 18박스(금 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산내면 농악단은 지난 2003년에 창단해서 현재 30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2010년, 2013년, 2022년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특히 2023년 전라북도 시군 농악경연대회에 남원시 대표로 참가 예정으로 천년송 당산제, 뱀사골 단풍제, 경로잔치, 면민의 날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 이원종씨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남원시는 이원종씨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촉을 확정하고 2월 23일 배우 이원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위촉된 배우 이원종(57)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로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간 KBS, SBS 등 주요방송사에서 조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또 2006년
전북지방병무청은 동원훈련 예비군 수송사고와 감염병 위기 대응 연습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습은 여러 상황을 가정해 초동 단계부터 사후 처리단계까지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CPR 교육이 병행해 이뤄졌다.권대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예비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 영광교회(담임목사 김호근)는 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지난 6일 튀르키예·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현지 추정 사망자는 4만8,000명(2.22 기준)을 넘겼으며, 현재도 강력한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전북에서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물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전주 영광교회 김호근 목사는 이러한 국제적인 인도적 지원에 동참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한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을 함께 진행한다.‘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매년 무료로 실시하는 저소득 연금수급자 사회공헌사업이다.공단의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국민연금나눔재단은 올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제천 여행을 계획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청풍리조트(제천시 청풍면 소재)에서 객실과 식음료를 할인 제공하고, 제천시는 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바다의 향기’를 위탁 운영하는 (사)부신정회 유정호 대표이사와 ‘바다의 향기’ 조상완 시설장을 만나 농수산식품분야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사회적기업 중 식품제조업체들이 특히 어려움이 많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바다의 향기는 2011년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조미김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자치센터 특강프로그램의 2회차 강의가 지난 22일 호성동주민센터 3층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의는 지난 우아1동 강좌에서 주민 호응이 높았던 ‘정리라고 불리는 마법’의 실전 강의로, 호성동 작은도서관 이용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의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이미선 강사는 2시간 동안 옷장 정리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한편 덕진구는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단기특별강좌를 6월까지 총 6회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