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이 지난 1일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중앙일보 박정호 문화스포츠에디터,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법만 선운사 주지, 조병균 질마재문화축제위원장, 이호근ㆍ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주민 등 1,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는 천상병 시인 기념사업회의 문학콘서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들의 시낭송, 가수 구창모과 백미현의 축하공연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기념식, 미당문학상 시상, 미당 시 댓글달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미당문학제의 꽃인 올해 미당문학상 수상자는 “심장
김준완
2014.11.03 [15:31]