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2일 동리국악당에서 2014 상설국악교실 연수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 꿈나무와 일반 수강생 등 100여명의 연수생이 상설국악교실에서 1년간 배우고 익힌 기량을 점검하고, 발표회를 통해 학습 성취감을 가지며,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도록 마련됐다. 국악가요 “시집가던 날”을 비롯하여 창작곡, 무용 “우리 기쁜날”, 대금산조 “중모리~중중모리, 가야금 “살풀이”, 소고춤, 설장구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고, 유치원생부터 학생, 교사,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루어낸 국악의 하모니는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했다. 상설국악교실은
김준완
2014.11.13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