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2 6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안정세 유지(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월보다 2.6% 상승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0.2% 하락했다. 올해들어 지난 6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작년 동기 대비)은 2.4%로 나타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의 목표치(3%)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 기
"나 진짜 컴백했어요." 박세리(29.CJ)가 완전한 부활을 과시했다. 박세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4일 최종 승자를 가리는 연장전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박세리의 샷과 자신감은 슬럼프에서 완벽하게 탈출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멋지게 한판 연장 승부를 펼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어려운 18번홀에서 파를 세이브하고 걸어
전주시 완산구는 하절기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원의 분수대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 완산구는 하절기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원의 분수대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3일 완산구에 따르면 삼천동 거마공원과 중산공원, 인정길공원 등 3개 공원에 설치된 분수대에 대해 내부청소와 소독, 노즐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한 뒤 10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들 공원의 분수대 가동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1일 8회에 걸쳐 작동된다. /김영무기자 m6199@
위성미에게는 `한방'이 필요해 위성미에게는 `한방'이 필요해 '1천만달러의 천재 골프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또 정상 문턱에서 돌아섰다. 위성미는 3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지만 공동 선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팻 허스트(미국)에 2타 뒤져 연장 승부에 함께 나서지 못했다. 3라운드까지 쟁쟁한 우승후보들과 공동 선두로 나섰던 위성미로서는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지 못한 것이 다시 아쉬움으로 남았다. 기록만으로 볼 때 위성미는 이번 대회
US여자오픈- 소렌스탐 US여자오픈- 소렌스탐.허스트, 연장전 진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상금이 많은 US여자오픈 우승컵의 주인은 하루 36홀 마라톤 플레이도 모자라 18홀 연장전을 치러야 가려지게 됐다.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부터 3일 오전까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골프장(파71.6천564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3, 4라운드에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팻 허스트(미국)는 나란히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4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들은 3일 오후 10시부터 18홀 연장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18홀 연장전에
홍명보 코치 "대표팀 잔류 결정된 것 없다" 홍명보 코치 "대표팀 잔류 결정된 것 없다" "국가대표팀 잔류에 관해 아직 결정한 건 없습니다" 아드보카트호에서 태극전사들의 '맏형'으로 정신력 단결의 구심점 역할을 한 홍명보(38)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새로 출범한 '베어벡호' 승선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코치는 3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4주 일정의 1급 지도자 과정 강습회를 받기 앞서 취재진과 만나 "핌 베어벡 신임 대표팀 감독이 (코치직을) 제안해 왔지만 대표팀 잔류 여부에 관해서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亞주니어역도 22개국 350명 참가 亞주니어역도 22개국 350명 참가 오는 20∼3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06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 22개국 35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아시아역도연맹(AWF)이 주최하는 이 대회의 최종 엔트리를 마감한 결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22개국에서 350명의 선수 및 150여명의 임원이 참가, 15개 체급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밖에 일부 극빈국에서 참가 경비의 일부를 지원 요청, 조직위가 이를 수용하면 참가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세 이하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
베컴 "주장 그만하겠다"] 베컴 "주장 그만하겠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 데이비드 베컴(31.레알 마드리드)이 2006독일월드컵 축구 8강전에서 포르투갈에 패한 뒤 대표팀 주장을 그만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베컴은 이날 잉글랜드 캠프가 차려진 독일 뷜러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0년 11월 피터 테일러에게서 내 어릴 적 꿈이었던 주장을 넘겨 받은 지 거의 6년이 됐다. 스티브 맥클래런(45) 감독 아래 새롭게 팀이 꾸려지는 만큼 지금이 주장 완장을 넘겨주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베컴은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이승엽, 100안타 이승엽, 100안타. 득점권 타율 3할도 초읽기 시즌 26호 아치를 쏘아올리며 한일통산 394홈런(일본통산 70개)을 마크 중인 '아시아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번주 시즌 첫 100안타, 30홈런, 득점권 타율 3할 등 세 마리 토끼몰이에 나선다. 1일과 2일 센트럴리그 최대 라이벌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결승타를 터뜨리며 10연패 탈출과 연승 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던 이승엽은 이번 주 주니치 드래곤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등과 각각 3연전을 치른다. 3일 현재 타율 0.334로 후쿠도메 고스케(주니치.0.350)에
서재응, AL 첫 선발 서재응, AL 첫 선발..5이닝 4실점 패전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우완투수 서재응(29)이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R.F.K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7안타를 맞고 4실점(3자책)한 뒤 강판했다. 탬파베이는 2-6으로 패해 서재응이 패전의 멍에를 안았으며 아메리칸리그 이적 후 첫 패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승5패, 평균자책점은 5.59다. 지난달 2
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9월에 부과되는 2006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인터넷 지로나 자동이체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방법을 개선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9월에 부과되는 2006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인터넷 지로나 자동이체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방법을 개선했다. 3일 덕진구에 따르면 개선된 납부방법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사이트(www.giro.or.kr)에 접속, 고지내역을 납부하면 되고 납부여부는 주민등록번호나 사업자 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납부는 오는 8월말까지 전북은행에 신청하면 가능하며 이 같은 자동이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